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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미완의 독립: 기억과 청산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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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150*220*30mm
ISBN13 9788936812447
ISBN10 89368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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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협상하여 70여 년 전 납북된 독립운동가들의 유해만이라도 남한에 있는 가족들의 품으로 모셔 와야 한다. 이것이 당장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라면, 최소한 애국열사릉에 모셔져 있는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꼼꼼히 살펴서 이들의 생몰년이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이들 중에는 백과사전이나 독립운동 관련 책자에 생몰년이 다르게 기록되어 있거나 미상으로 처리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남북이 38선으로 분단된 지 80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이들을 모셔 오는 것은 정부가 남한 내 유족들에게 갖춰야 할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중에서

1987년 제6공화국 헌법에서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성을 잇는다고 천명한 것처럼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역시 한국광복군에 있다. 이는 이념의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찾는 것이며 통일로 한 발짝 다가서는 길이다. 더는 이데올로기를 이용한 정치적 소용돌이에 한국광복군의 정통성이 퇴색되어서는 안 된다.
---「한국광복군 창설에 대한 정통성」중에서

아직도 무국적 독립운동가가 있고, ‘국적법’이 개정되지 못해 경술국치 이전 독립운동가의 재산권을 후손들이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신채호의 며느리 이덕남의 말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친일파들은 당시 조선의 귀족이었잖아요? 국적도 있고 호적도 척척 올리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땅도 수십만 평에 이르죠. 친일파 재산을 환수해도 한이 안 풀리는데, 있는 땅에서 조상의 넋을 기리며 살고 싶은 이 소망마저 짓밟히니 정말 이민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아직도 일제강점기 때의 법령에서는 독립하지 못했다는 씁쓸한 감정을 지울 수없다.
---「무국적 독립운동가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중에서

2022년 8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대통령실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일본 입장에서는 ‘멈출 수 없는 관습’이라고 두둔하듯이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한 안일한 이해는 한일관계에 전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본 정부나 우익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일관계를 뛰어넘는 문제이기에 그렇다. 이는 ‘군국주의 망령을 부르는 범죄’이기에 세계 평화를 위해 극히 경계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끝나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문제들」중에서

정부 차원에서 팀을 꾸려 독립유공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야 하고, 친일 문제가 발견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서훈을 박탈해야 한다. 그러려면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야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자칫 행정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지만, 문제점이 발견되었어도 판단을 미루거나 분명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비판은 더욱더 커질 게 자명하다. 독립운동가들이 바라던 자주독립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만큼, 이들의 공훈은 지금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하고 역사적으로 기록돼야 한다. 이는 전체 독립유공자의 명예,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친일의 그림자와 청산 과제」중에서---「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친일의 그림자와 청산 과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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