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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스승들

: 한 요기가 전해주는 인도 영성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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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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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152*225*35mm
ISBN13 9788935704712
ISBN10 89357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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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바바지(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말씀하셨다. “뭐든지 간결하고 직접적이어야 한단다. 별것도 없으면서 이러쿵저러쿵 길게 말하지 말아야 해.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렴. 진정 위대한 사람은 절대 그것을 광고하지 않는단다. 위대한 이의 곁에 가까이 다가간 사람들만이 그 위대함을 스스로 깨닫는 법이지.”
--- p.18

단 하나의 계급, 단 하나의 신앙, 단 하나의 신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모두 똑같이 자궁에서 태어나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한 인간과 다른 인간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 p.84

사랑만 있으면 된단다. 모든 논의와 토론은 무한에 가닿지 못해. 사랑만이 거기에 가닿을 수 있지.
--- p.103

영적으로 큰 진보를 이룬 이들은 구도자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경고를 던진다. 그것은 소위 말하는 기적적인 힘에 매혹되거나 그 힘을 획득하려는 욕망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심지어 라마크리슈나 파라마한사는 이런 말까지 했다. “성자가 마법의 힘을 내보인다면 그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도망치라.”
--- p.122

언젠가 바바지는 이런 말을 했다. “야채도 제대로 못 썰고 밥도 완벽하게 못 지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궁극의 완벽을 추구할 수 있겠니? 그건 마치 밤낮으로 거짓말을 하면서 궁극의 진리인 사티야를 추구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란다. 정치인들도 ‘사티야메바 자야테’(진리만이 승리한다)라고 말하며 진실(Truth)을 맹세하잖니? 일상을 완벽하게 살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단다. 그것이 바로 완벽에 이르는 길이지.”
--- p.194

고대 사상가들은 불이 나타나기 전에 이 불은 어디에 있었을까 생각했단다. 분명히 그 불은 언제나 나무 안에 내재해 있었고, 불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건이 필요했어. 이런 이유로, 불은 모든 곳에 편재하지만 오직 특정한 조건에서만 나타나는 영의 상징이 된 거란다. 불이 영의 상징이 된 또 다른 이유는, 불이 항상 위쪽으로만 타오르기 때문이란다. 불이 붙은 장작 끝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도 불길은 언제나 위쪽으로 타오르지. 또, 아주 작은 불꽃 하나로도 숲 전체를 불태울 수 있단다. 하나의 불꽃으로 수천 개의 촛불을 켤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해도 원래의 불꽃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존재한단다. 이보다 더 좋은 영의 상징이 어디 있겠니? 이러한 불이 파괴자가 되면 모든 것을 태워 잿더미, 먼지로 만들어버린단다. 사랑과 자비의 성스러운 불은 모든 자기중심성을 불태워 재로 만들어버리지.
--- p.196~197

스승이 할 일은 제자가 자신에게 영원히 의존하게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인도하는 것이니까 말이야. 영적 스승은 제자가 자립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도록 그를 인도해야 한단다.
--- p.209

사실, 지식 그 자체는 절대적 진리를 이해하는 데 장애가 됩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대한 지식을 얻을 때, 어떤 과정을 거칩니까? 먼저 우리는 관찰을 하고, 이해를 하고, 그다음 기억 속에 그것을 저장합니다. x 혹은 y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말은 우리가 그것을 이해했고 또 기억 속에 저장했으며, 언제든 원할 때 즉각적으로 꺼내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지식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생겨납니다. 따라서 모든 지식은 곧 기억입니다.

그리고 기억은 말 그대로 과거의 것입니다. 현재,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에는 그 어떤 기억도 없습니다. 기억은 축적된 정보일 뿐이며 이미 지나간 과거에 속한 것입니다. ‘진리’는 과거에 속한 것일 수 없습니다. 진리는 ‘영원한 현재’이므로 기억 속에 저장될 수 없습니다. 기억은 과거, 그것도 이미 죽어버린 과거의 것이니까요. 반면 ‘진리’는 현재이자 지금이며 영원히 흐르는 것, 생명으로 맥동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것이지요.
--- p.29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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