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정답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말에는 힘이 있다1장.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말은 당신의 마음을 닮는다말에도 ‘길’이 있다왜 나는 말할수록 손해 보는 걸까?마음을 다치면 관계도 아픔을 겪는다말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쓴다유독 나만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면?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내 능력을 더 빛나게 한다나의 욕망이 아니라 ‘그 사람의 언어’로 말하라2장. [다정] 따뜻한 말은 단단한 마음에서 나옵니다자존감 높은 사람이 다정하게 말할 줄 안다자기 내면에 집중할 때 자존감은 높아진다섬세한 표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외로움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분노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네 가지 방법일상을 관찰할 때 언어의 온도는 올라간다3장. [품격] 우아한 말은 겸손한 마음에서 나옵니다겸손한 마음은 어떻게 품격이 되는가우아하게 조언을 구하는 법말과 생각의 품격을 높이는 다섯 가지 원칙부정적인 생각은 말의 품격을 떨어뜨린다일상에서 품격 있게 말하는 법말의 품격이 삶의 품격을 결정한다4장. [위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타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미안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과하는 여섯 가지 방법몸에 난 상처도 치유하는 한마디의 힘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말의 비밀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꾼다다투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화법5장. [긍정]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항상 잘 풀리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작은 일에서도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삶의 방향도 바꾸게 한다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상대를 존중하는 열 가지 말하기의 태도6장. [공감]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나옵니다마음을 얻는 말하기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다관점을 바꾸면 마음도 움직인다섬세함을 방해하는 세 가지 표현사람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린 질문법’섬세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좋은 습관들7장. [지성]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본질을 꿰뚫는 안목의 힘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네 가지 전략‘호칭’은 왜 중요할까?현명한 논쟁을 위한 일곱 가지 자세화가 날 때 지혜롭게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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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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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본질은 결국 사랑하는 마음입니다.”20년 동안 30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길어 올린김종원 작가의 삶, 관계, 말하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대화가 낯설고 서투른 사람은 말하기만 해도 상황이 술술 풀리는 소통법이나 특별한 말하기의 기술을 원한다. 어떻게 말투를 고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협상과 설득에 필요한 테크닉이 있는지 찾는다. 말 때문에 손해 본다고 느끼고, 말 때문에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좋았던 관계마저 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하기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연습해 봐도 말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왜일까? 말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김종원 작가는 고 이어령 선생 등 지식인들과 대담하고 괴테와 같은 사상가들을 연구하는 등 인문 연구가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깊은 사유와 통찰을 바탕으로 20년간 30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 온 끝에, 그가 발견한 말하기의 본질은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인문학은 자신과 타자를, 사람과 사회를 밀도 있게 성찰하는 학문이다. 여러 관계로 촘촘히 연결된 우리는 결국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좋은 삶도 좋은 말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가 발견한 인문학적 말하기의 정수를 담아냈으며, 좋은 말하기에서 나아가 우리의 삶과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찬찬히 성찰하게 해준다.“다정한 말, 단단한 말도 하는 사람만 합니다.마음에 없는 말은 결코 꺼낼 수 없으니까요.”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6가지 키워드로 말하는 대화의 기본!수많은 관계 속에서 단단하게 나를 지키면서도 다정하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들은 상황에 꼭 맞는, 정답 같은 말하기의 ‘법칙’을 찾지 않는다. 그전에 먼저 ‘마음’을 돌볼 줄 안다. 말은 단순히 말 그 자체가 아니라 마음의 언어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갈등과 비밀스러운 생각까지, 말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오롯이 들어 있다. 우리가 말하기를 공식처럼 외운다고 잘하지 못하는 이유도, 스킬만 배운다고 대화의 달인이 될 수 없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이 책은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좋은 말하기를 위해 먼저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 대해 말한다. 어떻게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할 수 있는가? 내면이 단단해야 가능하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말은 누가 하는가? 겸손한 마음을 갖춘 사람이 말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깊이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공감의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내 안에 없는 말은 결코 꺼낼 수 없고,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말도 바꿀 수 없는 이유다.우리는 흔히 내가 잘되기 위해 상대에게 좋은 말을 건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놀랍게도 인간관계는 이와 정반대의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먼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건네야, 나의 일도 삶도 긍정적으로 풀린다고. 말하기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일 때, 우리는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표현을 말할 수 있다.좋은 대화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어떤 마음을 담아낼지 생각하면 된다. ‘나는 왜 이런 말을 하려 하는가?’, ‘지금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를 먼저 돌아보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마음을 담아 전한 말 한마디가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활짝 열어 주고, 일과 관계와 삶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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