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로즈의 목소리는 신선하면서도 선명하고 강렬하다. 신학적 기반이 탄탄하고 성경학에 대한 깊은 이해로 무장한 그는 성경 전반의 본문을 다양하게 사용해 인종적, 경제적 정의라는 현대 문제를 능숙한 솜씨로 다룬다. 풍부한 예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로즈는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교회에 시의적절한 도전을 제기한다.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우리를 창의적으로 도발하고 초청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존 바클레이 (영국 더럼대학교 신학과 라이트풋 교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주여, 주여”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은 성경의 지면을 가득 메운 정의의 풍부한 광맥을 활용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진지하게 탐구한다. 로즈의 연구는 매우 개인적이고 해석학적이며 도전적이다. 이 책은 극복할 수 없는 불의의 문제들로 독자들이 무력감과 낙심에 시달리게 버려두지 않고, 전인적 제자도에 대한 복음의 폭넓은 범위와 비전에 매료되게 해줄 것이다. 교회들, 특별히 특권적 유산을 가진 교회가 이 책이 제공하는 도전과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들기를 기도한다.
- 매슈 린치 (리젠트대학 구약학 부교수)
성경학, 신학, 윤리학, 실천 신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학자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이클 로즈는 바로 그중 한 사람이며, 이 책에서 그는 이 모든 학문이 예수를 따른다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여준다. 로즈는 성경을 신학적이고 선교학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한 본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제자도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예수를 따르는 모든 사람이 이 책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 보 H. 임 (시애틀 퍼시픽대학교)
이 시의적절한 책은 인종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서 출발하여 전체 성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읽기와 구체적인 적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 책에서 로즈는 제자도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정의라는 덕목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형성된다는 제자도의 개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것은 사회, 경제, 정치적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신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게 구현하라는 강력한 요청이다. 꼭 필요하며 대단히 유익한 책이다!
- 대니얼 캐럴 로즈 (휘튼대학과 대학원 성경학, 교육학의 성경 출판 사역 교수)
오늘날 교회는 정의를 향한 성경의 비전에 따라 훈련받아야 할 긴박한 필요를 안고 있다. 마이클 로즈는 구약과 신약 본문을 폭넓게 조명하여 정의를 향한 부르심이 믿음의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 비전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많은 사람이 값비싸지만 보람 있는 소명을 발견하도록 도전할 것이다.
- 카르멘 아임스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대학원 구약학 부교수, 『하나님의 이름을 품다』(Bearing God’s Name)와 『하나님의 형상이 되다』(Being God’s Image) 저자)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가지는 마이클 로즈가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을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로즈는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성경적, 신학적, 선교적 분석을 엄밀하게 수행한다. 또 정의의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알고 싶어 하는 모든 현대의 독자에게 현명하면서도 사려 깊은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 데니스 에드워즈 (노스파크신학교 학장)
놀라울 정도의 선명성과 폭넓은 지식, 실제적 확신이 돋보이는 이 책은 성경의 한 이야기로서 정의의 문제를 들려준다. 그것은 매우 세세한 성경 내용, 이스라엘과 교회의 심층적 역사, 평범한 사람들의 고결한 삶을 토대로 한 이야기다. 강한 확신에 차 있지만 시종일관 우아한 격조를 유지하는 이 책은 선명한 시각의 선지자이자 온유한 스승이신 하나님과의 대화로 독자들을 초청한다.
- 조너선 트랜 (『아시아계 미국인과 인종 자본주의의 정신』(Asian Americans and the Spirit of Racial Capitalism)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