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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펭귄

하늘을 나는 펭귄

책콩 저학년-0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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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90g | 190*250*15mm
ISBN13 9788994077727
ISBN10 89940777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야마다 도모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사가 주최한 창작동화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미야기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펭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림 : 이토 미키
일본 도쿄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FS동화대상 동화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폼나게 식사하기』, 『지하철 타고 도쿄 한 바퀴 지하철 명물 여행』, 『하늘을 나는 펭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건 뭘까?』, 『양말 들판』, 『오늘을 엄마 차례』, 『행복을 파는 남자』, 『하늘을 나는 펭귄』,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 『2미터』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넌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어?”
“특별히 나만 그런 건 아니야. 펭귄은 원래 하늘을 날 수 있거든.”
마이클은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대답했어요.
앗, 진짜였구나!
오빠 말이 맞았어요.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찌르르했어요.
“모든 펭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말이야?”
“물론이지!”
마이클은 눈을 감고 약간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대답했어요.
“우리도 새니까. 새가 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이렇게 멋진 날개도 있는데.”
마이클이 짧은 팔을 쫙 펴 보였어요.
그렇다면 수족관에 사는 펭귄이나 남극에 있는 펭귄도 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걸까?
아까부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게 놀랍기만 했어요.
“지금껏 펭귄이 나는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걸?”
“그야 약속을 했으니까.”
마이클이 곧바로 대답했어요.
“약속이라고?”
마이클은 어깨에 걸친 가방에서 조그만 수첩을 꺼내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어요.
“펭귄 협정 제1조, 펭귄은 하늘을 날아서는 안 된다.”
우아, 펭귄 세계에도 규칙이 있었어요.
--- p.22~37

펭귄은 하늘을 날 수 있어요.
어쩌면 사실 태양은 삼각형일지도 몰라요. 바닷속에선 괴물이 헤엄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이런 흥미로운 일들을 모르고 지나치는 건 너무 안타깝잖아요.
나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어요. 어른이 되면, 학자가 되어서 다양한 ‘약속’을 꼭 찾아봐야지. 아무도 모르는 놀라운 일들을 분명히 발견하게 될 테니까 말이에요.
--- p.93~95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유나는 미술 시간에 하늘을 나는 펭귄 그림을 그렸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당해요. 펭귄은 날지도 못하는데 왜 새라고 부르는지 궁금해하는 유나에게 오빠는 펭귄도 옛날에는 하늘을 날 수 있었지만 물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서 헤엄을 치다 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고 이야기해 줘요. 그런데 그날 밤, 유나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떤 물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게 돼요. 그건 새도 아니고 비행기도 아닌, 바로 펭귄이었어요. 두 눈이 휘둥그레진 유나에게 펭귄 마이클이 말했어요. “펭귄은 원래 하늘을 날 수 있어.” 그럼 왜 지금까지 펭귄이 나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보았을까요? 그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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