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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 비판 1

: 실천적 총체들의 이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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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400쪽 | 2060g | 152*225*70mm
ISBN13 9788937416415
ISBN10 893741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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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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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 경험주의자들조차도 ─ 이성을 인간적 사고 ─ 그 어떤 사고이든 ─ 의 단순한 배열로 부르지 않았다. “합리주의자”는 이 배열이 존재의 질서를 재현하거나 구성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처럼 이성이란 인식과 존재 사이의 어떤 관계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만약 역사적 총체화와 전체적 진리 사이의 관계가 존재한다면, 그리고 만약 이 관계가 인식과 존재에서 이루어지는 이중의 운동이라면 이런 운동 관계를 이성이라고 칭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따라서 내가 이 연구에서 내세우는 목표는 자연 과학에서의 실증주의적 이성이 인간학의 전개 과정에서 발견될 바로 그 이성인가를 밝혀 보는 것이며, 혹은 인식과 인간에 의한 인간의 이해가 단지 특수한 방법론만 아니라 새로운 이성, 즉 사고와 대상 간의 새로운 관계를 품고 있는가를 밝혀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변증법적 이성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바로 그즈음에 나는 『자본론』과 『독일 이데올로기』를 읽었다. 물론 나는 이 저서들의 내용 자체는 분명히 이해했으나 그 어떤 것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일이다. 나는 마르크스의 저서를 읽으면서 특별한 변화를 겪지 않았다. 나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던 것은 마르크스주의의 현실, 즉 마르크스주의를 체험하고 실천하면서 멀리서나마 프티부르주아 지식인들을 저항할 수 없는 마력(魔力)으로 이끌던, 나의 지평으로 다가온 어둡고 거대한 노동자 대중의 묵직한 현존이었
다.
--- 「방법의 문제, 1장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 중에서

우리는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자가 이 지점에서 멈춰 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역사적 과정 안에서의 대상과 대상 안에서의 역사적 과정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마르크스주의자는 이 둘을 한 묶음의 추상적 고찰들로 대체해 버리며, 이것은 곧 원칙으로 돌아간다. 반대로 실존주의적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해답을 찾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왕복”이라는 수단과 같다. 예컨대 시대를 심화하면서 전기(傳記)를 전진적으로 규정하고, 이 전기를 심화시키면서 시대를 규정한다. 시대와 전기를 성급히 상대편에 통합시키려 하지 않고, 상호적 감싸기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져 연구에 잠정적인 종결을 지을 때까지 서로 떨어진 상태로 그 둘을 견지한다.
--- 「방법의 문제, 3장 전진-후진적 방법」 중에서

단지 우리는 그 기원과 목적이 결집한 개인들이 자신들 안의 집렬체를 용해시키기 위한 노력에 근거하는 집단이 투쟁이 진행되는 동안 자기 안에 이타성을 재생산하며 내부의 이타성과 투쟁하기 위해 비유기체적인 것 속으로 스스로를 응고시킨다는 점을,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집단을 점진적으로 “집합적” 지위에 근접시킨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말하자면 우리의 변증법적 체험은 여기에서 하나의 선회를 시작하여 자유-공포가 조금 전에 거기에서 떨어져 나왔던 실천적 타성태로 되돌아가고 있다. 즉 우리는 체험의 운동이 아마도 순환적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예감하기 시작한다.
--- 「제2서 A장 집단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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