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땅의 행성에 살고 있다는 생각은 잊어버리자. 플래닛 아쿠아에 관한 리프킨의 놀라운 이야기를 읽고 나면 다시는 지구를 기존 방식으로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 절실히 요구되는, 기후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논의를 펼치는 책이다. 변화하는 세상을 헤쳐 나가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폴 폴먼 (전 유니레버 CEO, 전 국제상공회의소 회장)
플래닛 아쿠아』를 접한 대부분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리프킨은 우리가 땅의 행성이 아니라 담수, 염수, 빙하로 구성된 물의 행성에 살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구에 대한 오랜 믿음을 뒤바꾸는 일깨움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기후변화가 수권을 급속히 해방하면서 홍수와 가뭄, 폭염, 산불, 허리케인이 만연하는 불길한 미래로 우리를 데려가며 인간을 비롯한 많은 종을 절멸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우주 속 우리 고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래닛 아쿠아』는 물의 행성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어 동료 생물들과 함께 번성할 방법을 설파한다.
- 제인 구달 (영장류학자, 제인구달연구소 설립자, 유엔 평화 사절)
리프킨은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원천’인 물을 중심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면서 몰입할 수밖에 없는 비전을 제시한다. 지구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영역인 물과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강렬하고 설득력 있는 책이다.
- 리처드 브랜슨 경 (버진 그룹 창업자)
리프킨의 선견지명이 담긴 『플래닛 아쿠아』는 대홍수에 직면한 노아에게 신이 내린 명령 같은, 인류를 향한 손짓이자 부름이다. 그는 지구 수권의 미래가 인간과 동료 피조물의 운명을 결정할 것임을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가 흡수하고 성찰하고 행동해야 할 예언적 메시지를 전한다.
- 요한 록스트룀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소장)
제러미 리프킨의 획기적인 신간은 “우주에 속한 인류의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을 촉구한다. 리프킨은 문자 그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 행하는 모든 것을 재고하라고 말한다. 그 전제는 인류가 유사 이래로 자신이 거주하는 행성을 잘못 이해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땅의 행성에 산다고 믿어 왔지만 실제로는 물의 행성에 살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번성할지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각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 경제생활을 조직하는 방식, 자녀를 교육하는 방식, 자연과의 관계 등 삶의 모든 측면을 재고하는 다각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리프킨은 우주 극장에 속한 우리의 구체를 재명명하자는 궁극의 이단을 담대히 제안한다. 우리는 ‘플래닛 아쿠아’에 살고 있다.
- 제리 윈드 (와튼스쿨 명예교수, 와튼스쿨 로더연구소 설립이사)
지구의 광활한 수권을 우리 종의 독점적 이용을 위해 길들이기로 했을 때 시한폭탄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제 인류는 암울한 심판의 날을 맞이했다. 『플래닛 아쿠아』는 이 우주의 작은 구석에서 생명의 원동력은 인간 영역이 아니라 수권이라는, 자연의 심장이 외치는 경고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리프킨은 우리가 땅의 행성이 아닌 물의 행성에 살고 있다는 인식 전환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우리 지구를 다시 보게 하는 강력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 모드 발로 (푸드앤드워터워치 이사회 의장)
리프킨은 물의 행성에서 우리 존재의 핵심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절박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물과의 원초적 관계를 망각했을 때 인간이 치를 대가는 엄청나다. 이 책은 물과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모든 영역을 조사하여 전 세계의 도시 수력 문명을 탄생시킨 개념과 재야생화하는 지구에 적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탐구한다. 리프킨은 수권과의 관계를 희망적인 방향으로 재설정함으로써 인류가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 아니 다스굽타 (세계자원연구소 소장 겸 CEO)
제러미 리프킨의 『플래닛 아쿠아』는 큰 깨우침을 주는 책이다. 어둠 속에서 적시에 비추는 등대처럼 이 책은 야생으로 돌아가는 수권에 직면한 우리 인류에게 필요한 긴급 지침을 제공한다. 동아시아에서는 ‘물은 곧 생명’이라는 개념이 문화의 핵심에 있으며 우리의 행동 방식과 관계를 형성하고 존재를 정의한다. 아시아의 철학, 문학, 신화에서 물은 고대의 현인들이 평화와 자유를 찾는 곳으로 그려진다. 물과 함께 보고 물과 함께 생각하는 것은 ‘최상의 덕목’이다. 이제 인류의 실리주의적 변덕에 수권을 적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권에 우리 종을 적응시키는 방법을 재학습하여 대전환을 이뤄야 할 때다. 『플래닛 아쿠아』가 그 여정을 안내한다.
- 우창화 (아시아 태평양 물 포럼 운영위원회 의장)
리프킨은 『플래닛 아쿠아』에서 물이 푸른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살아 움직이게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가 적은 대로 “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의 진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인간이 하나의 종에 불과한 복잡한 생명체 내에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며, 모든 생명체의 회복력과 안녕은 ‘물의 흐름을 따르는 것’에 달려 있다.”
- 반다나 시바 (환경운동가,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 수상자)
제러미 리프킨의 『플래닛 아쿠아』는 우리가 육지 행성이 아닌 물 행성에 살고 있다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다. 인간 종의 역사를 파고들어 우리 존재와 동료 생명체들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탐구한 리프킨은 이 행성의 진정한 부, 즉 모든 생명체를 위한 물의 분배가 문제의 핵심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 고든 길 (에이드리언 스미스+고든 길 건축설계 회사(ASGG, 《아키텍트》 선정 미국 최고의 건축 설계 회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