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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의란 무엇인가?

: 세상이 불의에 눈 감을 때 그리스도인이 세워야 할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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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142*221*30mm
ISBN13 9788938817075
ISBN10 893881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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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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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예수님이 우리가 정의를 행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제자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아는 데만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제자는 행함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다시 말해, 제자도는 오직 형성에 집중한다. 내 어린 시절의 제자훈련은 하나님이 정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자주 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인이 된 후의 제자훈련은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한 지식이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 「1장. 이 책의 배경」 중에서

사람들이 공동체 생활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 공동체의 이야기, 성품, 관습, 정치로 구성된 도덕 형성의 피드백 고리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공동체의 핵심 이야기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미덕과 악덕의 인식을 결정하며, 의례적 예식과 참여를 통해 기억되고 기념되어 공동체의 정치를 형성한다. 동시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동체의 능력이나 그 공동체의 정치와 훈련에 신실하게 참여하는 능력은 부분적으로는 그들이 성품의 공동체가 되었느냐에 달려 있다
--- 「3장. 도덕적 제도를 위한 지도」 중에서

분명히 욥은 사회적 위계질서와 불균등한 권력 분배가 존재하는 세상을 계속 살아가야 했을 것이다. 그는 재물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 계층의 사람들과 상호 교류했을 것이다. 그러나 욥기의 결말 부분에서 정의의 미덕은 그 상태에 만족하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억압받는 자들과 창조적 연대를 추구하고 그 압제를 공고히 하는 구조의 변혁을 시도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가장 의존하지 않을 것 같은 타인에 대한 의존성을 인정하는 덕목을 기르는 법을 배운다.
--- 「4장. 축제로 형성되는 정의로운 성품: 신명기」 중에서

그러니 노예 성경의 편집자들이 시편을 두려워했다는 것이 별로 놀랍지 않다! 우리는 미국 남부에서 흑인 그리스도인들을 뒷줄과 발코니에 몰아넣고, 하나님이 주인 편이라고 교리 교육을 했으며, 강단에서 복종하라는 순종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분리 정책을 시행한 그런 교회들이 흑인과 백인이 함께 불러야 하는 찬송가를 받는다고 상상해보라. 모든 사람이 그 찬송가를 펴고, 자신들을 고향에서 먼 이국으로 끌고 와 노예로 삼은 정부와 사람들을 가루로 만들어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하는 찬송을 부를 때 백인 그리스도인이 받을 충격을 상상해보라.
--- 「5장. 정의를 향한 노래: 시편」 중에서

정의가 결여된 지혜라는 시각에서 볼 때 뇌물을 단순히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잠언은 망가진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과 타협하는 것이 ‘병든 지혜’임을 인정한다.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착각일 수도 있다! 여호와가 땅의 터로 삼으신 지혜(잠 3:19)는 제사보다 더 사랑하시는 정의(잠 21:3), 우주의 직조물 속에 새겨져 있는 정의이기 때문이다. 잠언이 우리에게 소개하는 의로운 지혜는 “단순히 눈에 비치는 것이 아닌 실제 그대로의 세상”에서 살라는 요청이다. 잠언의 실제적 지혜로, 뇌물 수수처럼 효과 있고 현명해 보이지만, 불의하기에 어리석은 것으로 배척해야 하는 관행을 식별할 수 있다. 정의가 없는 지혜는 약탈적인 어리석음이 된다.
--- 「6장. 지혜 없는 정의, 정의 없는 지혜: 잠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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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이클 로즈의 목소리는 신선하면서도 선명하고 강렬하다. 신학적 기반이 탄탄하고 성경학에 대한 깊은 이해로 무장한 그는 성경 전반의 본문을 다양하게 사용해 인종적, 경제적 정의라는 현대 문제를 능숙한 솜씨로 다룬다. 풍부한 예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로즈는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교회에 시의적절한 도전을 제기한다.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우리를 창의적으로 도발하고 초청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존 바클레이 (영국 더럼대학교 신학과 라이트풋 교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주여, 주여”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은 성경의 지면을 가득 메운 정의의 풍부한 광맥을 활용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진지하게 탐구한다. 로즈의 연구는 매우 개인적이고 해석학적이며 도전적이다. 이 책은 극복할 수 없는 불의의 문제들로 독자들이 무력감과 낙심에 시달리게 버려두지 않고, 전인적 제자도에 대한 복음의 폭넓은 범위와 비전에 매료되게 해줄 것이다. 교회들, 특별히 특권적 유산을 가진 교회가 이 책이 제공하는 도전과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들기를 기도한다.
- 매슈 린치 (리젠트대학 구약학 부교수)
성경학, 신학, 윤리학, 실천 신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학자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이클 로즈는 바로 그중 한 사람이며, 이 책에서 그는 이 모든 학문이 예수를 따른다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여준다. 로즈는 성경을 신학적이고 선교학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한 본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제자도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예수를 따르는 모든 사람이 이 책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 보 H. 임 (시애틀 퍼시픽대학교)
이 시의적절한 책은 인종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서 출발하여 전체 성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읽기와 구체적인 적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 책에서 로즈는 제자도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정의라는 덕목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형성된다는 제자도의 개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것은 사회, 경제, 정치적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신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게 구현하라는 강력한 요청이다. 꼭 필요하며 대단히 유익한 책이다!
- 대니얼 캐럴 로즈 (휘튼대학과 대학원 성경학, 교육학의 성경 출판 사역 교수)
오늘날 교회는 정의를 향한 성경의 비전에 따라 훈련받아야 할 긴박한 필요를 안고 있다. 마이클 로즈는 구약과 신약 본문을 폭넓게 조명하여 정의를 향한 부르심이 믿음의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 비전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많은 사람이 값비싸지만 보람 있는 소명을 발견하도록 도전할 것이다.
- 카르멘 아임스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대학원 구약학 부교수, 『하나님의 이름을 품다』(Bearing God’s Name)와 『하나님의 형상이 되다』(Being God’s Image) 저자)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가지는 마이클 로즈가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을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로즈는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성경적, 신학적, 선교적 분석을 엄밀하게 수행한다. 또 정의의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알고 싶어 하는 모든 현대의 독자에게 현명하면서도 사려 깊은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 데니스 에드워즈 (노스파크신학교 학장)
놀라울 정도의 선명성과 폭넓은 지식, 실제적 확신이 돋보이는 이 책은 성경의 한 이야기로서 정의의 문제를 들려준다. 그것은 매우 세세한 성경 내용, 이스라엘과 교회의 심층적 역사, 평범한 사람들의 고결한 삶을 토대로 한 이야기다. 강한 확신에 차 있지만 시종일관 우아한 격조를 유지하는 이 책은 선명한 시각의 선지자이자 온유한 스승이신 하나님과의 대화로 독자들을 초청한다.
- 조너선 트랜 (『아시아계 미국인과 인종 자본주의의 정신』(Asian Americans and the Spirit of Racial Capitalism)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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