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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확신하라

복음을 확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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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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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0*220*20mm
ISBN13 9791185637020
ISBN10 118563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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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기정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후 40여 년을 오직 복음을 몸으로 실천하며 사는 목회자이다. 성결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한국보수신학교 연합회장으로 활동, 육군 군목으로 15사단 3기갑여단 20사단에서 사역하다가 1983년 현재 좋은 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1996년에 대 성전을 건축하고, 2002년에 증축을 하였으며, 현재 30여 년을 목회하면서 국내외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복음을 위해서는 정통 신학을 바른 목회 경영을 위해 경영학을, 올바른 행정을 위해 행정학을 공부하면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하고, 장로교 총회신학교 현재 성결교단 중앙신학교 교수와 국제신학교 제3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 교회와 경찰복음화를 위해 함께 하면서 9개 교단 연합인 한국 기독교사회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처럼 목회와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사역을 하면서도 틈틈이 정리한 원고를 모아서 ‘성경적 교회생활요람’?‘시련의 언덕을 넘어’?‘선교하는 좋은 교회’?‘이 교회를 보라’?‘임직예식 설교집’을 출판하였으며, 금번 좋은 교회 30년과 성역 38년을 기념하여 ‘복음을 확신하라’를 출간하였다.
김 목사는 대를 이어 목회자로 헌신한 가정이다. 아들 김종호 목사는 대원외고,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Emory University에서 구약을 전공하였고, 미국의 전통명문 신학교인 연합신학대학원(GTU,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설교학으로 Ph.D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침례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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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는?

영국의 사회 사상가인 ‘존 러스킨’(John Ruskin)의 말 가운데 ‘선한 지식에 이르는 길은 절대로 백합꽃이 심어진 비단처럼 부드러운 잔디사이로 뚫려 있지는 않다. 그 길은 언제나 벌거숭이의 낭떠러지를 기어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나는 기억한다.
몇 년 전인가 어느 세미나에서 노 목회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한 교회에서 1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모자를 벗고, 그리고 한 교회에서 2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라. 그러나 한 교회에서 3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즉시 무릎을 꿇어라”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나는 1983년 군목을 마칠 무렵에 서울을 종횡하다가 당시 성동구 자양동에 “좋은 교회”를 개척?설립을 하고, 오늘까지 30년을 목회 하여 왔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은 내 앞에서 무릎을 꿇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그럴 만한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나는 30년을 지내오면서 ‘목양일념’(牧羊一念)으로 한 교회, 한 강단만을 지켜왔다.
진리의 복음 위에 외로이 서서 진실과 정직의 길을 가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면서 복음의 한 줄기를 십자가로 삼고 붙들고 지내왔다. 이 같은 길 30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날을 ‘좋은 강단지기’로 살면서 말이다.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사난방견장부심”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事難方見丈夫心)

이 말은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되었을 때라야 늘 푸른 소나무 잣나무의 변함 없는 절개를 알 수 있고, 몹시 어려운 큰일을 만났을 때라야 대장부의 참 마음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한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연단을 받아 왔다.
도시와 농촌 군대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험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에 용기를 낸 적도 있었고, 어느 때는 몸을 던져 공익과 화합을 위해서 투신을 하기도 했다.
때로는 정치적인 정점에서 홍해같이 좌우가 갈라지는 상황을 겪으면서 이익을 위해서라면 의리도 신의도 배반하는 선?후배들을 보기도 했다.
나는 그런 중에서도 소나무와 잣나무 같이 끝까지 절개를 지켜왔다.

나는 이제 또 다른 일들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
이 일 또한 나의 유익이나 영달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함께하는 자들을 위한 나의 최후 선택이며,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일하려고 한다.
오늘 나는 작은 자를 크게 보는 영안을 가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죄인을 용서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닮아 가는 것을 한없이 감사한다.
성경 정신, 예수님 정신으로 살자!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힘쓰자!

아무쪼록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존경과 영광을 위해서 사시지 않은 것처럼 우리 복음의 사도들 역시 강도 만난 이웃을 위해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살기를 소망한다.

나는 그 동안 5권의 책을 출판해 봤다.
목회를 하면서 틈틈이 정리한 원고를 모아서 ‘성경적 교회생활요람’?‘시련의 언덕을 넘어’?‘선교하는 좋은 교회’?‘이 교회를 보라’?‘임직 예식 설교집’을 출판하였으며, 이번에는 ‘좋은 교회 설립 30년’과 ‘김기정 목사 성역 38년’을 기념하여 ‘복음을 확신하라’를 출간하게 되었다.

나는 이름 있는 필자도 아니고, 스크린에 나와서 강의하는 유명한 탈렌트도 아니다. 다만 이 작은 복음의 몸부림 속에서 진지하게 애끓는 사랑의 속삭임을 그대에게 전할뿐이다. 언제 누가 다시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 인생이 지나간 흔적은 분명히 남는 법이다.
나는 먼 훗날에 나의 자손이 묻거든 이 글과 책으로 말하리다.

나의 나 된 것은 첫째가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기도의 동지’들이다.
그 동안 평생을 목회자의 아내로 살면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지하 기도실을 떠나지 않은 아내와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좋은 교회’ 성도들이 힘써 함께 해주므로 오늘 같은 날이 있어서 다시 한번 행복하다 말하고 싶다.
특히 교회창립 30주년에 제7차 임직자들의 정성으로 이 책이 나오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면서 진심으로 축복한다. 샬롬!

2014년 5월 10일
좋은 교회 목양실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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