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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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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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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52*224*20mm
ISBN13 9791195072545
ISBN10 11950725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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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버트 스펜서
찰스 다윈(1809~1882)조차 “나보다 몇 배는 나은 위대한 철학자”라고 불렀던 영국 사회학의 창시자. 그는 당대 최초의 밀리언셀러 철학자였으며, 당시 영국인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비교될 만큼 유명했다. 1842년 철도회사 기사로 근무하던 당시 《논컴포미스트》에 정부의 적정 영역이란 글을 연재하면서부터 저술활동을 시작한 그는 1851년에 출판한 《사회정학》이 성공하면서 평생 독신으로 집 한 채 소유하지 않고 저술활동에만 몰두했다. 다윈보다 먼저 ‘진화’의 개념을 설명했던 그는 《생물학 원리》(1864)에서 ‘적자생존’이란 개념을 처음 사용했다. 그가 남은 인생을 모두 바쳐 완성한 《종합철학의 체계》(전10권)는 진화의 보편성을 다룬 《제일원리》를 시작으로《생물학 원리》(전2권),《심리학 원리》(전2권),《사회학 원리》(전3권), 《윤리학 원리》(전2권)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의 저서로 《교육론》, 《사회학 연구》, 《기술사회학》, 《자서전》 등이 있다.
역자 : 이상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니스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주요 번역서로 가브리엘 타르드의 『여론과 군중』,『사회법칙』,『모방의 법칙』, 프로이트의 『집단심리학과 자아분석』, 장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 막스 베버의 『유교와 도교』,『직업으로서의 학문』, 칼 뢰비트의 『베버와 마르크스』, 에드가 모랭의 『스타』, 로제 카이와의 『놀이와 인간』, 피터 버거의 『사회학에의 초대』,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 『칼 마르크스와 베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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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세금은 추가적인 강제를 수반하며, 시민의 자유를 한층 더 제한한다. 왜냐하면 모든 추가적인 과세는 납세자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소득의 이 몫을 여러분 마음대로 자유롭게 썼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그것을 자유롭게 쓰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공익을 위해 쓸 것이다.” 시민은 이 강제적인 입법이 커지는 단계로 한층 더 나갈 때마다 그가 전에 지녔던 자유를 조금씩 빼앗긴다. _ p.73

즉 시민이 누리는 자유는 대의 정부든 다른 정부든 그를 지배하는 통치 기구의 성질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 기구가 시민에게 가하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구속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이 기구가 시민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든 아니든, 정부 활동이 동포들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데 필요한(즉 다른 사람들의 침해로부터 각자의 자유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 이상으로 그런 구속들을 늘린다면 그 정부 활동은 자유주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_ p. 76

우리는 입법자들이 저지를 수 있는 해악에 대한 그들의 책임을 아주 너그럽게 평가한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들도] 모르면서 제정한 법 때문에 재해가 일어난 것에 대해 그들이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기는커녕, 우리는 그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_ p. 135

관료주의 인습의 불합리함은 엄격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엄격하고 엄격해야 할 경우에 느슨한 것인데, 이 불합리함이 때로는 물의를 일으킬 정도로 아주 심하다. _ p. 151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변화시키는 (강제로 시켜서든, 못하게 해서든, 또는 새롭게 도와주어서든) 모든 법은 그들에게 영향을 미쳐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성질의 새로운 적응을 일으킨다. _ p. 160

정치기구에서 과학과 예술이 가져다준 그 모든 도움을 제거해 보라. 정치기구에 공무원들이 만들어 낸 것만 남겨 보라. 그러면 그 기능은 멈출 것이다. _ p. 162

놀랍게도 그들은 사회에서 개인들 간에 비폭력적으로 행해지는 생존 투쟁을 수반하는 해악은 생각만 해도 참지 못하면서, 총과 칼로 공동체 전체에 가하는 강렬한 대규모 형태의 그런 해악은 태연하게 바라본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 외국의 열등한 자들을 거리낌 없이 희생시키면서 국내의 열등한 자들을 이처럼 관대하게 배려하는 것은 별로 존경할 가치가 없는 것 같다. _ p. 174

입법자가 제안된 법안에 어떤 평가를 내리기 전에 검토해야 할 많은 사실들에 관해 전혀 또는 대체로 아는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도와준다면, [이로 인해]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죽게 된다면 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이것은 보조 약제사가 모르면서 처방한 약 때문에 사람이 죽었을 경우, 그의 죄가 용서받을 수 없는 것과 같다. _ p. 183

“왕을 둘러싸고 있는 신성”은 권력을 물려받는 왕의 몸 주위에 사람들의 넋을 잃게 하는 광채를 남겼다. 하지만 그것이 상당히 사라진 지금은 국민이 다스리는 국가의 정부란 단지 관리 위원회에 불과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분명하게 알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이 관리 위원회가 어떤 내재적인 권위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불가피한 결론은 이 관리 위원회의 권위가 그것을 임명하는 사람들로부터 주어지기 때문이다. _ p. 235

이상 ???당장에는 실행 가능성이 없더라도 올바르게 안내하는 데에는 언제나 필요하다. 시대 상황이 필요로 하는(또는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 모든 타협 속에 더 좋은 사회조직과 더 나쁜 사회조직에 대한 올바른 관념이 없다면, 그리고 순간의 요구를 넘어선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곧바로 가장 좋은 것을 으레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것과 동일 시한다면, 진정한 진보는 있을 수 없다. 목적지가 아무리 멀어도, 종종 방해하는 장애물이 나타나 그 목적지를 향한 항로에서 우리를 이탈시키더라도, 그것이 어디쯤 있는지는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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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까지 빅토리아 시대 사상가들 중에서 가장 유명했고 가장 성공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스펜서가 매우 빨리 잊힌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 개인의 자유, 개인의 책임, 작은 국가의 필요, 비호전적인 자유방임 자본주의의 옹호라는 그의 중요 메시지는 150년 전보다 오늘날 더 적절하다. 사람들은 아직도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읽는다 … 우리는 스펜서로 인해 더 잘 살게 될 것이다. 그는 그 두 사람보다 더 나은 현실 안내자이다.”
마이클 블랙번(영국의 시인)

“오늘날 극소수의 학자만이 스펜서를 읽는다 … 이것은 커다란 지적 비극이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가 스펜서에 대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매우 부정확한 견해를 갖고 있고, 이로 인해 그의 사상이 지닌 장점을 충분히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나단 터너(미국의 사회학자)

“아마도 스펜서만큼 왜곡되고 남용된 지식인은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결코 말하지 않은 것 때문에 계속 비난받고 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가 명백하게 부인한 것을 이유로 그를 꾸짖는다. 학계 비평의 타깃은 보통 실제의 스펜서라기보다는 가공의 스펜서다. 그리고 몇몇 비평가들은 결코 존재하지 않은 한 스펜서를 통렬하게 반박하는 것에서 엄청난 만족감을 얻을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식의 논의는 지식이라는 대의?u를 전진시키기보다는 방해한다.”
조지 스미스(미국의 저술가)

“허버트 스펜서는 흔히 ‘사회다윈주의자’로 잘못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결코 존재하지 않은 가공의 스펜서를 기술한다. 실제의 스펜서는 종종 현대의 자유지상주의자들과 상당히 유사한 견해를 표명하였다. 자발적인 협동에 기초한 세계의 미래에 대한 그의 장기적인 낙관주의는 실제로 ‘자유지상주의의 예언자’라는 그의 별칭을 정당화한다.”
피터 리차즈(미국의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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