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일터에서 만난 성령님

일터에서 만난 성령님

: 더없이 좋은 은혜의 출퇴근길로 인도하는 에세이 묵상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74g | 145*210*18mm
ISBN13 9791193092248
ISBN10 11930922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제자 공동체의 놀라운 특징 중 하나는 말씀에 이끌렸다는 점이다. 그 중요한 증거는 베드로가 여전히 제자 공동체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건재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심문 받을 때 주님을 배신했던 베드로였지만 공동체 구성원들은 그를 신뢰했다. 베드로가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돌이킨 후 형제들을 굳게 하라는 말씀(눅 22:32)을 제자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다. 또한 부활 후에도 예수님이 베드로가 배신한 일을 상기시키며 사랑을 확인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시며 다시금 사명을 주신 일(요 21:15-17)을 다른 제자들도 함께 보았고 자연스럽게 베드로의 리더십에 대해 수긍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 예수님을 부인했다가 회개하고 돌이킨 베드로의 리더십이 유지되었다. 제자 공동체에서는 말씀이 리더십의 근거였다.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 리더십이 굳건하게 유지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공동체 안에서 리더는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바뀔 수 있고 리더십의 유형도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한다.”
--- 「말씀에 이끌리는 사람들」 중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서 오후 세 시에 기도하러 올라갔다. 그 시간에 지체장애인은 사람들에게 구걸하고 있었다. 늘 그렇게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는 사람들의 자비심에 기대어 살아가는 장애인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가는 자신들을 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베드로는 이때만이 아니라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훗날 교회에 구제 문제로 어려움이 생기자, 베드로는 기도와 말씀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세웠다(행 6:4). 여제자 다비다가 죽었을 때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살려냈다(9:40).

식사를 준비하는 시장하고 피곤한 시간, 자투리 시간에도 지붕에 올라가 기도했다(10:9-10). 세상을 향해서 우리도 선포해야 하겠다. ‘기도하는 우리를 보고 그리스도를 발견해 보세요.’ ‘당신도 나와 같은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장애인에게 ‘바로 당신, 세상을 주목하는’ ‘우리를 보라!’고 했다(4절). …세상을 주목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 사회의 모순덩어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골이 깊어 풀기 힘든 갈등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주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아픈 세상,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세상을 고쳐낼 수 있다.”
--- 「성령 충만한 우리를 보라」 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단순하게 구분해 본다면 ‘사람 중심’과 ‘일 중심’으로 나눌 수 있다. 사람 중심이라고 평가받는 바나바의 신앙과 인격에 대해서 누가는 나중에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묘사한다(행 11:24).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다는 것은 바나바가 새로운 이방인들의 교회가 세워진 안디옥에 파송된 목회자였던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는 예루살렘교회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였다. 그러면 ‘착한 사람’이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바나바가 자신의 밭을 팔아 헌금한 일을(행 4:36-37) 참고한다면, 착하다는 표현은 가진 것을 아끼지 않고 형제들에게 나누어주는 모습을 떠올리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성품과 능력을 갖춘 바나바의 헌신으로 뒷날 안디옥교회가 크게 부흥했다. 일 중심 스타일의 리더십만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흔히 ‘카리스마’라고 표현하는 강력한 성과 지향 리더십이 틀림없이 있다. 그런데 성장과 성과가 반드시 일 중심 리더들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일터에서도 착한 성품, 온유함으로 멋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바나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람을 세워주는 착한 사람」 중에서

“밤에 환상 가운데 나타나신 예수님이 바울에게 확신을 심어주셨다. 고린도에 회심할 주의 백성들이 많으니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에 힘쓰라는 격려였다. 그래서 바울은 이곳 고린도에서 1년 6개월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도했다. 지속해서 이동하던 선교를 했던 바울은 오랜 기간을 머물기보다 이방인을 찾아(6절) 새로운 전도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린도교회에서는 비교적 오래 머물렀다. …또한 천막 만드는 사업을 짜임새 있게 할 수 있는 여건이어서 자비량 전도를 계속할 수 있었던 점도 오래 머무르는 한 가지 이유가 되었을 듯하다.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격려를 되새겼기에 바울은 이 도시에 오래 머물며 사역했다.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바울은 이 도시 고린도를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오늘날도 도시에 대한 전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사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도시만 전도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적으로 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일하며 전도하는 ‘텐트메이커’ 방식으로 전도했던 바울과 아굴라 부부처럼 효과적으로 직업 선교를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찾아 오늘의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 「꿈꾸는 자, 사소한 일도 성실하게」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