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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신앙, 어떻게 볼 것인가

: 한국 개신교 창조신학의 정립을 위하여

연세신학문고-0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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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28*188*20mm
ISBN13 9788964470183
ISBN10 89644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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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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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에서 포로기 무명의 예언자 제2이사야는 동포들에게 위로와 해방과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데 있어서 출애굽 구원 사건으로 새 출애굽을 전망하도록 했다. 야웨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창조 신앙으로 포로민들을 일깨워 주었다. 그래서 출애굽 전승과 창조 전승이 병합되어 있고 역사화되었다는 것이다. 즉, 창조 신앙을 구원으로 안전하게 가기 위한 ‘구원사’의 서론, 보완으로만 보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 「1장_ 김찬국의 제2이사야의 창조 신앙과 역사의식 이해」 중에서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하나님의 창조 사역으로 여겼다. 이것은 구약성서에서 구원과 창조는 서로 다른 종류로 구분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라 동일한 행위에 대한 다른 표현임을 의미한다. 창세기의 창조 기사에서 하나님의 창조가 혼돈으로 인한 무질서를 제압하고 질서를 놓는 것처럼, 이사야서도 생명체의 고통이나 공동체의 갈등과 같은 혼돈의 상황에 질서를 놓아 평화와 행복을 누리게 하는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하나님의 창조 사역으로 여겼다.
--- 「2장_ 구약의 창조 신앙」 중에서

초기 교회는 창세기의 창조자 하나님 신학을 수용하여 새롭게 해석하였다.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는 야훼를 창조자로 고백하는 유대교 신앙의 근거가 된다. 초기 교회는 유대교의 창조신학을 받아들여 예수의 하나님을 창조자로 고백했다. 하지만 초기 교회는 또한 예수에 관한 독특한 신앙고백을 창조자 하나님 신학과 연결하여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의 길을 여신 구원자 하나님으로 이해하였다. 구약의 창조자 하나님은 신약에서 모든 인류를 위한 구원자 하나님으로 새롭게 고백되었다.
--- 「3장_ 신약성서의 창조 이해」 중에서

기독교 신앙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단순히 세상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그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창조의 주님이시다. 그런데 그분은 ‘아버지’이시다. 아버지라는 단어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의 피조물 사이의 관계를 지시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피조물은 자녀가 된다. 하나님과 그분이 만드신 우주 만물의 관계는 이처럼 친밀하다.
--- 「4장_진화에 직면한 창조신학」 중에서

진화론과 창조과학의 쟁점을 살펴보면, 창조과학자든 진화론자든 저마다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과학적 가설을 논증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성서적 창조 신앙과 창조신학의 입장에서 보면, 양자는 모두 방법론적 비판의 대상이 된다. 진화론자나 창조과학자 모두 신앙과 학문, 정확히 말하면 신학과 과학의 대상과 방법을 혼동한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5장_유신진화론과 창조 신앙의 의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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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김찬국)의 이러한 진리에 대한 순정(純情)과 역사에 대한 용기(勇氣)는 기독교 창조 신앙에 기초한 것으로 추측된다. 태초에 모든 것이 무(無, nihil)였다. 곧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자신이 무가 아니라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승의 눈에는 가소로운 우상(偶像)의 겁주기일 뿐이다. … 그렇기에 참으로 무서워해야 하는 분은, 또 참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분은, 우주의 창조와 종말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주재하시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뿐이다.
- 손호현 (연세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장,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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