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군가의 감동 스토리에 열광한다.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온전히 자신의 치열한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열광하는 것은 그 이야기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독한 가난, 지방대 졸업이라는 학력, 젊은 나이에 떠안아야 했던 집안의 빚, 말더듬증의 악조건을 이겨낸 김태광의 스토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가 지금은 누군가의 꿈이 되었으며, 사람들이 자신처럼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가 현재 처한 상황이 힘들다고 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가 했듯이 당신도 딛고 일어나라. 그리고 그 처절한 이야기를 영광의 과거로 만들어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아낌없이 타인과 나누어라.”라고. --- p.20
시인이 되겠다는 결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 매일 시를 쓰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김태광은 시에 푹 빠져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잊은 채 하루 종일 시 생각만 했다. 매일 쓴 시를 프린트해서 자취방 벽에 붙여 두고 찬찬히 음미하며 읽을 때 너무나 행복하고 기뻤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된 성낙일 시인은 그가 매일 시를 한두 편 쓴 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시는 일반 글쓰기와는 다르니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듯이 써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김태광의 생각은 달랐다. 어느 분야건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독한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렇게 매일 시를 쓰면서 시의 수가 쌓였고, 이는 시의 질적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집필 습관이 이후 책을 쓰는 습관으로도 이어졌다. 그가 그랬던 것처럼 꿈을 위한 작은 일을 매일 조금씩 실천해보자. 시간이 지날수록 꿈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p.112
“그의 비결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다. 일단 쓰라는 것이다. 보통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단 시작해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세상 모든 일도 이 ‘글쓰기’와 같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닥치고, 징징대지 않고’ 바로 시작해보자. 그렇게 하루하루를 바꾸어가다 보면 5년 전과 비교해 지금의 내가 변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p.120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어둠의 터널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만 하고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은 때가 있다. 김태광의 삶도 그러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고 멈추어버리면 거기에서 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럴수록 멈추지 않아야 한다. ‘시련의 폭과 깊이는 성공의 크기를 말해준다. 신이 주시는 시험으로 여기고 달게 감내하라. 마디가 대나무를 단단하게 해주듯이 시련은 인생을 단단하게 해주는 마디가 되어줄 것이다’라는 말처럼 지금의 시련은 미래의 나를 만든다. 깊은 위기일수록 빠져나왔을 때의 희열은 더욱 강렬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조금 더 힘을 내보자. --- p.141
‘람보르기니 타는 남자’,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 ‘작가 프로듀서’, ‘기네스 기록 보유자’, ‘천재 작가’, ‘청춘 멘토’, ‘시인’, ‘성공학 강사’, ‘동기부여가’……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너무나도 많다. 〈한책협〉을 운영하면서 수백 명의 저자를 탄생시키고, 수십만 명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의 승승장구는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도저히 끝이 없을 것 같던 절망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뒤집은 그 자신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나의 삶이 결정되어버린 것 같고 더 이상 변화가 없을까 봐 두려울 때가 있다. 지쳤다고 생각될 때 한 걸음만 더 가보자. 삶의 반전은 언제 나에게 찾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의 모습에 기죽지 마라.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 p.161~162
‘하고 싶다’, ‘되고 싶다’, ‘갖고 싶다’ 등등 마음속에 욕망의 불꽃을 붙이기는 쉽다. 그러나 이는 가만히 두면 사그라져버린다. 불타는 열정으로 순간을 지내기보다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불꽃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제아무리 강한 불꽃이라도 그냥 두면 꺼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김태광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중요시했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의도적으로 자신을 자극시켰다. 그가 사용했던 여러 가지 방법들을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어 마음속의 불꽃을 지켜내자.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 p.193
김태광은 이러한 여덟 가지 인생 원칙을 ‘인생의 옆길로 새지 않게 방지해준 가이드라인’이라고 표현했다. 삶의 원칙을 지킴으로써 딴 짓을 하지 않고 온전히 꿈을 위한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었으며 칼럼을 기고하고 강연을 하면서 1년에 10여 권의 책을 출간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에게는 또 하나의 원칙이 있다. 원고를 집필할 때 데드라인을 타이트하게 설정해서 반드시 그 시기를 지키는 것이다. 출판사들은 그와 작업을 하면 놀라워한다. 대부분의 저자들은 원고를 쓰는 데 6개월 이상이 걸리거나, 출판사와 약속한 시기를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태광은 약속한 마감 시기는 꼭 지킨다. 한 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데 한 달을 넘기지 않는다. 그것이 그의 원칙이다. 기간을 길게 끌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오히려 질이 낮은 원고가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연 활동, 칼럼 기고, 책 쓰기 코칭 등으로 바쁘고 시간 여유가 없을 때도 있지만 매일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면서 마감 기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 p.231~232
〈한책협〉에서는 차는 벤츠를 타고, 사인은 몽블랑 만년필로 하며, 시계는 롤렉스시계를 착용하고, 지갑은 고급 장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다. ‘나중에 돈을 모아서 사야지’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김태광 총수의 〈또라이 성공학〉에서 배운 대로 성공하고 나서 갖고 싶은 물건을 지금 당장 구매한 뒤 성공자의 마인드로 더욱더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더욱더 빨리 성공하게 된다. 그래서 〈한책협〉 작가들은 루이비통 장지갑을 쓰고 롤렉스시계를 차고 몽블랑 만년필로 사인을 한다. 돈이 많아서 사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게 되면, 돈을 많이 벌면 갖고 싶은 물건들을 가지면 지금 행복해진다.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또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더욱 빠르게 성공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김태광 총수가 말하는 ‘늦게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다.
--- p.24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