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법을 거부하는 것이 마치 개신교인이 되는 증거인 것처럼 여겨져 오늘날 너무 많은 혼란이 일어나는 현상을 목격하는 일은 참으로 슬프다. 데이비드 반드루넨은 정반대의 견해를 밝힌다. 우리의 개신교 교부들은 자연법을 열정적으로 신봉했다. 하나님은 자연 계시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셨고, 자연법은 필수 불가결한 측면이다. 광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연법은 이보다 더 기독교와 관련이 깊을 수 없을 것이다. 자연법이 없다면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정의 사회에 매우 중요한 도덕 체계를 비기독교인에게 설득할 능력을 잃게 된다. 공적 영역에서 자연법을 사용하는 일은 두려울 수 있지만, 이해하기 쉽고 명쾌한 반드루넨의 책은 오늘날 모든 개신교인이 자연법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지침서다.
- 매튜 바렛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자연법 입문』은 내가 만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위한 자연법 입문서 중 가장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은 자연법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지를 통찰력 있게 설명할 뿐 아니라, 자연법이 제자 양육과 타인과의 관계에 어떻게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작업에서도 놀랍도록 목회적이다.
- 윌리엄 브루베이커 3세 (앨라배마 대학교 법학부 윌리엄 알프레드 로즈 석좌교수)
기독교인은 십계명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 창조 세계와 모든 인간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법을 기록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놀랄 것이다. 이런 생각은 인간의 발상이나 단순한 교회 전통이 아니라 성경적 진리며, 반드루넨이 이 진리를 명확하고 간결하며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반드루넨은 자연법의 성경적 토대, 신학적 특성, 일상생활과의 연관성을 훌륭하게 밝힌다. 성경이 자연법에 대해 말하는 바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유익을 얻을 것이다.
- 존 페스코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해리엇 바버 석좌교수)
개혁주의 자연법 전통에 대한 데이비드 반드루넨의 학문적 연구는 이미 기독교 윤리 분야를 풍요롭게 해 왔다. 반드루넨은 이 짧은 책에서 자기의 학문적 업적을 바탕으로 개혁주의 자연법 전통의 성경적·신학적 뿌리와 현대적 적용에 대해 지적으로 풍부하면서도 폭넓게 접근하는 설명을 제시한다. 그런 다음 반드루넨은 자연법을 이론의 영역에서 벗어나 공적 영역에서 겸손하고 신실한 기독교인의 참여를 위한 잠재적 적용에 대해 부연한다.
- 엘리자베스 킨케이드 (로욜라 대학교 윤리 및 경제 정의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반드루넨의 최신 저서는 훌륭한 자료다. 반드루넨은 자연법에 대한 성경적 토대를 철저하게 보여 준다. 반드루넨의 글과 논증의 명료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연법을 성경적 지혜의 범주에 넣는 것으로 인해 아마도 자연법의 이성주의적 성격 때문에 자연법을 거부하겠다는 사람의 마음이 설득당하여 돌아서게 되는 것 같다. 반드루넨의 책은 죄인과 성도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 판단의 방식이 어떻게 알려지는지를 이해하려면 누구나 읽고 연구해야 한다.
- C. 스콧 프라이어 (캠벨 대학교 법학 교수)
반드루넨은 『자연법 입문』에서 성경에 충실한 개신교의 윤리에 대한 접근법이 성경의 자연법 개념을 긍정하는 태도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성경을 사랑하는 일부 기독교인은 자연법이 개신교 신앙과 양립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지만, 반드루넨의 책에서는 성경의 진리에 대한 헌신이 자연법을 성경적 개념을 옹호하도록 이끄는 저자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간략하면서도 많은 내용을 다루며 자연법에 대한 유용한 입문서를 제공하는 동시에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함으로써 자연법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 윌리엄 레딩거 (리젠트 대학교 행정법 및 형사 사법 부교수)
『자연법 입문』은 개신교 사회 윤리를 위한 자연법 회복이라는 더 폭넓은 기획에 대한 반드루넨의 또 다른 공헌이다. 반드루넨은 이 책에서 자연법 원칙이 성경의 이야기 구조에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의 논증이 밝히는 대로, 자연법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성경 자료를 고려할 때 복음주의자가 자연법에 대해 과묵할 이유가 없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 앤드루 워커 (서던 침례 신학교 기독교 윤리학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