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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자들

: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실리콘밸리를 만든 아웃사이더들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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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972g | 152*225*33mm
ISBN13 9791171712656
ISBN10 11717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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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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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의 시작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며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 보니 이 이야기가 얼마나 간과돼왔는지, 그리고 이 이야기가 재연되면서 중요한 인물들이 얼마나 무시돼왔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내가 접촉했던 사람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이전에 페이팔 경험에 대해 상세히 말해달라는 부탁을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을 지닌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만큼이나 풍성하고도 흥미진진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레브친과 틸은 그 후 몇 주 동안 정기적으로 만났다. 나중에 레브친은이 만남을 ‘울트라-너드들 간의 데이트’라고 불렀다. 한번은 팰로 앨토 프린터스 책방에서 만나 마치 배구 경기하듯이 서로 생각을 주고받으며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던져 그가 당황해하는지를 보죠.” 레브친은 회상했다. “그러곤 그도 내게 하날 던지는 거죠.”
--- 「2장 틸과의 만남」 중에서

하지만 머스크가 볼 때 이 모델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모델이 전제하고 있는 가정들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었다. “수학적인 문제 풀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야기였습니다.” 페인은 나중에 가서야 깨달았다. “일론은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를 가리키는 데는 뛰어난 사람이었죠. 그러곤 이렇게 말하는 거죠. ‘목표가 저기 있어요. 저기에 있다는 걸 전 알고 있이요. 그러니 모두 그리로 가죠.’” 극도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실리콘밸리에서도 비전은 데이터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졌다.
--- 「4장 “나는 이기고 싶다”」 중에서

생일 파티 중단과 미친 듯한 밤샘 작업 덕분에 콘피니티 팀은 첫 번째 출시를 마무리했다. 10월 말과 11월 초, 얼마 되지 않는 직원들은 친구와 가족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을 지금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페이팔이 출시되었다.
--- 「6장 망할 뻔하다」 중에서

X.com과 콘피니티는 둘 다 이메일이라는 새로운 대중적인 테크놀로지와 보너스라는 아주 오래된 전략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 둘만으로는 두 회사의 급속한 성장을 설명할 수 없다. 마지막 중요한 요소는 인터넷 경매를 통해 등장한다
--- 「8장 X.com과 콘피니티」 중에서

틸은 시작했다. 시장은 호황으로 가고 있지 않다. 그는 회사나 세상 모두에 엄혹한 상황이 닥쳐오리라 예언했다. 당시엔 거품 붕괴를 단기간의 조정으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틸은 이 낙관주의자들이 모두 틀렸다고 확신했다. 그가 보기에 거품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
을 정도로 컸고, 심지어 아직 본격적으로 터지지도 않은 단계였다.
--- 「10장 두 회사의 합병」 중에서

머스크는 이 몇 달 동안 주변 환경을 살피며 부드러운 항해를 전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사의 다른 사람들은 이미 경고 신호를 탐지한 상태였다. 수익은 늘어나고 비용을 줄어들고 있었지만, 사기와 수수료 부분에서 큰 출혈을 치르고 있었다. 평사원은 단합이 잘되고 있었지만, 경영진은 브랜딩부터 테크놀로지 설계, 회사의 목적에 이르는 모든 부분에서 생각이 나뉘어 있었다. 머스크는 눈을 부릅뜨고 앞길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 특히 콘피니티 출신의 베테랑들은 머스크가 배를 암초로 몰고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 「12장 이 일을 우리가 해낼 수 있다면」 중에서

이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결정이 옳다고 믿고 있다. 이들이 보기에 회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올바른 경로로 나가기 위해선 머스크를 축출해야 했다. 한 쿠데타 주모자는 머스크가 CEO로 남아 있었다면 회사는 6개월도 버티지 못했으리라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이다.
--- 「14장 머스크의 퇴출」 중에서

업그레이드 행사가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난 10월에 페이팔이 목표로 삼았던 개인용 계정 사용자의 95퍼센트가 비지니스나 프리미어 계정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페이팔이 완전히 성숙한 비즈니스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였다. 그리고 동시에 콘피니티의 페이팔을 세상에 소개한 ‘언제나 무료’라는 약속을 중단할 수 있도록 허용한 분명한 결과였다.
--- 「16장 힘을 사용하라」 중에서

이베이가 페이팔의 IP 주소를 차단해서 페이팔이 로고를 띄우지 못하게 막아버린다면, 페이팔은 AOL 계정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었다. 이후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페이팔은 이베이가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들이 페이팔을 막아버린다면 그 결과는 최악일 것이었다. 레브친과 호프먼, 틸, 노섹은 급진적인 해결책을 내놨다. 그것은 그들 스스로 온라인 경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이었다.
--- 「18장 이베이와 페이팔의 충돌」 중에서

페이팔에게는 기업공개를 추진해야 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금 조달이었다. 페이팔은 2001년 3월에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했던 투자 라운드를 통해 9000만 달러를 끌어모았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수익성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기업공개를 통해 추가적인 자금을 마련한다면 더욱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베이에 대한 높은 의존성과 사기율, 그리고 신용카드 업계와의 두텁지 못한 관계 등 여러 다양한 위험 요소에 더욱 신중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었다.
--- 「20장 기습 기업공개」 중에서

직원들 모두 놀라움과 안도감, 그리고 우려를 느꼈다. 그들의 회사는 그들이 몇 년에 걸쳐 싸우고 조롱했던 바로 그 기업에 인수되었다. 틸은 약속했지만, 많은 이들은 그들의 일자리와 페이팔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했다.
--- 「22장 그리고 내게 남은 것은 티셔츠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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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페이팔을 창조하고 디지털 세계를 조각한 현명하고 경쟁심 강한 혁신가들의 매혹적인 이야기다. 피터 틸, 일론 머스크, 리드 호프먼, 맥스 레브친을 포함한 인물의 다양한 묘사가 놀랍다. 깊이 파고들어 용감하게 써 내려간 이 책은 이 시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알려주는 필수 지침서다.
- 월터 아이작슨 (『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저자)
타임머신을 타는 것 외에, 페이팔의 부상을 내밀하게 포착하고 그 창조자들의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상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이 그것을 해냈다. 비즈니스와 삶에 대한 지혜로 가득 찬 책이다.
- 니르 이얄 (『초집중』저자)
21세기 손꼽히는 혁신가들의 복잡하게 얽힌 초년기를 깊이 있고 명확하게 풀어냈다는 점이 놀랍다. 나는 이들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15만 페이지의 이메일과 수백 번의 인터뷰를 샅샅이 파헤친 저자의 노력은 이 성공담에 잠재돼 있던 휴머니티를 끌어냈다. 이렇게 면밀한 조사와 강력한 서사, 위트가 결합된 책은 드물다. 위대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루크 버기스 (『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저자)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연대기. 이 책은 현대의 ‘클릭’ 버튼이나 ‘캡차CAPTCHA’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들을 균형감 있고 유창하게 동시에 재치 있고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독자에게 감동을 불어넣는 책.
- 〈뉴욕타임스〉
페이팔의 기원과 천문학적인 성공을 만든 반골들을 그린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초상화. 음모, 야단법석, 획기적인 혁신 그리고 괴짜들의 이야기가 풍부하다.
-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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