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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포기하라

: 힘들고 지쳐가는 나를 지키는 무행복의 역설

오영철 | 새빛 | 2024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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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50*220*20mm
ISBN13 9791191517781
ISBN10 119151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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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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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삶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할 수는 없을까요? 어쩌면 그 방법은 생각보다 더 간단할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상식처럼 붙들고 있는 행복에 대한 강박증을 놓아버리면 그 무게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 「저자의 프롤로그」 중에서

도대체 행복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농락할까요? 어쩌면 행복은 등에 업고 있는 아기일지도 모릅니다. 아기를 등에 업고 있으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애를 잃어버렸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런 착각에 빠지면 “우리 아기 어디 갔지?”, 여기저기 애태우며 찾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 「제1장 ‘행복증후군의 희생자들」 중에서

사람들은 왜 죽어라고 무지개를 잡으려고 할까요? 한번 가슴에 세게 꽂힌 필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작가 김동인은 그것까지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무지개를 잡으려고 하면 끝내 그걸 잡지 못하고 자신만 폭삭 늙게 된다는 것만 알려주었을 뿐입니다. 문제는 가슴에 꽃힌 필입니다. 그 필을 바꾸지 않는 한 무지개 잡기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이름의 무지개는 중독성이 너무 강합니다.
--- 「제2장 ’무지개 소년2의 허망한 착각」 중에서

사람은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삼중의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삼위일체 3박자를 맞추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행복에 대한 집착을 놓는 것도 마음 하나만으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몸과 영혼도 함께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제3장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중에서

내 안에서 그렇게 불행을 만끽하고 나면 내게는 더 이상 불행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탈탈 털어 소진된 감정들은 내게 작별을 고하고 태풍이 소멸되듯 사라집니다. 간혹 비슷한 감정이 일어나긴 하지만 기껏해야 미풍 정도로 끝납니다.
--- 「제4장 ’무행복의 역설」 중에서

그런데도 다들 인생이 목적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면, 행복해야 한다고 자신을 들들 볶는다면 이게 과연 맞는 걸까요? 70억이 넘는 지구상의 인구 가운데 지속적으로 행복했던 사람은 단 1명도 없는데도 행복이 정말 인생의 목적일까요? 이런 점만 관찰해도 이른바 행복론은 내면의 천동설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부정하면 종교재판에 회부되고 중형을 선고받는 게 두려워 다들 행복론을 지지하는 척할 뿐입니다.
--- 「제5장 ’10년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중에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은 실로 다양합니다. 고대에선 행복을 인생의 절대적인 목적인 것처럼 말했다면, 현대로 넘어올수록 행복은 원래부터 내 안에 갖춰져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모순되고 충돌하는 수많은 관점들 사이에서도 공통분모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오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이란 시간은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 하나로 융합시키는 거대한 바다 같습니다.
--- 「부록 ; 행복론 어록 변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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