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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지혜

깨달음의 지혜

: 아잔 차 선사의 법문과 붓도염불위빠사나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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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5*30mm
    ISBN13 9791193710579
    ISBN10 11937105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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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잔 차 스님의 법문 중 한 구절로 우리 몸과 마음의 본질을 깨우쳐주는 핵심 메시지다. 이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잔 차 스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놓아버림’이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기쁨이든 슬픔이든, 선이든 악이든 다 놓아버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놓지 못하는 것은 대상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모든 고통은 이 집착에서 비롯된다. 모든 현상은 항상 변하는 불확실한 것임을 알지 못할 때 집착과 고통이 따른다. 따라서 누구든 일체를 놓아버려 법마저도 놓아버리게 되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p.11

    아잔 차 스님은 어떤 특별한 수행 기법을 강조하지 않는다. 깨달음과 지혜를 빨리 달성할 수 있는 어떤 충격적 방법도 장려하지 않는다. 단지 정규적인 좌선 수행을 통해 마음이 고요해질 때까지 호흡을 주시하고 몸과 마음의 현상을 관찰하도록 한다.
    --- p.24

    무릇 진정한 가르침이란 어떻게 고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해지고 지혜롭고 자비로워질 수 있는가를 깨우쳐주는 일입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용어로 설하든 이 가르침만이 진정한 법입니다.
    --- p.61~62

    수행은 무언가를 성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십시오. 우리의 수행은 오직 마음을 곧장 들여다보는 일일 뿐입니다. 그리하면 고와 고의 원인과 고의 끝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많이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 됩니다.
    --- p.113

    우리의 마음을 길들이는 일도 이와 같습니다. 잡생각에 빠지거나 불안정하거나 계속 집중하지 않는 것 등은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오직 끊임없이 수행하여 알아차림이 끊기지 않고 지속될 때까지 계발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거나 무엇을 하든 간에 알아차림이 항상 함께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직접 행하여 터득하십시오!
    --- p.129

    진정한 수행자라면 ‘그는 나를 미워한다, 그는 나를 괴롭힌다, 그는 나의 원수다’ 따위의 생각을 하지 않으며 자존심이나 차별심도 갖지 않습니다. 불 옆에 서 있지 않으면 화상을 입지 않을 것이요, 수신자가 없으면 편지는 되돌아갈 것입니다. 자질구레한 분별 시비에 휘말리지 않고 유유자적하는 수행자는 평정에 들게 되므로 이것이 곧 열반으로 가는 길, 공(空)으로 통하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입니다.
    --- p.139

    사람은 누구나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며 어떤 종류의 고통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로 이 고통이 우리에게 지혜를 가져다줍니다. 고통이 일어나면 그 고통을 관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행복(sukha, 樂)은 우리의 눈과 귀를 멀게 합니다. 행복은 결코 사람들이 인내력을 키우도록 놓아두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편안함과 행복 때문에 우리는 부주의하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오염시키는 고통과 행복, 이 두 가지 번뇌 중에서 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고통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종식하기 위해 바로 고통을 들추어내야 합니다.
    --- p.195

    수행을 통한 깨침은 우리를 단념과 ‘놓아버림’으로 이끕니다. 완전한 단념에 이를 때까지 우리는 인내하며 끈기 있게 관찰을 지속해나갑니다. 마음속에 욕망이나 분노, 혐오가 일어나면 그 감정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것을 수행대상으로 삼아 그 감정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관찰합니다.
    --- p.238

    “이것에 마음이 끌릴지라도 불확실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단지 고통만 줄 뿐이다. 만물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므로 우리 식대로 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자아나 실체가 없으며 우리에게 속해 있지도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 붓다께서는 이처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바로 이 가르침이야말로 우리가 항시 명심해야 할 수행의 대원칙인 것입니다.
    --- p.243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법의 모든 수행은 무(無, 空)인 여기서 완성된다. 여기가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곳이며, 텅 빈 곳[空]이고 모든 짐을 내려놓는 곳이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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