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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부르심

: 프랜시스 챈이 교회에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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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0g | 135*205*16mm
ISBN13 9788977825246
ISBN10 89778252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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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로 마음에 짓눌림을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도록 하나님이 요구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과 교제하며 그분이 하시는 일에 함께 동참하라고 요청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이 홍해에서 행하신 이적과 텅 빈 무덤을 기억하고 믿음과 기대감으로 충만해야 한다. 심호흡을 하라. 모든 스트레스를 그분의 발아래 내려놓으라. 지금 목격하는 교회 모습과 성경에서 읽은 교회 모습의 차이에서 느끼는 혼란을 주님께 아뢰라. 생활 속에서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해서 힘들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말씀드리라.
--- 「1장. 개척한 코너스톤 교회를 떠나다」 중에서

자신이 만든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의 신으로 군림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대한 명예라도 성에 차지 않을 수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스스로의 사당을 차리고 자신의 멋진 사진으로 도배한 이들에게는 하찮게 느껴질 수 있다. 여기에는 경계해야 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정반대로 해야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하심을 입었고 찬양의 대해에 빠져 있는 이들과 함께하며 온전히 신성한 것의 일부가 될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교회로 모인 우리는 거룩한 땅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다른 어떤 분을 예배하러 나아왔다.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을 나 자신보다 더 귀하게 여김으로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쏟아부어야 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사실에 기뻐해야 한다. 우리보다 훨씬 더 위대한 존재가 있다. 그것은 거룩하다.
--- 「2장. 교회의 신비에 눈뜨라」 중에서

십자가를 생각하고 한자리에 앉아 있는 성도들을 둘러볼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이 방에 있는 사람들을 그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교인들에게 이런 사랑은 아마 불가능한 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바로 이런 수준의 사랑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교회가 문자 그대로 서로를 위해 십자가로 나아가는 사람들로 구성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라. 그런 사랑을 직접 보고도 어떻게 아무렇지 않은 듯 무감각할 수 있겠는가? 불신자들은 우리가 서로 떡을 떼는 모습을 볼 때 마땅히 이런 사랑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성만찬이 교회와 관련된 모든 것의 핵심이 아니라 교회 예배에 추가된 다소 이상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우리는 교회의 핵심을 놓치고 있는 셈이다.
--- 「3장.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주문서」 중에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이다. 그분은 말씀과 교제와 성찬과 기도로 우리 가운데 함께하신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를 위한 단합 대회를 열기보다 오직 그분을 드러내고 사람들이 그분에게 나아오도록 역사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다른 수단으로 그들의 관심을 유도하려고 노력한다. 도대체 이렇게 해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께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드러내려고 하는 분은 실제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매료당한 사람들이 예배에 출석하도록 하는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
--- 「3장.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주문서」 중에서

서로 섬기려고 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진다고 생각해 보라. 자신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겸손한 사람들로 가득한 방에 함께 있어 본 적이 있는가? 생경하지도 결코 부담스럽지도 않다. 서로 섬기고자 하는 종들이 함께 모이면 모두가 세움을 받는다. 하나님만큼 소위 소비주의를 혐오하시는 분은 없다. 소비주의로는 절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력을 교회가 가질 수 없다. 서로 섬기는 꿈을 포기하지 말라. 교회는 제대로 필요를 공급받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결핍된 사람들의 모임으로 계속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 섬김으로 서로 풍성함을 누리는 종들의 모임이 될 수 있다.
--- 「5장. 종의 마음 vs 고객의 마음」 중에서

교회는 경건한 지도자들이 필요하다. 대중적인 통념과 반대로 우리는 모두 목회자로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다(목회는 단순히 ‘양을 돌보다’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이다). 나이 든 여성들은 어린 여성들을 돌봐야 한다(딛 2:3-5). 부모들은 자녀들을 돌봐야 한다(엡 6:4). 디모데는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라는 명령을 받았다(딤후 2:2). 당신을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을 한 명도 찾을 수 없다면 스스로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행동을 그대로 복사할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대로 복제할 가치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이것은 사진과 인용 글귀들을 게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 「6장. 교회를 변화시키는 경건한 리더십」 중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려고 노력하다가 종종 진리를 망각해 버릴 때가 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망치게 된다. 진정한 긍휼은 한 개인이 현재적으로 느끼는 감정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고려한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그 사람이 어떤 심정일지를 고려하는 것이다. 열린 마음과 동정심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는 어떤 일이 실제로는 이기심과 비겁함의 발로일 수 있다. 우리는 용납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극진한 애정을 표현하며 책망하는 일은 꺼린다.

이런 태도가 사랑이라면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예수님은 지상에서 살았던 가장 냉정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예수님은 사랑이 극진하셔서 일생 배척당하는 고통을 기꺼이 감당하셨다. 심지어 십자가에서 아버지에게 배척당하는 고통도 감내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악의 혐오스러움을 절대 잊지 않으셨다. 진리를 대변하는 대가를 감당하셨고 참된 사랑은 종종 거부당할 수도 있음을 보여 주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방식이었다. 사랑의 방식도 이러하다.
--- 「7장. 고난은 주님의 계획의 일부이다」 중에서

지금 우리의 교회는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러 가는 두려움을 모르는 담대한 선교사들을 배출하기는커녕 부모님 지하실에 얹혀살면서 싱글 모임이 없다고 불평하는 청년들만 가득하다. 무엇보다 일주일에 한 번밖에 영적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싱글들의 우리 밖에서 살아남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도록 임무를 주셨으며, 우리의 유일한 관심사가 우리의 안전과 행복인 것처럼 하나님을 추구하기를 바라신다고 서로에게 확인시키느라 바쁘다. 교회여, 더 크고 멋진 우리를 짓는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가능한 한 야생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해결책이 아니다. 지금은 우리를 열고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본능과 능력을 상기시키며 야생으로 돌아가도록 그들을 풀어줄 때이다.
--- 「8장. 야생의 신앙을 회복하라」 중에서

사람들은 초대 교회에 매료되었다. 재물을 함께 나누고, 늘 기뻐하며,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화를 누리고, 측량할 수 없는 능력을 베풀며, 절대 불평하지 않고 늘 감사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어느 누가 매료당하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무리에 합류했고, 어떤 이들은 그들을 증오했지만, 그들을 무시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는 그들을 사람들은 절대 무시할 수 없었다. 우리는 이들의 전통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우리 DNA에 이런 모습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이 숨을 안전한 장소를 만드는 데 골몰하지 말고 세상으로 파송할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들을 훈련해야 한다.
--- 「8장. 야생의 신앙을 회복하라」 중에서

우리가 추가한 것들은 부분적으로는 믿음의 부족이 원인이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기대가 실제로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할 흥미로운 요소들로 집회를 채우고 오히려 하나님이 역사하실 여지를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노력은 효과가 없다. 결국 사람들은 영화관에서도 얻을 수 있는 흥분과 즐거움에 더 이상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들은 초월적인 무엇인가를 찾아 교회에 왔다. 침묵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지루하고 따분할 뿐인 집회가 되더라도 감수해야 한다.

다락방에서 함께 며칠 동안 기도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 놀라운 경험은 충분히 이런 어려움을 감내할 가치가 있다. 이제 더 크고 더 바쁜 것이 더 작고 단순한 것보다 항상 더 낫다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평범하고 비전문가적인 사람들 속에 나타나는 성령의 온전한 나타나심을 대체할 무엇인가를 끝없이 계속 조달하기란 불가능하다.
--- 「9장.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교회」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우리를 거듭 다시 교회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동물원에 갇혀 야생을 잃어버린 동물처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야생을 심어 주기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교회 개척을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작지만 활기 넘치는 작은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기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김준민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교회의 부르심」은 회개를 불러일으키는 선지자의 메시지이다. 또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고 성경적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한다. 동시에 너무나 이상적인 메시지여서 현실의 교회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어느 정도 괜찮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이기에, 교회의 목표도 가장 성경적인 목표를 두고 기도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교회의 부르심」은 오늘 우리 교회가 어디로 가는지를 보게 하고 어디에 이르렀는지를 평가하는 좋은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내 안에 잠자던 야성을 꿈틀거리게 한다.
- 고상섭 (그 사랑교회 담임목사, CTCKorea 이사)
프랜시스 챈 목사는 우리 신앙의 출발점이 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하고 삶으로 살아내라 독려하는 이 시대의 참된 목회자이다. 「교회의 부르심」은 이전 그의 저서처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교회를 향한 편지를 썼던 바울처럼, 저자는 오늘날의 교회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 우리가 지켜야 할 본질적인 가치를 써 내려간다. 프랜시스 챈 목사의 이 책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교회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기를 바란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수적 성장을 위해 교회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대 교회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여러 가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써 가면서 힘들게 목회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이나 또는 최신 트렌드의 교회 성장론을 따라가려고 부단히 애쓰며 길 잃고 방황하는 교회 모습 속에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이 안쓰럽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교회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되 그 본질이 단순한 이론이나 신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의 삶과 사역 속에서 나오는 본질의 이야기인지라 힘이 있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 앞에서 넘어야 할 산이 크고 많고 높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용기 있게 그 산을 넘고자 도전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기쁜 마음으로 확신을 가득 담아 이 멋진 책을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늘 방법에 목말라한다. 더 참신한 교회성장론이나 기발한 프로그램을 고민한다. 그러나 저자는 더 이상의 대안을 찾지 말고 정공법으로 나갈 것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 힘으로 부흥을 노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왜곡된 교회의 모습이 예수님을 전하는 데 가장 큰 방해가 된다고 설파한다. 뻔한 원론적 이야기를 반복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처치비앤비와 같은 모델은 너무도 매력적이고, 세계 곳곳에서 같은 정신으로 부흥을 이루는 사례들은 가슴을 뛰게 한다. 준비가 안 된 교회 리더들에게는 불편함을 넘어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책이기는 하다. 그러나 영적 디톡스의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치밀하게 적용해 본다면, 우리 목회 현장에서도 사도행전의 동일한 역사들을 보게 되리라 확신한다. 모든 목회자의 서재에 반드시 꽂아 두어야 할 아주 좋은 책이 나왔다. 귀한 책을 소개해 준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 안광복 (청주상당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참된 교회를 동경했지만, 교회를 ‘잃어버리게’ 된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잃어버린 ‘진짜 교회’를 찾기 위해 제도적, 종교적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지금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바로 주님의 몸 된 교회임을(We Are Church) 상기시켜 주는 귀한 책이다. 돌아보면 세상의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력을 거슬러 ‘위쪽으로’ 떨어지는 교회들이 있다. 저자는 그런 교회들을 순례하며 교회에 대한 자신의 동경이 그저 이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거하는 바로 이곳에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실험을 시작했다. ‘우리가 바로 교회’임을 인식하며, 잃어버린 교회를 찾는 여정을 떠나는 구도자들을 통해 우리의 교회는 다시 부흥하리라. 그 길을 떠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여정에 지니고 가야 할 소중한 책이라 생각되어 일독하기를 추천한다.
- 이태형 (기록문화연구소 소장)
화려한 건물이나 유명한 설교, 은혜로운 찬양인도 등이 아닌 오직 초자연적인 사랑으로 유명해진 교회의 이름을 말할 수 있는가? 저자의 이 날카로운 질문 앞에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90분짜리 설교를 듣는 것만으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겸손하게 교회의 본질을 일깨워 준다. 고난 속에서 오히려 기뻐하고, 초자연적인 사랑으로 서로 하나 됨을 이루며, 성도 개개인이 야생의 신앙으로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내는 능력 있는 교회. 그것은 단순히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제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프로그램들은 과감히 걷어내고, 하나님이 처음 계획하셨던 교회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이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프랜시스 챈의 「교회의 부르심」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책을 쓴다면 담고 싶은 유언 같은 내용이라고 말한다. 마치 예수님이 요한을 통하여 교회에 보낸 마지막 편지 요한계시록을 읽는 것 같다. 바울도 한 교회에 머물며 목회할 수 없어서 자신이 목회했던 교회 또는 흩어진 교회에 편지 목회를 했다. 때로는 교회 공동체를 위해, 때로는 사역자나 개인 성도를 ‘책망하고 격려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프랜시스 챈의 「교회의 부르심」은 교회는 무엇이며, 사역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신자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솔직하고 구체적이고 실재적으로 쓰고 있다. 나는 항상 “내가 교회입니다. 당신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라고 외쳤다. 그런데 바로 이 책에 그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리가 다시 교회로 바로 서기 위해서 우리에게 보내는 프랜시스 챈의 이 편지들을 사도가 보낸 서신처럼 실천적으로 읽어야 하겠다. 여기에 답이 있다. 성경적 믿음과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 실천적 독서를 권한다.
-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 책을 읽고 프랜시스 챈이 이끌어 주는 사랑의 손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과 직접 대면해 보라. 그리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라는 겸허한 그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계획해 두신 교회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하라.
- 데이비드 플랫 (「래디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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