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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낭만여행

지리산 낭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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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148*210*20mm
ISBN13 9788963394015
ISBN10 89633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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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병규
자신이 소망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시에서의 삶을 버리고 지리산 자락에 새로운 삶의 둥지를 틀고 사는 조금은 바보스런 사람이다.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중간쯤에 황토로 갤러리를 짓고 소나무 숲에 구절초를 열심히 가꾸고 있다. 지리산이 잘 보이는 곳에 조그마한 문화쉼터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리산 사진갤러리 “지리산 길섶”을 운영하며 그동안 작업해 온 지리산 사진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사진집 「지리산」을 출간하였고, 「행복한 걷기여행 지리산 둘레길」(터치아트 출판/황소영 저)의 사진 작업을 함께했으며 수경스님, 문규현 신부님과 함께한 ‘대운하 반대 4대강 종교인 순례’에 참여하여 사진집 「산으로 가는 배」를 편집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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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바래봉을 비롯한 다수의 준봉들이 지리산 능선을 이어가며 골짜기 사이사이엔 맑은 물이 아름다운 계곡들을 이루고 있다. 1,500m 봉우리를 20여 개나 가지고 있는 지리산은 현대인들에게도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산세가 웅장하면서도 비교적 온화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삶의 고뇌를 말끔히 덜어 주는 산으로부터 그들은 위로를 받는다. 이처럼 지리산은 단순히 높고 큰 산이 아니다. 오늘날에도 현대인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소망을 들어주는 신성한 영지로서 우리 가까이에 우뚝 서 있다.
힘겨운 삶을 온전히 안아 주는 모성의 산이자 자존의식이 강한 부성의 산이기도 한 지리산은 불의에 굴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아내는 민족의 영산이다. 오를수록 다시 찾고 싶은 지리산은 모든 사람들의 설레는 대상으로 추앙받고 있다.」
--- p.9

「정통적인 지리산 종주는 ‘화대종주’(화엄사~대원사)를 말하지만 요즘은 노고단~천왕봉 구간을 지리산 종주길이라 한다. 따라서 성삼재부터 시작해 천왕봉까지의 구간을 소개하기로 한다. 지리산은 웅장하고 깊은 산이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고산지대 특유의 예측할 수 없는 기상 변화 위험이 항시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본인의 안전은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비와 정보, 건강 상황 등을 체크하여 산행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종주 산행은 먼 거리를 걸어야 하는 산행길인 만큼 쉬어갈 대피소 예약은 필수이다. 또한 안전을 고려하여 기상예보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42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뱀사골계곡은 지리산 반야봉에서 발원하여 반선까지 약 14km의 길고 아름다운 계곡이다. 반선에서 시작된 뱀사골계곡은 지리산 주능선 화개재와 만나 반야봉, 노고단 방향과 세석, 천왕봉 방향의 등산로로 연결된다. 당일 도보 여행으로는 간장소까지 다녀오는 것이 적당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만일 산행을 겸한 당일 여행이라면 성삼재를 출발해 노고단, 반야봉을 지나 화개재에서 뱀사골계곡을 따라 반선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추
천한다. 아주 오래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 칠월백중 신선대에서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말이 있어서 해마다 스님들이 그곳에서 기도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대사가 신선대에서 기도하려는 스님의 옷 속에 명주실과 독약을 숨겨 놓았다. 기도하러 갔던 스님이 또 사라지자 다음날 명주실을 따라가 보니 뱀소 근처에 이무기가 발견됐고 배 속에서 스님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뱀사골이란 이름을 얻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 p.110~111

「화개장터에서 섬진강을 따라 19번 국도 ‘섬진강대로’를 타고 올라간다. 곧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계점에 있는 검문소를 만난다. 이곳에서 우회전하면 연곡사가 있는 피아골계곡 입구이다. 연곡사의 국보급 문화재들을 감상하고 다시 검문소까지 나와 19번 국도 ‘섬진강대로’를 타고 올라간다. 토지면 소재지 못미처 좌측으로 ‘간전대교’를 건너면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만난다. 아이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볼 필요가 있는 곳이다. 간전교에서 구례방향으로 올라가면 토지면 소재지가 있고 약 1km 더 가면 남한 최고의 명당터 오미리와 ‘운조루’를 둘러볼 수 있다. 토지면 소재지에는 구례의 맛집으로 소개된 다슬기탕 집을 찾을 수 있다. 잠시 들렀다 와도 좋을 듯하다.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간전면 쪽으로 조금 올라가 861번지방도 ‘수달생태로’를 따라 우측 구례 방향을 향한다. 구례까지 이르는 섬진강 갓길에는 봄철 벚꽃이 장관이며 이곳 섬진강가에는 수달이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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