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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

: 유제현 장로가 날마다 써 내려간 큐티QT의 흔적들

유제현 | 훈훈 | 2024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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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145*220*30mm
ISBN13 9791198830753
ISBN10 11988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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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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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역시 바로의 교만과 완악함을 갖고 있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를 돌이키기 위한 하나님의 경고에도 무감각하다가 하나님의 회초리를 맞고서야 굴복하고 회개의 자리로 가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저도 바로였습니다. 교만과 자만심으로 하나님이 앉으셔야 할 왕좌에 내가 앉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거룩한 제사장으로 살아가야 할 사명이 있음에도 세상 가치관으로 살았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하나님께서 회초리를 드셨고 그 회초리 앞에 나를 자복하며 돌이켰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 회복된 모습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장로의 직분을 은혜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의 유월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그 감격과 기쁨은 지금도 가슴에 전율로 다가옵니다. 그 감격으로 중동 건설 현장에 파견 근무할 때 숙소의 첫 동을 교회로 달라고 상사에게 부탁드려서 삼성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단장하기 위해 여러 지체들과 땀을 흘리며 시설을 만들고 기구를 들여놓았던 일들이 회고됩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열정들이 대단했고 기도의 불이 붙어서 예배에 생명력이 넘쳤습니다. 어찌 보면 저의 지금은 유월절을 경험한 그 은혜로 지금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의 세파와 굴곡 속에서도 자신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유월절을 허락하신 그 감격을 잊지 않았던 용기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뢰였다고 믿습니다. 오늘 주목해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억하라” “지키라” “가르치라”입니다. 이 유월절의 은혜와 감격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우리는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적 적용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요즈음 큐티를 통해 거룩한 옷을 덧입혀 나가고 있습니다. 묵상을 통해 매일 말씀을 접하고 그 말씀 속에서 나를 발견하며 기도로 회개하고 돌아서는 훈련을 매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거룩한 옷이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나고 그 분의 빛이 우리를 통해 반사되어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되도록이면 세상 모임에 나가지 않으려 하지만 가더라도 1차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나누곤 바로 들어오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2차, 3차는 거의 거룩한 시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에도 결단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그런 도전과 결단으로 거룩한 옷을 재단하여 우리 몸에 맞춰 입을 때? 거룩한 옷이 되어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복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거룩은 결코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깊은 찔림이 제가 다가왔습니다. 이런 사명에 너무도 직무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사역이 다양하게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역보다 상위가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일에 참으로 소홀했구나 하는 찔림이 왔습니다. 젊은 시절 아내는 아파트에 직접 구운 발효 빵을 돌리며 전도를 했고 그 결과 몇 개의 구역으로 분가하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저 역시 사경회를 할 때면 주변 지인들에게 열심히 전화해서 초청을 했고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함을 강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도하신 분들이 나보다 먼저 장로가 되어 정말 충성스럽게 섬기는 모습은 가슴 뿌듯한 보람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일에 소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름 부은 장로로서 너무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희 교회 장로님 중에 한 분은 매주 토요일 전도팀과 함께 전도를 나가십니다. 그 분은 변함없이 이 일에 열심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 달란트가 있겠지만, 그래도 말씀을 전하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하고 우리는 그 일에 사명감을 갖고 임해야 합니다. 나의 민낯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묵상입니다.

우리 삶에도 이런 바벨론 침공 같은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이 위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에도 살 길을 열어주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속성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즉시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바로 회복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항복해야 합니까? 내 생각, 내 계획, 내 지식, 내 경험, 또한 내 힘으로 무엇을 시도하려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아직도 내가 주인이고 주권자라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 자기부인(세례)이 안 된 사람들이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배는 선장이 Key를 잡고 운전하는 것이지 배에 탄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선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께 온전히 맡기면 그 분이 가장 좋은 길로 항해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죽는 길은 계속 내 의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깊어지고 망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실패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고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이면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로 인한 문제이든, 부부의 문제, 자녀의 문제이든 또는 질병의 문제이든 그 어떤 문제로 인해 오늘 당해야 할 고난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고난을 배열하신 하나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은 영적 분별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음이 복잡, 분주하고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문제 앞에 우리가 취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먼저 분주한 마음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분주함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주함을 저는 사탄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곤 하나님 앞에 진실된 마음으로 직면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직면할 때는 하나님 없이 내가 주인 되어 살았던 이전의 삶을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회개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또한 새 영으로 거듭난 자의 삶을 결단하고 행함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이때 비로소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과 교제가 이뤄집니다. 나의 가면을 벗지 않고는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오늘 다윗은 자신을 다 내려놓은 진실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섰기에 주께서 그의 간구에 흔쾌히 응답하신 것입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권위의 상징인 규였듯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진실된 신앙고백에 의해서 말입니다.

우리에게 사데와 빌라델비아 두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교회를 선택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부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혹의 영으로부터, 타락한 문화가 나도 모르게 젖어들고 타협해 가려는 병든 자아로부터, 삶이 거듭난 자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절름발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부터 우리는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믿음의 담력과 능력은 우리가 지켜야 할 주님의 거룩을 지킬 때 나타납니다. 주님의 신실함이 나의 신실함이 될 때 주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몸부림치는 애씀으로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는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결단하고 행하는 데는 실로 십자가를 지는 노력과 결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세상 한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으로 침투하는 세상의 타락한 문화가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흘려보내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생각이 머릿속에 머물면 그것이 죄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때론 가면을 쓰고, 때론 뻔뻔한 모습으로 우리를 죄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거짓 목자가 되어 달콤한 말로 미혹을 합니다. 때문에 성령의 검을 굳게 잡고 기도하며 말씀을 지켜나갈 때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작고 미약한 능력뿐이지만 하나님의 거룩 안에서, 하나님의 신실함 안에서 그 작은 능력은 어떠한 다른 능력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흰옷을 입혀 주셨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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