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천공의 환상 동물원 1

: 전설의 수호자와 검은 사냥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08g | 145*210*15mm
ISBN13 9791193506745
ISBN10 119350674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둑어둑한 길목에서 희끄무레한 무언가가 화살처럼 밤하늘로 튀어나갔다. 얼핏 보면 말처럼 생겼는데 커다란 날개가 달려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동물은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차게 날개를 퍼덕였다. 검은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사내들이 어디에선가 달려 나오더니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다. “쫓아!”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자가 명령하자 오토바이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땅에서 멀어질수록 오토바이는 특수한 가스에 휩싸였고 곧 투명해졌다.
--- pp.8~9

구는 땡볕 아래에서 땀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남자를 쭈뼛거리며 올려다보았다. 반듯한 이목구비, 그러나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얼굴이었다.

“누구세요?”
“내 이름은 겐지 유. 환상 동물원의 원장이지.”
--- pp.22~23

겐지는 스카이 파라솔을 꺼내 하야테의 등에 한쪽 손을 댄 다음, 빨간 버튼을 눌렀다. 확 펼쳐진 스카이 파라솔이 빛나기 시작했다. 안쪽에 그려진 문양이 신비로운 빛을 뿜어내더니, 하야테를 서서히 감쌌다. 점점 강해지던 빛이 마침내 번쩍, 하고 광채를 발하자 하야테의 모습이 사라졌다.
--- p.50

자박, 자박, 자박, 자박. 건너편 운동장에서 모래를 밟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두 친구는 환상 동물 글라스를 썼다. 자세히 보자 작은 그림자가 보였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온 그림자는 폴짝 뛰더니 3미터 가까운 수영장 철창 위에 착지했다. 그러더니 다시 점프해 수영장 가장자리에 가뿐하게 내려섰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작은 그림자는 이쪽을 등진 채 놓인 오이를 와그작 와그작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달빛 아래 오이를 먹는 작은 그림자의 손은 미끌미끌한 초록색이었다.
--- p.79

죽자사자사자가죽 점퍼를 빌린 두 친구는 케르베로스의 우리를 찾았다. 이미 날이 저물기 시작한 탓에 우리 안은 한층 더 깜깜해 보였다.

“케르베로스, 우리랑 승부하자!”

덴카는 케르베로스를 향해 손가락을 척 내밀고는 그대로 달려들었다.

“기다려, 덴카! 점퍼의 효과를 확인한 다음에….”
“그런 건 실전에서 확인하면 돼!”

케르베로스의 등에 뛰어들려는 덴카에게 뱀 꼬리가 채찍처럼 날아들었다.

“덴카!”

다음 순간, 죽자사자사자가죽 점퍼의 모피가 죽 늘어나더니 꼬리의 공격으로부터 덴카를 지켜 주었다.
--- p.118

“전원, 포획 모드!”

리더의 호령에 열을 맞춰 서 있던 안드로이드들이 액체처럼 흐물거리며 녹아내렸다. 리더의 옷도 연기와
함께 변하기 시작했다. 다시 형체를 갖춘 대원들은 모두 검은 철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고글을 장착하라. 작전 개시다.”

헤르한트는 어둠 속으로 녹아들듯, 조용히 다리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pp.156~157

구의 팔에서 뛰어내린 파이어 샐러맨더는 두 다리로 발딱 일어섰다. 그 순간, 파이어 샐러맨더의 온몸이 순식간에 밝은 빛에 휩싸이더니 진흙처럼 쭉쭉 늘어나면서 인간 소녀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윽고 빛이 가라앉자, 그곳에는 덴카가 서 있었다. 팔에는 아카리의 발명품인 ‘감쪽같지 팔찌’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 p.1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