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역사책방-06이동
리뷰 총점8.7 리뷰 30건 | 판매지수 3,822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48위 | 역사 top20 16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53쪽 | 919g | 188*254*30mm
ISBN13 9788974832100
ISBN10 89748321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신성곤, 윤혜영
<신성곤>
지은이 신성곤은 서울 정릉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입학해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석사논문은 「북조와 수·당시대의 잡호(雜戶)」라는 주제였는데, 양민과 노비 사이에 또 다른 신분계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구미가 당겼기 때문에 선택한 주제였다. 박사논문은 이러한 관심을 이은 「남북조시기의 관사(官私)예속민에 관한 연구」이다.
학위를 받고 곧바로 경상남도 진주에 있는 국립경상대학교 교수로 부임했고, 1999년 1년간 중국 청도대학의 교환교수를 거쳐 2001년 9월부터 지금까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3~8세기의 사람과 사람을 엮어 주는 유대관계와 관계망의 실체와 기능 에 관심을 갖고 있다.

<윤혜영>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중학 시절까지 충남에서 자란 지은이 윤혜영은 인도철학에 대한 관심에서 1971년 서울대 동양사학과에 입학했지만 근대 이후 중국의 고난에 찬 역사에 매료되어 중국 근현대사 연구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저서로 『중국현대사연구』가 있다.
1992년부터 한성대에서 일하고 있는 지은이의 관심은 격동기 중국을 살아간 여성들의 삶으로 옮겨 왔다. 20세기 중국 신여성은 “여성도 사람이다.”라는 자각에 이르렀지만 구국이라는 커다란 명제를 위해 여성해방의 대의를 절제해야만 했다. 바로 이런 여성들의 삶을 복원해서 ‘여성의 시각으로 본 20세기 중국사’를 재현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홍무제는 생전에 정절로 포상받은 여성들을 중요시했는데 그가 죽은 뒤 그를 모시던 40명의 궁인 중 38명이 자결했다. 홍무제의 아들 영락제가 죽은 뒤에도 30명 이상의 후궁이 자결했는데 자발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강제로 끌려가 목을 매달아야 했다고 한다. 명 초 궁중에서의 이러한 자살은 민간의 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주자의 출신지역인 복건성에서는 약혼자가 죽은 처녀나 과부가 공개적인 자살을 하는 탑대搭臺라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보면 정절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어느 정도로 잔인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당사자는 자살 결심을 널리 알린 뒤 특정한 날짜에 특별히 정해진 곳에 세워진 단에 상복이나 대례복을 입고 올라가 자살의식을 구경하러 온 친지들의 절을 받은 뒤, 곡식을 뿌리고 사람들의 격려를 받으며 목을 매달았다. 구경꾼들은 죽은 여성을 칭찬하고 시체를 옮길 때는 풍악까지 울리며 거리를 행진했다고 한다.
.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