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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십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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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36g | 152*210*11mm
ISBN13 9788958075295
ISBN10 895807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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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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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기러기 아빠
환율이 치솟을 때마다 기러기 아빠들은 냉가슴을 앓는다. 이런 사정은 연예인도 다르지 않아서, 배우 이성재와 가수 김흥국도 방송에 나와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가족들을 유학 보내고 홀로 한국에 남아 자녀 뒷바라지하는 아빠를 기러기 아빠라고 해. 그럼 기러기 아빠가 제일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뭘까? ①머리숱 ②회식 메뉴 ③환율. 대부분 ③번일 거야. 기러기 아빠는 매달 자녀에게 생활비와 학비를 송금해 줘야 하잖아. 월급은 우리 돈으로 받는데 송금할 때는 달러로 바꿔서 보내니까 환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에 예민할 수밖에 없지. 환율은 외국 돈이랑 우리나라 돈이랑 맞바꿀 때 우리 돈 얼마가 드는지를 말해. (중략)
환율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르면 원화 가치는 100원만큼 낮아지는 거야. 예전에는 1,000원이면 1달러로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제는 1,100원을 줘야 하잖아. 거꾸로 환율이 1,000원에서 900원으로 내리면 원화 가치는 100원만큼 높아지는 거야. 1,000원을 가진 사람은 900원으로 1달러를 바꾸고도 100원이 남게 되니까. 이처럼 환율과 화폐 가치는 정반대로 움직여. 흔히 시소로 비유되곤 하지. 시소는 한쪽이 올라가면 동시에 반대쪽이 그만큼 내려가잖아. 환율이 올라간 만큼 화폐 가치는 내려가고, 환율이 내린 만큼 화폐 가치는 올라간다. 어때, 시소를 떠올리니 쉽지? (후략)
--- p.11-12

불황
생활고에 허덕이다 순간의 유혹에 빠져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가 늘고 있다.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증거다.

불황은 경제가 안 돌아가는 ‘나쁜 상황’이고 호황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 ‘좋은 상황’이야. 경제가 항상 잘 돌아가면 좋겠지만 나라 경제는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게 마련이지. (중략) 우리나라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어. 1988년 서울올림픽으로 국가의 위상도 높아지고 외국인의 투자도 늘어났지. 이 시기에 자동차 회사들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해외에 자동차 수출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어. 자동차 회사들은 공장을 대대적으로 키웠고 직원도 대폭 늘렸어. 사람들도 소득이 늘어 더 많은 상품을 샀고, 기업들은 다시 생산을 늘리는 선순환이 이뤄졌지. 반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맞았을 때는 극심한 불황이 찾아왔어. 대기업이던 대우가 부도나자 대우자동차의 성장도 멈췄고 실업자가 쏟아졌어.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 소비를 더 줄여야 했지. 회사는 만든 상품이 안 팔리니 생산과 일자리를 더 줄여 몸집을 줄이는 악순환이 이어진 거야. (후략)
--- p.76-78

녹색경제
한국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을 발판 삼아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무공해, 에너지 효율, 저탄소 등 녹색경제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경제는 국토와 에너지를 개발하고, 도시를 건설하는 등의 모든 정책에서 환경을 먼저 고려하는 걸 말해. 다시 말해 화석 연료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기술과 산업을 육성해 녹색 지구의 미래를 이어가는 것이지. (중략) 녹색경제는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녹색당이 유럽 각국의 의회에 진출하면서 서서히 지지를 얻기 시작했어.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기존 경제체제가 흔들리자 새로운 대안으로 녹색경제가 떠올랐지. (중략) 최근에는 녹색경제를 넘어 ‘청색경제’라는 용어까지 사용하고 있어. 녹색경제가 환경보호 차원에 머물렀다면 청색경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기술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순환을 따라가는 방법을 추구하는 거야. 이를테면 흰개미 굴의 공기 순환을 분석해 건축 설계에 응용하거나 도마뱀 피부를 응용해 마찰이 적은 재료를 개발하는 것도 청색경제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어. (후략)
--- p.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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