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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

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

KODEF 안보총서-07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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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52g | 153*225*30mm
ISBN13 9788997094516
ISBN10 8997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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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워드 윌슨 (Ward Wilson)
미국 몬트레이 국제대학(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James Martin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 선임연구원이며, 핵무기 재고 프로젝트(Rethinking Nuclear Weapons Project)의 선임연구원이자 책임자이다. 미 정부와 유엔, 그리고 스탠포드?프린스턴?조지타운 대학과 해군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및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www.rethinkingnuclearweapons.org)
역자 : 임윤갑
198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43기)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센트럴 미시건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 육군지휘참모대학을 졸업했다. 제1보병사단 중대장, 주 인도파키스탄 유엔정전감시단 군 옵서버, 육군대학 전략학처 교관, 제26기보사 125기계화보병대대장, 대통령실 국가위기상황센터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 지휘참모대학에서 교환교관을 역임 후 현재 육군대학에 근무하고 있다. “유엔평화유지활동 변천 과정에 관한 연구”, “참수공격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번역서로 『전쟁에 관한 대통령의 결정』(2008), 『전쟁의 탄생』(200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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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점에서 결정적이었던 것은 히로시마 원자폭격이 아니라 소련의 전쟁 개입이었다.”
소련이 만주를 침략한 날 아침, 일본은 계엄령 선포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할 준비에 들어간 반면, 사흘 전 히로시마가 원자폭격을 당할 당시에는 계엄령은 준비조차 하지 않았다. 또 최고전쟁지도회의는 히로시마 피폭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지 않았지만, 소련이 선전포고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항복을 논의하기 위해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이와 같은 사실을 근거로 했을 때, 위기감을 촉발시킨 것은 히로시마 원자폭격이 아니라 소련의 선전포고였던 것이 분명해 보인다.

93쪽
“원자폭탄과 소련의 전쟁 개입은 어떤 의미에서 신의 선물이다. 우리는 우리가 국내 상황으로 인해 전쟁을 그만두었다는 식으로 말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우리가 국내 상황을 드러내지 않고 문제를 통제할 수 있게 된 것은 오히려 다행한 일이다.”(93쪽, 해군장관 요나이 미쓰마사)

95쪽
“만약 군 지도부가 전투의지의 결핍이나 전략적 실수가 아니라 과학의 힘에 패배했다고 굳게 믿는다면, 자신들의 체면을 어느 정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95쪽, 일본 천황 최측근 기도 고이치).

97쪽
“전쟁을 끝낼 기회가 왔다. 군부 탓을 할 필요도, 국민들이나 그 어느 누구에게도 사실을 날조할 필요도 없었다. 그냥 원자폭탄이면 충분했다. 원자폭탄은 아주 좋은 구실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원자폭탄이 일본을 구한 가미카제라고 말했다.”(97쪽, 사코미즈 히사쓰네)

137쪽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케네디는 분명히 핵전쟁의 위험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 쿠바 해상봉쇄 명령이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했다. 그런데도 그는 쿠바 해상봉쇄를 선택했다. 이로써 흔히 가장 확실하고 믿을 만하다고 여기는 핵억제는 실패했다.
그렇다면 왜 핵억제는 실패했는가?”

154쪽
“1973년 이집트와 시리아는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을 동시에 공격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이들은 분명히 이스라엘에 의한 핵 대응의 위험을 계산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시리아와 이집트는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공격했는가?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사례 역시 핵억제가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핵억제 실패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히로시마를 둘러싼 사실은 면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냉전 위기의 모든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특히 핵억제에 대한 믿음에 반하는 사례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연구해야만 한다. 전략폭격과 민간인 살상 문제는 다시 논의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핵무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신화와 이론보다는 사실과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면밀히 재고해야만 한다.”
---22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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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핵무기가 왜 효과가 없는지를 가장 잘 분석한 훌륭하고 독창적이며 중요한 책”
- 리처드 로즈(Richard Rhodes) _ 퓰리처상 수상작 『원자폭탄 만들기(The Making of the Atomic Bomb)』의 저자

“당신이 ‘핵무기’에 관한 어떠한 배경지식이나 전문지식을 가졌든 ‘핵무기’에 관련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나오는 주장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권한다.”
- B. B. 벨(B. B. Bell) _ 미 육군 대장(예비역)

“핵무기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담긴 학구적이고 권위 있는 책”
- 로버트 D. 그린(Robert D. Green) _ 영국 해군 사령관(예비역)

“핵억제 효과에 대한 일반 가정에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한 책”
- 프랭크 본 히펠(Frank von Hippel) _ 프린스턴 대학 핵물리학자

“핵시대 70년 동안 누군가 핵 딜레마에 대한 아주 새로운 어떤 것을 말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저자 워드 윌슨은 “핵무기는 전쟁을 억제한다”, “핵무기는 유용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다”와 같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핵무기에 관한 생각들에 이의를 제기한다. 그가 말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읽고 영향을 받아 생각과 마음을 바꾸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 조너선 셸(Jonathan Schell) _ 『70년: 핵 위험의 새로운 모습(The New Shape of Nuclear Danger)』의 저자

“핵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
- 조 모리스 도스Joe Morris Doss _ 미국 성공회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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