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 가장 큰 두려움을 가장 큰 힘으로 바꾸는 법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52*220*30mm
ISBN13 9788925574615
ISBN10 8925574616

이 상품의 태그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13,500 (10%)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상세페이지 이동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11,700 (10%)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상세페이지 이동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18,000 (10%)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반응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달라도 이것을 해결하는 방식에서 누구나 똑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누구나 불확실성이 선사하는 신기한 선물을 이용할 수 있고, 불확실성이 일으키는 최악의 두려움을 제압할 수도 있다.
--- p.11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 세상에는 죽음과 세금 이외에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지만, 죽음과 세금이라고 해서 다를까? 확실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 아닐까? 한마디로 말해 인간의 삶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게다가 우리가 느끼는 그 어떤 확실성도 예기치 못한 일 하나 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
--- p.15

우리에게 불안감을 유발하는 것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떠올리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이다. 이 점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유용한 일이다. 우선, 어떤 사람이 불확실성을 건설적으로 다룰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반대로 어떤 사람이 불확실성에 완전히 압도당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그 이유까지 짐작할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해야 불 확실성을 다루는 요령을 익히고, 불확실성을 침착하게 직면하고, 불확실성에 숨겨진 잠재성을 찾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 p.19

종결 욕구가 높다면 당신은 아마도 삶에서 질서와 예측 가능성이 뚜렷한 편을 선호할 것이다. 성격이 단호하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 하며, 대비책과 조건을 너무 많이 두려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단 마음을 정하고 나면 반대되는 주장이나 정보, 관점을 발견해도 처음의 생각을 단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당신의 의견에 누군가 반대하거나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면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날 것이다.
--- p.29

종결 욕구가 높거나 낮다고 해서 전적으로 불리하거나 전적으로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 성급한 종결 때문에 값비싼 대가를 치를 때도 있지만, 결 욕구가 높은 사람은 대체로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 신념, 국가에 헌신적인 성향을 띤다. 이런 사람들은 상호 헌신과 희생정신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점은 친사회적인 강점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종결 욕구가 낮은 사람은 우유부단하고 흐리멍덩한 인상을 줄 가능성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미답의 영역이나 새로운 생각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 p.37

우리는 누구나 불확실성을 피하려 하거나 불확실성에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 판단할 것과 결정할 거리로 차고 넘치기 때문에 종결 욕구는 거의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을 안다는 것은 확실성과 종결을 향한 열망에 눈이 멀어 중요한 고려 사항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타당한 주장이나 객관적인 정보를 무시해 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 p.39

확실성이 없으면 이도 저도 아닌 모호한 상태에 놓이고 만다.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에 빠진 채 어떤 생각과 행동도 실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잠재적으로 보면 결정을 내리기 전의 정보수집 단계는 끝이 없다. 옳은 결정이라 확신할 만큼 충분한 증거를 모았다고 알려줄 객관적 신호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정하지 않으면, 결국 이런저런 일들이 불시에 우리를 덮칠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충분히 준비할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가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상황이 우리 대신 결정을 내릴 것이다.
--- p.52

불확실성을 회피하려 하다 보면 자신이 ‘명확하게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갈망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예외는 얼버무려 넘어가고 자신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 증거는 덮어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여러 이념(예를 들면, 국수주의나 인종차별주의 등)에서 ‘우리 대 그들’, ‘선함 대 악함’, ‘옳음 대 그름’ 같은 분명한 선을 긋는 수사를 구사하며, 이분법적 사고를 특징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사람들이 흑백논리 사고에 젖는 이유는 이런 사고방식이 마음의 평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 p.156

서부극과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만족스러운 인지적 종결을 맺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종결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욕구를 채워준다는 면에서도 그렇다. 우리가 응원하는 영웅이 승리한다면 세상이 항상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에겐 ‘내가 옳은 편에 서 있다’는 확인이 필요하다.
--- p.161

종결 욕구가 높아지면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아주 간단하다. 종결의 갈망에 떠밀려 자신만의 생각을 붙잡고 매달리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능력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종결 욕구가 높아지면 자신의 반응을 모든 사람의 반응인 것처럼 당연시하게 된다.
--- p.177

어떤 이들에게는 불확실성이 잠재된 위험을 상기시켜 억눌려진 공포를 불러낸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불확실성이 가슴 설레는 모험과 발견을 연상시킨다. 만족감이나 영광, 존재감을 약속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 p.217~2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현재 예측 불가능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드는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가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가 밀어닥치고 있다. 아리 크루글란스키의 이 획기적인 책에서 불확실성을 포용해 이 파도가 주는 스트레스를 성장과 이로움의 동력으로 전환할 방법을 발견해야 할 때다.
- 마틴 셀리그먼 (《마틴 셀리그먼의 긍정심리학》 저자 )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심리학자가 아주 시의적절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불확실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아리 크루글란스키는 40년간의 연구와 고찰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은 불가피하지만 우리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식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근거를 들어 잘 보여준다.
- 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저자 )
우리가 기다려 왔던 책이다. 크루글란스키가 뛰어난 정신력과 재치, 지식, 지혜로 우리가 살고 있는 불확실한 세계를 이해하고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어줄 책을 내놓았다. 과학에 기반하면서도 동시에 인간애로 충만해, 깊은 연민과 인정 많은 지침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 시대에 꼭 맞는 책이다.
- 캐롤 드웩 (스탠퍼드대 심리학 교수 · 《마인드셋》 저자)
이 책이 필요한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필요한 것이다. 불확실성의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쓴 이 책은 독창적이고 통찰력 돋보이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위기일발의 상황에 놓인 우리 삶에 필요한 과학적 사실들이 담겼다.
-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현대 심리학에서 가장 활발히 저술 활동을 펼치는 학자인 아리 크루글란스키가 우리가 인간으로서 불확실성과 갖고 있는 관계를 탐색하며, 종결 욕구에 관련된 자신의 흥미로운 연구를 소개한다. 깊이 있고 유머 넘치는 글로, 확실성을 너무 찾아서 (혹은, 때때로 너무 안 찾아서) 탈인 사람들에 대한 아주 유용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종결 욕구에 대한 자기 통찰을 길러 삶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도 가르쳐준다. 내가 확신하는 것이 있다면, 독자들이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 아옐릿 피시배크 (《반드시 끝내는 힘》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