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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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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94013824
ISBN10 89940138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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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네핑저 John Neffinger, 매튜 코헛 Matthew Kohut
하버드 경영대학원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자 빌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정치가와 방송인 등을 상담 지도해 온 미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이다.
두 사람은 10여 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위대한 사람들의 설득력을 집중 분석해,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두 사람의 연구는 하버드와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의 교재로 채택되었으며, 출간 즉시 2013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주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강인함과 따뜻함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판단하게 되는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발휘하는 즉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강인함과 따뜻함을 균형 있게 맞추어 타인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시대를 초월해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들이 보여주는 공감과 소통, 표현과 설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이 책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를 통해 세상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자 : 박수성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우리은행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 코리아 중앙 데일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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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함은 일을 해결하는 힘이다. 강인한 성격은 자신의 의지를 얼마나 널리 세상에 내보일 수 있는가 하는 척도이다.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우리의 관심을 끈다. 그들의 강인한 면모가 우리를 돕는 데 발휘될지 아니면 해치는 데 발휘될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마지못해, 또 때로는 자연스럽게 우리는 강인한 사람들을 존경한다. 약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신경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들에게 특별히 원하는 게 없는 한, 우리는 약자의 의견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우리 내면의 윤리 규범은 그들을 동료로 소중히 대하라고 지시하지만, 우리 세계에 미치는 그들의 영향력이란 보잘것없기 때문에 쉽게 무시당한다. 리더십과 강인함은 불가분의 관계로 묶여 있다. 우리는 강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위협으로부터 우리가 속한 조직을 보호해줄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강인함은 어떤 조직에서도 효율적인 리더십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잠수함 선원 조직이든 학교 패거리이든 마찬가지이다. _ ‘강인한 사람이 존중을 이끌어낸다’ 중에서


흔히 소속감이나 배려 받는다는 느낌을 언급할 때 ‘따뜻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감정과 실제 체온 사이의 연관성은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언어에서 ‘따뜻함’이라는 단어가 ‘애정’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공유되는 몇 안 되는 기본적인 은유 중 하나이다. 아마도 이것은 우리 모두가 아기 때 부모의 품에 안겨 따뜻한 체온을 느꼈던 유대 경험에서 기인하는 듯하다. 이 연관성은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단지 따뜻한 음료를 들고 있기만 해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더욱 따뜻하게 대하게 된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관심사나 걱정거리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 따뜻함을 느낀다. 즉, 같은 편이라는 느낌이다. 강인함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능력과 관련된 문제라면, 따뜻함은 그 결과로 인해 행복한가의 문제이다. 어떤 사람에게서 따뜻한 느낌을 받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_‘따뜻한 사람이 상대를 끌어당긴다’ 중에서


아래 뺨 부분이 동글동글하고 이마가 넓으며 귀가 큰 사람들의 얼굴을 ‘베이비 페이스’라고 한다. 어떤 연구를 보면 베이비 페이스인 사람은 더욱 따뜻하지만 약해 보이며, 베이비 페이스를 한 성인의 삶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크다고 한다. 베이비 페이스인 성인이 업무태만 혐의로 기소되면 소송에서 질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배심원단이 일반적으로 이들을 유능하지 못하고 업무에 태만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이비 페이스인 사람들은 성품이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의도적인 범죄와 관련하여 기소된 경우에는 유죄를 선고받을 가능성이 훨씬 적어진다.
다른 고정관념들과 마찬가지로 이 고정관념을 위반했을 때는 심한 불이익이 따른다. 베이비 페이스를 한 사람이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시인하면 다른 피고들보다 훨씬 엄한 처벌을 받는다. 베이비 페이스인 범죄자들은 더욱 부정직하고 위험해 보인다. 따뜻하고 신뢰감을 주는 얼굴 뒤에 범죄 성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의 범죄는 무언의 약속을 배신하는 행위와 같기 때문에 훨씬 더 충격적으로 느껴진다. _ ‘외모도 전략이다’ 중에서


2008년 2월, 버락 오바마는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막 승리하기 시작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어떻게 저 웃긴 이름을 가진 비쩍 마른 남자가 핵심지역에서 유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의아해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스티븐 헤이즈 기자는 오바마를 줄곧 따라다니며 관찰한 끝에 이런 기사를 써냈다. ‘그의 수사법은 단순하다. 논쟁거리인 사안을 다룰 때는 거의 항상 동의하지 않는 입장에 대해 존중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시작한다. 이 행동은 오바마가 반대의견을 가진 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심지어 보수주의자들의 관심사도 공유한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헤이즈는 오바마가 헌법 수정 제2조에 대해 질문을 받았던 상황을 예로 들었다. 오바마는 약 10년 동안 헌법을 적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헌법 수정 제 2조가 개인들에게 총을 소지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고(보수주의자들의 입장) 생각하며,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들이 사냥을 하고 낚시를 하고 가족을 지킬 권리를 존중한다고’ 말하면서 대답을 시작했다. 그런 다음에, 즉 상대방의 원 안으로 들어온 후에야 오바마는 범죄에서 악용되는 소형화기를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의견을 이어나갔다. 대답을 끝낼 무렵에 오바마는 마지막으로 원에 변화를 주었다.“미국 총기협회에 대한 제 입장은… 이들은 모든 규제와 단속을 물리쳐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그것이 대부분의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들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오바마는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들인 청중들의 편에 서서 원 안에 남았다. 반면 총기협회는 청중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고 공표되면서 원 밖으로 쫓겨난 꼴이 되었다. 여기에서 원은 청중들이 들을 수 있는 범위뿐만 아니라 레슬링 경기장이기도 하다. 즉, 승리는 안쪽에 머무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밖으로 밀어내는 것도 의미한다. _ ‘상대의 원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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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설득하느냐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들에서 핵심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공유하는 첫 번째 책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더욱 효과적으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글이다. 네핑저와 코헛이 아니었더라면 나라도 썼어야 할 책이다.”
_에이미 커디(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부교수)

“이 책에는 우리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접근법들이 있다.”
_ 셰릴 스트라우스 아인혼(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인간의 심리가 이처럼 흥미롭게 기술된 책은 없었다. 코헛과 네핑저는 공개연설부터 연애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에서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_조지프 나이(하버드대학교 캐네디행정대학원 학장)

“이 책은 사람들이 당신을 왜 그렇게 대하는지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다른 사람에게 행사하는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싶은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_아트 마크먼 (텍사스주립대학교 교수 , 《스마트 싱킹》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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