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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과학 우리시대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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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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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42g | 155*195*30mm
ISBN13 9788984071520
ISBN10 89840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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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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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학과에서 이학 석사,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용산여중, 창덕여중 교사를 역임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물리, 가볍게 넘기』, 『과학아카데미 1. 2. 3』가 있고 『STS 무엇인가』, 『우주, 양자,마음』을 번역했다.
저자 : 이필렬
1957년 인천 출생. 1986년 베를린 공대 졸업 (디플롬 화학자). 1988년 베를린 공대 박사과정 졸업 (자연과학 박사). 베를린 공대 및 런던대에서 과학사 연구. 현재 방송통신대 교수.

저서 『교양환경론』『에너지 대안을 찾아서』『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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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식이 일반적인 의료시술로 퍼지게 되면서 뇌사자의 장기 기증에 대한 요구도 크게 늘어났다. 뇌사자는 뇌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어서 더 이상 살아날 가망이 없는 사람이다. 뇌는 죽었지만 다른 신체기관은 모두 살아 있기 때문에 이들 신체기관은 다른 사람에게 이식해도 계속 기능한다. 이렇게 이미 '거의' 죽은 상태인 뇌사자의 신체 일부를 다른 중환자에게 제공해서 그 생명을 살리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될 경우 다른 사람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까지 미리 해두기도 하고, 이러한 서약이 없을 경우에는 보호자가 뇌사자의 장기를 기증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 또는 자기 자식의 죽음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를 기증하는 것이다.

뇌사자의 장기 이식은 널리 바람직한 것으로 인저받고 있다. 그러나 뇌사 상태에 대한 판정이 완벽하게 명확할 수 없고,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하는 중에 뇌사자가 몸을 꿈틀거리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이때 우리는 뇌사자를 과연 죽은 것으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부딪친다. 때때로 뇌사자가 장기 적출 중에 움직익 때문에 마취를 하는 일도 발생한다. 마취란 살아 있는 사람에게 수술 중의 고통을 줄여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뇌사자에게 마취를 한다면 이는 뇌사자를 살아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과 다름 아니다. 그렇다면 마취 상태에서 심장 등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살아 잇는 사람으로부터 심장을 꺼내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그대로 두면 죽을 사람인데 그렇게라도 해서 장기를 적출하여 다른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 더 좋은 걸까? 장기 이식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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