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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드시 살아남는다

: 인생2회차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 가이드

인생2회차 저 / 정민영 그림 / 곽경훈 감수 | 포르체 | 2024년 09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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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120*180*20mm
ISBN13 9791193584637
ISBN10 11935846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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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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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상을 본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후기를 들으며 ‘세상에 수많은 일이 있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금도 부지런히 노력 중입니다.
--- p.4 「당신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중에서

비상 착륙 후, 목숨을 건졌다 해도 더 위험한 것은 충돌과 동시에 발생하는 화재입니다. 이때 탈출의 골든 타임은 90초입니다. 90초가 지나면 비행기 내부에 산소가 급속도로 공급되며, 순식간에 기내가 화염에 휩싸이게 됩니다. 실제 승무원들도 ‘골든 타임 90초’를 기준으로 비상시 탈출 훈련을 합니다.
--- p.21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는 방법(육지 추락)」 중에서

갑자기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결국 한쪽 청력을 잃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력을 앗아가는 ‘돌발성 난청’입니다. 더 무서운 건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예방법조차 없다는 겁니다. 다행인 것은 전조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 발생 시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으면 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신호를 놓치면 평생 소리를 못 듣습니다. 두 가지 대표 증상을 기억하세요.
--- p.33 「돌발성 난청 대처 방법」 중에서

올바르지 않은 정보 때문에 물려도 안일하게 대처할 수 있고, 증상도 몸살과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국내나 동남아와 같은 나라를 여행한 후 발열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뎅기열(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과 말라리아 질환을 감별해 치료해야 합니다.
--- p.39 「여름철 말라리아 대처 방법」 중에서

초기 신호가 나타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뇌졸중 진단 방법 “FAST”를 꼭 기억하세요. ‘Face’, 미소를 짓고, 양쪽 입술 대칭 여부를 확인하세요. ‘Arm’, 팔을 앞으로 뻗고, 한쪽만 처지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Speech’, 말을 해 보고 발음이 새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이 중 한 가지라도 되지 않는다면 당장 119를 불러야 합니다. 바늘로 손가락을 따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약을 복용하는 것은 골든타임을 놓칠 뿐입니다.
--- p.41 「뇌졸중 초기를 알아채는 방법」 중에서

엘리베이터 추락 시 점프를 하면 어떨까요? 20층 높이에서 시속 150km로 3초 내에 바닥에 부딪힌다는 가정 하에, 10km 속도의 점프를 하면 140km로 줄어들 뿐입니다. 다행히도 엘리베이터에는 비상 장치가 많아 추락하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추락한다고 해도 자세만 잘 잡으면 생존할 수 있습니다.
--- p.77 「엘리베이터 추락 시 생존 방법」 중에서

종종 뉴스에서 칼 든 자가 사람들에게 달려들 때 전봇대 뒤에 숨으라고 안내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전봇대는 몸이 다 안 가려질 뿐만 아니라 시야도 차단 돼 자칫 도망도 못 가고 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범죄에는 완벽한 대처법이 없지만 생존 확률을 1%라도 높이기 위해 세 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 p.109 「칼부림 대처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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