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죠. 힐링의 바람은 휴식, 명상, 예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저에게도 스트레스와 피로가 겹쳐 호흡을 고르거나 건너편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곤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치유가 유행하고 있는 것은 질병에 대한 접근 방식이 침습적이지 않고 비침습적이어야 한다는 사고방식과 관련됩니다. 그래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찾는 힐링의 수단으로 자연치유가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 성장과 과학의 발달로 이전에는 의료가 주로 질병의 치료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건강의 유지를 위한 케어가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자연치유는 봉사와 기부에서도 시작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사회적 연결 부족과 고립감은 자연치유 열풍 배경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어.머.나”는 ‘머리카락 25cm 나눔을 하는 아름다운 희망’과 사회복지 지원이나 ESG 활동이 그 예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과 책임감 등의 행동들은 행복한 사회적 연결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반적인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실 박사가 말하는 어깨 통증을 감정으로 다스려 보고, 탈모를 체질경영의 필요성을 말하고, 치매의 안녕을 알아가는 『365일 자연치유』가 많은 분에게 일상의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서를 출판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북한산 자락의 경복궁을 바라보며
- 김영배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 이사장)
우리 인체가 피부 노화를 거쳐 감각 기관의 대사 활성의 감소가 되어 가면서 신경 계통이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는 『황제내경(黃帝內經)』, 『상한론(傷寒論)』,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통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도교와 유교에서는 섭생과 양생법을 엄격히 하고 적당한 방사, 간단한 식사,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묵은 것을 내보내는 호흡법, 영양분을 섭취하여 피를 보충하게 하는 법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등한시하고 살았다는 것을 『365일 자연치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65일 자연치유』를 읽으면서 현대인들의 고민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솔루션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통해 마음의 조화를 강조하여 독자들에게 다양한 건강 팁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자연치유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었기에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진수 (현 ) 푸드투데이 & 뉴스인 미디어 논설위원 전 ?) 식약처 대전·광주·대구·부산 지방청장)
나이가 들어가니까 누군가가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허리 협착증 시술을 하여 지팡이를 짚고 다닐 무렵입니다. 다산콜재단과 사회공헌재단이 협력하여 저개발국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몽골 새활용 컴퓨터 정보도서관 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함께 일하게 된 자연치유연구소 고운실 교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운실 교수님이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일상과 자연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긴 했지만, 허리 아픈 원인 여러 가지를 동·서양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테이핑 요법을 해 주셨는데, 의료보조용구인 복대보다 한결 편안하였고 마치 갑옷을 두른 것처럼 허리가 든든하게 걷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에 한 번씩 받으면서 걷기가 편해지자 지팡이를 놓을 수 있었고, 차차 간격을 늘려서 꾸준히 받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몽골 시골 학교까지 드넓은 초원을 차로 10시간이나 달려가야 하는 먼 길에도 허리가 조금도 불편하지 않았고, 해맑은 얼굴로 반겨 주는 몽골 학생들에게 무사히 컴퓨터를 기증하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출판 소식을 접하면서 남다른 감회로 읽어 보았는데, 건강한 일상을 위한 자연치유 요법의 실천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그 원리까지 소상히 밝혀 주고 있어서 앞으로 내가 또다시 병원 신세를 지지 않으려면 평소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부천시 걷기협회 회장으로서 올바로 걷는 방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는 내 허리가 아파 보고 나아 본 경험으로도 자신 있게 증언하고 권하고 싶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 이이재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365일 자연치유』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명상 종류와 자연치유요법을 알게 되었으며, 저자는 일상에서 생기는 통증들을 자연치유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독자들이 매일 조금씩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팁과 조언이 담겨 있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자연치유의 원리와 방법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 이유는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쉬운 해석으로 풀어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본서가 단순한 건강 서적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이 자연치유력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제가 건강에 관심이 생기고 그 중요성을 인지할 무렵 고운실 교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탈모나 두통에 대해 제가 모르던 건강 상식과 다양한 동·서양 지식을 설명해 줄 때는 진지하고,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 줍니다.
이 책에 담아낸 내용을 보면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의식적 반응을 통한 명상, 식물의 마법사 향, 자유로운 영혼 색(色)은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자연치유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강조하였기에, 『365일 자연치유』를 추천합니다.
-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
이주 노동자들은 종종 비용이 효율적이고 언어 장벽이 없는 자기 관리 치유 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이라는 섹션은 바로 이러한 요구에 부합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신 건강 개선, 과다한 노동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비용 고효율의 자연치유 방법은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데도 기여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이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고기복 (사)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
『365일 자연치유』는 우리 몸이 원초부터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힘을 배우고, 자기 관리 방법과 자기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왜 자연치유를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그리고 질병의 본질과 그에 따른 자연치유 방법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법을 통해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친 학생들은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진정한 치료제는 우리 몸 안에 있다는 믿음 아래,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자연의 힘을 담아 추천합니다.
- 김기연 (전)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저는 대한민국 최초의 만다라 화가이자 국제 명인으로서, 고운실 박사님의 치유서를 추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가 하는 예술은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아울러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은 두뇌를 활성화 시키기도 하죠. 사회적 연결을 하기고 하고, 외로움을 줄이기 때문에 신체 건강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 그림을 통해서 ‘영혼의 가출, 기억의 지우개’를 ‘치매’로 설명한 부분같은 경우가 예술과 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한 섬세함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피력했습니다. 본서를 읽으면서 박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같은 혼백(魂魄)이 도움이 될 것이라 믿기에 꼭 읽어보시길 두손 모아 봅니다.
- 김경호 (만다라 세계 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