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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미래를 위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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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2*225*20mm
ISBN13 9788931588354
ISBN10 89315883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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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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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운동과 규제는 역사적으로 환경 사고가 발생하거나 정치적 결단 등을 통해 개별 국가 단위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지금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에 관해서는 전 지구적인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다. 상당히 빠른 기간 내에 강력한 법제화를 통한 기술 무역 장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거대한 현실의 장벽으로 우리 눈앞에 서 있다.
기업들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하고 단단한 패로 느껴지고, 종국에는 시장에서 버티기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인 실시간 규제 동향 모니터링 및 복잡다단한 규제의 실타래를 해석하여 해당 기업 내에 솔루션을 적용시킬 수 있는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전문가 집단을 통한 대응책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의 경쟁력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PART1 새로운 환경 규제의 시대가 열리다」 중에서

중장기적으로 기업 전략과 문화의 개선도 필요하다. 기업은 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추가해야 한다. 지금까지 기업은 가격과 품질을 최우선에 두었다. 그린워싱 마케팅 외에 환경을 위한 기술 투자는 후순위였다. 최근 환경 오염을 줄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가격,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지속 가능성 없이 싸기만 한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될 상황이다. 지속 가능성에는 탄소 배출 감소, 물 절약, 폐기물 최소화 등 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이 포함된다. 그리고 핵심은 투명성이다. 기업은 정기적으로 이러한 목표를 향한 진행 상황을 공개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합법성을 강화하고 영향력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도 있다.
--- 「PART2 환경 문제, 디지털과 표준으로 극복하자」 중에서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가령 한국은 국제적 추세에 맞춰 ESG를 제도화하기 위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2025년까지, 그 외 KOSPI 상장사 등은 2030년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최근 시작 시점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미루는 등 글로벌 트렌드에 반하는 정책이 발표되었다. ESG 공시 세부 방안을 만들기 위해 2023년 1월 27일 한국회계지준원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를 설립하였다. KSSB는 이러한 국제동향에 대한 분석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2024년 4월 30일 다음과 같이 공개 초안을 마련하였다. 공개 초안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의무 공시기준(제1호 및 제2호)과,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 공시 기준(제101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표와 같다.
--- 「PART3 데이터로 연결된 세계: 공급망과 환경 규제」 중에서

운영체제나 클라우드 등 핵심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우리가 뒤쳐진 것은 맞다. 이렇게 된 것은 빠른 것을 추구하고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경쟁하는 DNA에 기인한다고도 이야기했다. 운영체제나 클라우드 같은 디지털 산업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여 만들어야 한다. 산업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다양한 기업을 포괄하는 생태계 구축 능력이 요구된다. 우리나라와 조금 맞지 않는 역량이다.
그런 관점에서 기반 소프트웨어 분야에 투자하기보다 우리가 강한 제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육성하고자 한 전략이 있었다. 바로 스마트팩토리 전략이다. 제조 기업 내에서는 다양한 디지털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부의 전략이었다. 국내에 많은 제조 기업이 있어, 소프트웨어 시장은 충분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에 디지털 역량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사람이 아니라 디지털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확한 계획과 실행이 되는 공장을 지향한다. 제조의 경쟁력이 디지털 기술로 강화되면 중국, 인도 등 경쟁국과의 격차를 조금이라고 키울 수 있다.
--- 「PART4 미래를 위한 디지털 기술: 규제 대응과 데이터 호환」 중에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은 기업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배출권의 가격이 상승하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며,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진다. 따라서 탄소배출권 거래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기존에 경제성이 없어서 외면받던 산업도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통해서 유망한 산업이 될 수 있다.
--- 「PART5 함께 만드는 녹색 미래」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조업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은 환경 규제를 경제 성장과 기후 리더십을 위한 길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출 기업, 디지털 솔루션 제공업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이다. 환경 규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미래의 리더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번영을 촉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 책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획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디지털 솔루션의 힘으로 수출 기업을 구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산업을 변화시킨다.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든 전문가와 학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오늘날의 기후 위기에서는 환경 규제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기업, 특히 수출 기업이 이러한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규제 환경을 탐색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유병춘 (환경운동가·지구를 지켜라 범국민운동본부 총재 )
이 책은 환경 및 ESG 규제 대응에 있어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표준화가 핵심이라는 이 시대 꼭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극복하고 녹색 미래 시대 주역이 되고자 하는 학생, 기업, 기관의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 최갑홍 (前 국가기술표준원 원장·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회장·성균관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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