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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와 탈현대성

그리스도교와 탈현대성

김명수 | 대한기독교서회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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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148*210*30mm
ISBN13 9788951103827
ISBN10 89511038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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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명수
성균관대학교, 한국신학대학, 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함부르그 대학에서 수학하고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 70년대 암울했던 군사정권 시절에 민주화와 인권회복을 위한 학생운동에 연루되어 오랫동안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한국신학연구소 학술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부산신학대학 교수 및 에큐메니칼 신학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경성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야고보서 주석』『원시그리스도교 예수연구』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원시그리스도교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하나님의 아들』『십자가 처형』『새로운 성서읽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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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래아 사람들의 예수운동에 기원을 둔 원시그리스도교 예수운동은 한편으로는 예루살렘과 헬레니즘 도시들을 거점으로 뻗어 나갔고, 다른 한편으로는 팔레스틴 북부 변방지역인 시골을 무대로 하여 뻗어 나갔다. 각 공동체가 놓은 역사적 상황에 따라 그들이 선포한 케리그마 역시 일차원성이 아니라 다차원성을 그리고 '단색(單色)'이 아니라, 다양한 색을 지니게 되었다.

그런데 갈릴래아 무리들의 예수운동에서 지정학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멀리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원시그리스도 예수운동의 케리그마 역시 탈역사화의 과정을 걷고 있음은 특징적이다. 헬레니즘 문화권에서 선교활동을 벌였던 바울 교회들의 케리그마에서 예수사건의 역사적 편린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다. 바울 케리그마에서는 예수 죽음에 대한 동기론적 물음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신학적 반성이 가미된 '우리 죄를 위해서'라는 목적론적 물음으로 대치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의 죽음은 사적이고 실존적인 문제로 환원되고 있으며, 십자가와 부활은 신학적인 반성의 대상으로 객체화되어, 하나님의 인류 구원을 위한 유일무이한 '단번의 사건'(엡 아팍스)으로 이해된다. 곧 헬레니즘 세계의 도시교회 전통에서 예수는 순수하게 신적 인물로서 케리그마의 대상, 곧 신앙과 예배의 대상으로 탈역사화되고 있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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