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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요 1

: 선문답과 법문 공안집

[ 양장 ]
김태완 역주 | 담앤북스 | 2024년 07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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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70쪽 | 160*225*35mm
ISBN13 9791162016015
ISBN10 116201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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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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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도(外道)가 물었다.
“어떤 것이 저의 ‘나’입니까?”
가섭이 말했다.
“‘나’를 찾는 것이 곧 그대의 ‘나’이다.”
외도가 말했다.
“이것이 저의 ‘나’라면, 스님의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가섭이 말했다.
“그대가 물으면 내가 찾는다.”

有外道問: “如何是我我?” 祖云: “覓我者是汝我.” 外道云: “這箇是我我, 師我何在?” 祖云: “汝問, 我覓.”

--- 「‘연등회요 제1권’」 중에서

육조혜능 대사는 신주(辛州) 노씨(盧氏)의 아들이다. 법을 얻은 뒤에 남몰래 남해(南海) 법성사(法性寺)에 갔다가 우연히 사찰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았다. 그때 두 스님이 서로 말을 주고받았는데, 한 사람은 “바람이 움직인다.”라고 하였고, 한 사람은 “깃발이 움직인다.”라고 하였다. 두 사람이 이렇게 주장하여 도리에 알맞지 않음을 보고서 대사가 말했다. “바람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깃발이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들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서 두 스님은 두려워하였다.

六祖惠能大師(凡八), 辛州盧氏子. 得法之後, 晦跡于南海法性寺, 偶風?刹幡. 有二僧對論, 一云: “風動.” 一云: “幡動.” 往復曾未契理, 師云: “不是風動, 不是幡動. 仁者心動.” 二僧悚然.

--- 「‘연등회요 제2권’」 중에서

어떤 스님이 물었다.
“생각 없는 법은 있음과 없음을 갖추고 있습니까?”
신회가 말했다.
“있음과 없음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스님이 다시 물었다.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합니까?”
신회가 말했다.
“그럴 때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치 밝은 거울과 같아서, 만약 모습을 상대하지 않으면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만약 나타내어도 사물이 없다면, 이것이 진실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僧問: “無念法, 還具有無否?” 師云: “不言有無.” 云: “恁?時, 作?生?” 師云: “亦無恁?時. 猶如明鏡, 若不對像, 終不見像. 若見無物, 乃是眞見.”

--- 「‘연등회요 제3권’」 중에서

어떤 스님이 물었다.
“예를 들면 거울이 모습을 비출 때에 모습이 나타난 뒤에는 거울의 밝음은 어디로 갑니까?”
회양이 말했다.
“스님이 어렸을 때의 모습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스님이 말했다.
“그런데 거울에 모습이 나타난 뒤에는 무엇 때문에 거울이 비추지 않습니까?”
회양이 말했다.
“비록 비추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한 점도 속일 수는 없습니다.”

僧問: “如鏡鑄像, 像成後, 未審光向甚?處去?” 師云: “如大德爲童子時, 相貌何在?” 云: “只如像成後, 爲甚?不鑑照?” 師云: “雖然不鑑照, 瞞他一點也不得.”

--- 「‘연등회요 제4권’」 중에서

석공이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마조가 물었다.
“무엇을 하느냐?”
석공이 말했다.
“소를 키웁니다.”
마조가 물었다.
“어떻게 키우느냐?”
석공이 말했다.
“한 번이라도 풀밭으로 들어가면 곧장 코를 붙잡고 끌어냅니다.”
마조가 말했다.
“그대는 참으로 소를 키우는구나.”

師在廚下作務, 祖問: “作甚??” 云: “牧牛.” 祖云: “作?生牧?” 云: “一回入草去, 驀鼻?將來.” 祖云: “子眞牧牛也.”
--- 「‘연등회요 제5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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