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56쪽 \| 15322435mm
ISBN13	9791195150229
ISBN10	1195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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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牧師의 職務 (1922年版)
하?님께셔 牧師되? 各人의게 各殊恩惠(각다른은혜) 를 주사 其(그)恩賜대로 ?게?시?니 敎會가 其(그)分量대로 牧師나 敎師나 其(그)他職務를 맛길수잇?니라

제3조 : 목사의 직무
① 하나님께서 모든 목사 되는 자에게
② 각각 다른 은혜를 주사 상당한 사역을 하게 하시니
③ 교회는 저희 재능대로 목사나 교사나 그 밖의 다른 직무를 맡길 수 있다(엡 4:11).

☞ 1922년판 헌법이 목사의 직무를 “하나님께서 목사 되는 각인에게 각기 다른 은혜를 주사 그 은사대로 하게 하시나니, 교회가 그 분량대로 목사나 교사나 기타 직무를 맡길 수 있느니라 …”고 하였는데 즉, 목사의 직무를 셋으로 분류하였는데 첫째는 지교회를 관리하는 목사의 직무요, 둘째는 교사의 직무요, 셋째는 기타 직무라고 하였는데 이 기타 직무란 곧 선교사의 직무와 신문과 서적 등 문서 선교 직무요, 또한 기독교 교육 기관을 시무하는 지도자로서의 직무이다.
(본문 p.158에서)

二. 長老의 權限 (1922年版)
講道와 敎訓?? 事에? 全務의 責任은 업스나 各治理會에셔? 牧師와 同一? 權限으로 各項事務를 處理??니라(젼?五○十七, 롬十二○七, 八)

제2조 : 장로의 권한
① 강도와 교훈은 그의 전무 책임은 아니나
② 각 치리회에서는 목사와 같은 권한으로
③ 각 항 사무를 처리한다(딤전 5:17, 롬 12:7~8).

☞ 장로는 목사와 같은 권한으로 지교회, 노회, 총회의 모든 사무를 관장한다. 그러나 모든 장로가 다 노회, 총회의 사무에 대한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요, 노회나 총회는 총대가 되었을 경우에 그 회의 회원이 되어 권한을 행사한다.
(본문 p.197에서)

二, 總會의 組織 (1922年版)
總會는 各老會에셔 派送?? 牧師와 長老로써 組織?? 거신데 牧師와 長老는 其數를 셔로 ?게??니라
總會員을派送?? 方法은 各老會地方에 잇? 堂會數대로 每七個堂會에셔 牧師一人과 長老一人式을 總代로 派送?지니라 (單數가 生?? 境遇에는 七分의 四以上은 堂會에 準?야 總代를 派送?것

제2조 : 총회의 조직
① 총회는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로서 조직하되
② 목사와 장로는 그 수를 서로 같게 하고
③ 총대는 각 노회 지방의 매 7당회에서 목사 1인 장로 1인씩 파송하 되
④ 노회가 투표 선거하여 개회 2개월 전에 총회 서기에게 송달(送達)하고

3. 총대 선출 방법
총대는 ‘노회가 투표 선거하여’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는 구두 호천(口頭呼薦), 전형 위원 일임, 회장 자벽(自?), 연장순 지명, 장립순 지명, 투표 등으로 다양하다. 그런데 총대 선출에 대하여는 ‘투표 선거’라고 못 박았으니 다른 모든 방법은 배제되었다. 여기 ‘투표 선거’라는 말은 무기명 비밀 투표를 의미한다(헌규 제7조 1항). 그리고 선거권자는 노회이니 노회원 목사와 총대 장로이다.
그러므로 총대 선출은 본 노회가 무기명 비밀 투표하여 선출하는 이외의 다른 방법이 없다. 여기에서 투표할 때에 연기명(連記名)이냐 단기명(單記名)이냐 하는 것이 대두된다. 물론 단기명으로 해서 득표 순위대로 정해진 인원을 선출해도 되겠으나 헌법적 규칙 제7조 3항에 연기명 시 계표 기준을 설명한 규정에 의하여 총대 선거는 연기명으로 하는 것이 전국 통례(通例)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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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의 출간 목적 한국교회가 선교 100주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세계 교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21세기에 이르러 교회 성장을 정체되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 시대를 맞게 되었다. 교회 현실은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통한 미미한 성장 외 전도를 통한 성장률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교회 성장 정체 및 감소 현상의 요인은 경제 성장과 부에 따른 신앙심 약화,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해이, 급변하는 사회에 부응하지 못한 비현실감, 교회 공동체 내의 소통 부재, 그리고 교회 내부의 갈등 등이 그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회 질서를 유지하고 분쟁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그 중 교회 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의 문제는 교인들의 신앙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전도의 문을 막는 치명적인 요인이다. 합동총회 재판국에 올라온 교회 분쟁 건이 연중 30-40여건이라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는가? 수 년전만 해도 총회 재판국에 올라온 재판건은 5건 미만이었으니, 교회 분쟁과 다툼에 대한 해결책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도서출판 포커스북은 이같은 현실을 감안하면서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교회 분쟁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교회 정치해설서를 펴내게 되었다. 교단 헌법은 교회의 신앙과 질서를 바로 세워주는 첩경이다. 교단에서 정한 헌법에 따라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공교회의 거룩성을 유지, 보호함으로써 교회의 진리를 수호하는 것은 교회 성장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기독교 역사가 이를 입증해 준다. 교회의 법질서가 무너지는 것은 곧 교회의 퇴락과 직결된다. 따라서 본서는 목회 현장 경험과 헌법 강의 등으로 한국교회에 헌법 해설과 적용 등에서 독보적인 영향을 끼쳐온 신현만 목사와 그의 문하생 박종일 목사가 공동으로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교회정치해설](655쪽/ 가격 35,000원)을 펴내게 되었다. 본서가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진리를 수호하며, 교회 분쟁을 해결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본서의 특징 본서는 교단 헌법(합동)에 능통한 저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쓴 현장 학습서이다. 특히 본서는 공동 저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수많은 교회법 상담과 기고 및 강의 등을 통해서 교회 법의 중요성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나온 해설서이기 때문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자마다 교회정치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교회 정치가 교회의 거룩성과 질서를 유지, 보호하는 방패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본서가 갖는 학문적 가치는 목회 현장에서 꼭필요한 정치해설과 함께 1919년 제8회 총회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을 때 참고서로 채용하기로 결의한 「교회정치문답조례」(J.A. Hodge, 박병진 목사 옮김)와 「교회정치통람」(박병진)을 참고 인용함으로써 더 폭넓은 해설을 담고 있다는 점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역대 결의를 참고한 것도 특징 중의 하나다. * 출판사 서평 장로교 정치원리는 민주정치와 대의정치로 요약할 수 있다. 교인들이 주권을 행사하되, 교회의 대표인 목사를 청빙하기 위해 교인들이 투표에 동참하며, 교인의 대표 역시 교인들의 투표에 의해 뽑는다. 하지만 장로교 정치원리에서 민주정치나 대의정치는 세속 사회에서 말하는 민주적인 방식이나 대의제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칼빈은 사역의 관점에서 민주정치와 대의정치에 의한 장로교 정치원리를 세웠다. 따라서 목사는 청빙이 완료되면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목양 사역이 이루어져야 하며, 장로를 세우는 대의제 역시 목사의 치리 기능 대신에 협력 체제를 염두해 주고 세워졌다. 이처럼 원래 장로교 정치원리는 사역 중심적이었다. 그런 관점에서 본서는 단순한 교단 헌법 중에서 교회 정치를 해설해 놓은 책이 아니다. 본서는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사역을 원활하게 수행하게 하고,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치 해설집으로써 교회를 견고히 세워주는 주춧돌과 같다. 본서의 가치는 장로교 최초의 헌법 원문과 현행 헌법 조문을 비교 배열해서 합동교단의 헌법 정치편을 해설한데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국장로교 100년 정치사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치해설 총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본서는 교단 헌법 중 정치편을 해설한 책으로써 650페이지에 달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각 장마다 쉽고 상세하게 해설해 놨다. 공저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상담하고 신학교에서 강의한 경험들을 살려 목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치 해설을 누구든지 알아보기 쉽게 쓴 역작이다. 특히 본서는 교회 분쟁을 해결하는 원리와 절차를 쉽게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교회 분쟁 해결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이 교회 지도자에서부터 신학생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혀져서 바른 교회 정치가 실현됨으로 한국 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훈풍이 불어 닥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안 명 환 목사 ‘목회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회정치해설서’로서 목회 현장에서 밤낮없이 사역하시느라 수고하는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한국 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신학생들이 교회 헌법을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광신대학교 총장 정규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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