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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것이 그저 쓸 때 좋으면 그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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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28*188*20mm
ISBN13 9791141900083
ISBN10 11419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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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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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들레 시인은 일상의 순간들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그녀의 시적 감각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시집은 삶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인의 다채로운 경험과 치열한 삶의 태도를 반영한다.

시인은 「비의 배신」에서 일상적인 현상인 ‘비’를 통해 삶의 여러 순간들을 표현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비, 논과 밭의 비, 소나기, 러닝 중 맞는 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비를 긍정적으로 묘사한다. 이는 시인의 삶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 태도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그러나 마지막 연에서 ‘깁스한 상태에서 맞는 비’를 ‘비의 배신’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인간의 좌절감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는 시인의 예리한 관찰력과 함께, 삶의 모든 순간이 항상 기쁘지만은 않다는 현실적 인식을 보여준다.

이 시집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의 순간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의미를 탐구한다. 시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포착하며, 독자들에게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들레 시인의 작품은 우리에게 삶의 모든 순간에 의미가 있음을 일깨워 준다. 그녀의 시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도 깊이 있는 통찰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이순주 (시집 『홍대입구 8번출구』 작가)
김민들레 시인의 시에서는 생을 마주하는 자세가 진실하고 성실하며 계속 전진하려는 의지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녀에게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고통은 극복해 내야 하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무처럼 여겨지는 듯하다. 그리고 이겨낸 과정을 독자에게 전달해서 함께 헤쳐 나가자고 제안하는 듯하다.

「시」에서 ‘시란 것이 그저 쓸 때 좋으면 그만이여, 그저 쓰고 읽을 때 좋으면 그만이여’ 시를 대하는 그녀의 자세가 느껴진다. 그냥 툭 내던지듯이 쓴 듯하지만 실은 무수하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요즘 행복한 일」에서 ‘서서 설거지를 할 수 있다, 화장실을 갈 수 있다. 밤에 엎드려 잘 수 있다. 문 앞에 신문을 집어 올릴 수 있다’ 라고 말함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당연한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고 감사할 일인지를 말한다. ‘당연한 걸 감사하라는 발목 골절 수술’, 삶의 목표를 정해놓고 그 길로 정진하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 보인다. 발목 부상을 당하고 골절 수술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지를 가늠케 해준다. 그리고 사소한 일상에 감사하라고 독자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
「해맑은 미소」에서 ‘티 없이 맑은 웃음은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네 안에 가릴 수 없는 순수함이 있기 때문이다’ 김민들레 시인이 추구하는 행복인 것 같다.

김민들레 시인은 일상의 순간들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그녀의 시적 감각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시집은 삶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인의 다채로운 경험과 치열한 삶의 태도를 반영한다.
- 유영숙 (『바람은 늘 돌아오지 않는다』,『기억 헛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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