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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교와 서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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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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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09쪽 | 77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14364
ISBN10 899531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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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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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라다크리슈난 (Sarvepalli Radhakrishnan, 1888-1975)
1888년 9월 5일 남인도 마드라스 북동쪽으로 40마일정도 떨어진 티룻타니라는 마을에서 가난한 브라흐만 계급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살에 마드라스 크리스천 칼리지에 들어가 철학을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1909년 21살의 나이로 마드라스 프레저던시 칼리지에서 처음으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베단타, 불교, 자이나교 등의 인도철학뿐만 아니라 플라톤, 플로티누스, 칸트, 브래들리, 베르그손, 막스, 실존주의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 전반에 대해 공부했다. 이후 마이소르와 캘커타대학의 교수를 거쳐,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로 재직(1936-39)했으며, 1939년에는 영국 학술원 특별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안드라 대학 부총장, 베나레스 힌두 대학 부총장, 델리 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유네스코 인도대표, 구소련 대사등을 거쳐 1952년 에 인도 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1962년에는 독립 인도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프라사드의 뒤를 이어 제3대 대통령(1962-67)이 되어 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 79세되던 1967년 대통령의 임기를 다하고일체의 공직에서 은퇴한 뒤 마드라스로 돌아가 말년을 보내다 1975년 4월17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상은 전반적으로 베단타 철학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고전적 해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인도철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또한 동서양의 다양한 종교와 철학을 비교연구한 비교철학자로서도 유명하다.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을 비교하는 가운데 오리엔탈리즘 즉 서구 중심적인 일반적 학문 성향에 반대하여 동양 특히 인도의 종교와 철학이 서구에 미친 영향을 강조함으로써 인도 사상의 세계화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

저서로는『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철학』(1918)『현대철학에서 종교의 권능』(1920)『우파니샤드의 철학』(1924)『인도인의 인생관』(1926) 『인도철학』(1927) 『이상주의자의 인생관』(1932) 『현대 인도철학』(1936) 등이 있다.
역자 : 김형준
1956년 부산 출생.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델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1993)를 받았다. 2004년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요가학과, 중앙대, 건국대, 한경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불교와 인도사상』『학파로 보는 인도사상』등을 옮기고, 엮은 책으로 『이야기 인도사』『이야기 인도신화』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논쟁으로 보는 불교철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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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현재의 종교는 이미 세계와 타협해 버렸다. 그 속에는 상당한 양의 세속에 대한 긍정이 포함되어 버렸다. 종교는 영혼의 구원을 다루고 정치는 사회의 보전을 취급한다는 가정 하에서 종교가 정치로부터 벗어남으로써 종교는 문명에 최악의 적으로 드러났다. 삶에서 비전에 대한 포기는 심각한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낭만주의자들은 자신을 개선하는 계획의 한 명칭으로 신을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종교가 군국주의와 제국주의, 대량살상과 인류의 품위를 깨부수는 것과 투쟁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조직화된 종교는 우리의 군대를 축복하고 우리의 정치가 합당하고 필연적이라는 믿음으로 우리를 위로한다. 모든 시대에서 종교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잔인함을 조정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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