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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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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0쪽 | 130*185*20mm
ISBN13 9791191609424
ISBN10 119160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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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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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라니 대범하기도 하다. 저자는 어찌하여…. 어떻게 쓸지라도 더 나은 통찰들이 사방에 널려있을 이 ‘명징하여 고된’ 주제를 선택했을까? 나는 감히 그의 주제 선택에서, 또 그가 그 주제 안에서 전개하는 글의 흐름에서 ‘자신의 존재를 향한 간절한 도전’을 느낀다. 정명호 목사는 기본이, 본질이 전부라는 걸 깨달은 자의 갈망과 갈급함을 품게 된 게 분명하다. 모두가 머리로 동의할 수 있는 것을, 그는 자신의 존재로 대답하고 싶어 힘들어하는 중이다. 주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복음 운동인 〈복음과 도시〉 사역에 함께 하는 동안, 나는 성과와 결과를 핸들링하는 것에 능하던 그가, 언제부턴가 그리스도로 충분한 존재가 되는 것을 최대의 과제로 여기는, 분투와 몸살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이 선명한 주제가 자신을 관통하기를 밤새워 기다리고 있다. 이제 그는 ‘믿을 거냐 말 거냐 … 결단하라’고 자신에게 간청하는 동시에, 예수를 믿지 않는 이 땅의 신자들에게 ‘예수를 믿어라.’’며 호소하려 한다. 본질에 대한 갈망으로 다시 출발하려 속태우는, 가장 아름답고 고통스러운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분이, 저자와 마음 깊이 공유할 결단의 기회가 여기에 있다.
-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사람을 사람으로」, 「대답하는 공동체」 저자)
저자의 글은 늘 명료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건조하지 않고 뜨겁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영혼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과 같은 핵심이지만, 평생 심장의 신세를 지고 살면서도 그 존재를 인식하거나 고마워하지 않고 사는 것처럼 십자가와 부활은 신자들에게 건조한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다시 이 십자가와 부활의 심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몸과 마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를 살리듯 죽은자를 살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멈춘 심장, 죽은 심장을 살려내는 심폐소생술과 같은 책입니다. “예수 없는 가슴마다 선교지고 예수 있는 가슴마다 선교사”라는 말처럼, 부디 이 책을 통해 선교지의 마음들이 선교사의 마음으로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기대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월드 사역 연구소 소장, 「신의 성품」, )
우리는 복음에 대한 잡설들과 이설들이 난무하는 혼돈과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명호 목사는 본서를 통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본연의 모습 그대로 드러냈다.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고, 참된 믿음에 대한 오해로 유리하는 모든 사람에게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본서는 이 시대의 갈증을 혁파하는 해갈의 생명수를 제공해 줄 것이다. 부디 톨레 레게 (tolle lege)! 들고 읽으십시오!
- 정성욱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한국어부 학장,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변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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