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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서재

설교자의 서재

: 창조적 설교를 위한 세속적 책 읽기

[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5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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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328g | 113*173*20mm
ISBN13 9788963601335
ISBN10 89636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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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 (Cornelius Plantinga Jr.)
칼빈신학교에서 예술과 신학을 전공했으며 프린스턴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96년까지 칼빈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칼빈신학교의 총장으로 섬겼다. 현재 칼빈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칼빈대학 부속기관인 ‘칼빈 기독교 예배 연구소’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전공인 신학 외에 영화·문학·철학·역사 등에도 해박하여, 전문적인 신학 주제를 현대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신학의 거장이다. 2003년 이후로는 해마다 ‘설교를 위한 독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설교자들이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는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 만난 수많은 설교자들과 모은 독서의 지혜를 이 책 『설교자의 서재』로 엮어내어, 201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Book Awards 교회·목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1996년 올해의 책 Not the Way It’s Supposed to Be, 2003년 올해의 책 『기독 지성의 책임』(Engaging God’s World, 규장)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역자 : 오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독트린 매터스』『자기기만, 은혜의 옷을 입다』『폴 스티븐스의 결혼 이야기』(복 있는 사람), 『하나님이 지체하실 때』(두란노), 『폴 투르니에의 선물』(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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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폭넓게 독서를 하는 사람만이 능력 넘치는 설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또한 폭넓게 독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능력 있는 설교자가 된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나의 주장은 그보다는 수수하다. 즉, 훌륭한 은사를 타고나지도 않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도 부족한 사람들, 일반 독서 프로그램은 특별히 그런 사람들을 아주 탁월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의 목표는 바로 그 방식을 여러분 앞에 펼쳐 놓는 것이다.
_‘1장. 대화로의 초대’ 중에서(51-52쪽)

목사가 설교를 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예배가 끝난 뒤 사람들은 목사가 설교 때 이야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혹은 이야기를 했지만 청중들은 물론 목사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시인 벤 빌릿이 언젠가 말한 것처럼,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자신보다 지혜롭고”, 이것이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실증되는 경우가 바로 성령께서 예배당에 임하실 때다.······ 그러나 설교가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낳는다고 해서 설교를 즉흥적으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설교자에게도 그런 허가증은 주어지지 않는다. 성실한 설교자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한다. 풍성한 결실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설교자의 본분임을 인식하면서 말이다.
_‘2장. 주의 깊은 예화 사용’ 중에서(84쪽)

내 말의 요점은, 설교자가 무엇인가를 듣거나 읽음으로써 얻게 되는 언어의 힘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며, 설교자는 단순히 공교한 말재주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화목의 은혜를 신실하게 선포할 사람으로 부름받았다는 것이다. 힘 있는 언어, 찬란한 언어를 구사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설교자가 원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신비롭고 강력한 성령의 역사 때문이다.
_‘3장. 설교자의 귀 조율하기’ 중에서(114쪽)

강단에서 설교자의 권위는 일반 문헌이 주인 노릇하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설교자로 안수받을 때 그 무엇도 나에게 “소설가 필립 로스가 말하기를”이라 선언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의 보편적 은혜를 감안해서, 모든 진리는 다 하나님의 진리임을 고려해서, 그리고 성령께서 어디든 원하시는 대로 임하신다는 것을 생각해서 나는 작가들과의 대화가 때로 성경과 공명하는, 어쩌면 성경을 설명하는 지혜를 주기를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_‘4장.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중에서(138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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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설교는 밥상을 차리는 것과 같습니다. 밥인 하나님 말씀을 맛있게 먹도록 해줄 예화나 적용, 유머와 같은 반찬도 있어야 합니다. 플랜팅가는 오늘날의 설교자들이 주식뿐 아니라 반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재료를 어디서 얻고 어떻게 요리해야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 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폭넓은 독서가 지혜롭고 재미있는 설교자가 되는 것을 어떻게 도와주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신국원(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여러 번 계속해서 듣고 싶은 설교, 마음에 깊게 와 닿는 설교, 듣는 사람의 상상을 뒤흔드는 입체적인 설교, 이런 설교를 할 수는 없을까? 플랜팅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설교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독서 경험을 나눔으로써 이러한 고민들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해결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복음을 깊으면서도 넉넉하게 선포하기 원하는 설교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원우(미국 칼빈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에는 두 가지 사실이 아주 명백하게 나타난다. 첫째, 플랜팅가는 어휘와 문장과 이야기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들을 기억하고 음미할 때 지속성 있는 힘을 지닌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둘째, 플랜팅가는 목회자들에게 관심이 깊다. 그는 목회가 얼마나 무거운 부담이며 또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 알고 있고, 그래서 설교자들을 진심 어린 존경으로 대한다. 이 책 갈피갈피에서 설교자들은, 자신과 똑같은 소명을 이행하며 용기와 연민의 정과 기쁨을 발산하는 동료이자 같은 길을 가는 동지를 보게 될 것이다.
월터 브루그만(컬럼비아신학교 명예교수)
예수께서는 너희의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그 말씀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내가 아는 한 플랜팅가만큼 이 말씀을 잘 실천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재미없거나 교훈이 없는 문장은 만들어 내지 못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그에게서 더욱 훌륭한 설교를 위해 뜻을 모아두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재산이다.
존 오트버그(멘로파크장로교회 담임목사)
설교자와 독서라는 그 아름다운 관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드러낸 수작이다. 플랜팅가는 설교를 풍성하게 하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내가 생각하던 것 이상을 보여 주었다. 성경의 메시지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역을 준비하는 이들이 “집어 읽어”야 할 최고의 책이다.
케빈 벤후저(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플랜팅가는 위트와 지혜, 그리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훌륭한 독서라는, 거친 물살을 타는 이 모험에 우리를 초대한다. 그는 설교라는 짐을 진 설교자들을 향해, 경건한 상상력과 에너지로 충만한 언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궁금해하는 이들을 향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래된 신앙의 어휘, 곧 죄·소망·구원·섭리 같은 말들에 굶주려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불러 모아, 위대한 문학작품의 생생한 은유와 풍성한 스토리와 효과적인 통찰에서 활기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즐거운 독서에 관한 책이며,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다.
토머스 G. 롱 (에모리대학 캔들러신학교 설교학 교수)
보물과도 같은 이 책은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마음을 단장해야 할 설교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플랜팅가는 목회를 향한 깊은 사랑과 안목과 재치와 인정에 최신 정보를 갖추었다. 설교를 하는, 그리고 설교를 듣는 모든 독자들의 귀를 열어 줄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플레밍 러틀리지(버지니아신학교 명예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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