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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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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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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0*212*20mm
ISBN13 9788994567280
ISBN10 89945672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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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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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현유경
역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와 츠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수학했다. 또 일본 도쿄의 무역회사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현지 비즈니스와 문화, 관광, 온라인 게임 로컬라이징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현재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하게 통·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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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이야기할 때는 눈앞에 상대방이 있으니까 조금만 관심 있게 살펴보면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상대방이 이해하고 있는지 반응을 볼 수 있지. 그러나 글을 쓸 때에는 읽는 사람의 반응을 바로 알 수 없어. 누군가가 내 눈앞에서 내가 쓴 글을 읽으면 부끄럽다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쓴 글은 자기가 없는 곳에서 읽혀지는 경우가 많아. 이메일이나 블로그도 그렇고 기획서나 리포트도 제출하고 나면 언제 어디에서 읽혀질지 모르지. 그래서 글을 쓸 때에는 독선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거야.
- 35쪽에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글을 쓰기 위한 기본은 하나하나의 문장을 정확하게 쓰는 것이야. 하나의 문장이 몇 가지의 단어로 되어있고, 그 단어와 단어는 논리로 연결되어 있어. 몇 개의 문장이 연결되어 하나의 단락이 되는데, 그 문장과 문장도 논리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있지. 더 나아가 단락도 논리적으로 결부되어 있어. 이렇게 논리적인 문장과 그 단락을 몇 개만 모으면 논리적인 글이 만들어져.
- 60쪽에서

정확한 문장의 기본은 주어와 술어야. 일상 대화체(구어체)에서는 주어가 없어도 뜻이 통할 때가 있어. 그러나 글을 쓸 때에는 주어와 술어를 확실히 의식하는 것이 필요해. 하나의 문장은 여러 개의 단어로 성립되지만, 요점이 되는 것은 주어와 술어야. 그 밖에 단어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주어와 술어를 꾸미는 말인 수식어가 되지.
- 64쪽에서

어린이들도 어린이들만의 논리를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씩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거야. 특히 리포트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사람도 본인이 의식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글을 쓰려는 흔적이 보이기는 해. 단지 평소에는 그것을 강하게 의식하지 않아서 글 중에 논리가 일관적이지 않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이 나오는 것뿐이지. 그러니까 유이도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해 0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유이가 가진 논리의 정밀도를 높여서 글의 수준을 끌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야.
- 83쪽에서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논리력은 일정한 규칙을 따르는 말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므로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규칙을 의식하면서 문장을 읽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 90쪽에서

대화를 할 때는 주어를 생략해도 상대방은 내용상 흐름으로 주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있어. 그러나 글을 쓸 때에도 그렇 다면, 이해할 수 없는 글이 되어버리지. 이야기한 것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말이 지나치게 많아도 그다지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문자화하면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필요 이상으로 말이 방해를 하게 되어 정작 전달하고 싶은 것은 전달하기가 어려워. 반대로 말이 부족하면 이야기하고 있을 때 손짓이나 몸짓, 표정으로 정보를 추가해줄 수 있지만 글에서는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는 거야.
- 101쪽에서

프로 작가라도 소설을 쓸 때에는 설계도 같은 ‘플롯(Plot)’을 만들어. 즉 ‘등장 인물을 설정한 뒤에 누구와 만나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또 어떤 반전이 있게 되고 결말은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흐름과 구성을 생각해 두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베테랑 작가라도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거나, 도중에 이야기를 전개할 때에 고민을 하게 돼.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없이 계속 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아. 그래서 설계도가 없으면 도중에 헤매거나 고민이 생길 때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게 되는 거야.
- 130쪽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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