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3g \| 15322420mm
ISBN13	9788995315071
ISBN10	899531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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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Tokudaiji Aritsune

세이조대학 경제학부 졸업, 1955년부터 운전을 시작해 1964년 일본 그랑프리에서 레이서로 데뷔했으며 도요타 워크스팀을 거쳐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76년에 펴낸 『자동차를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이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자동차를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을 연 2회 간행하고 있으며 잡지 를 중심으로 자동차에 관한 평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운전술』『자동차산업진화론』『차 한 대가 있으면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하다』등이 있다.

역자 : 임기상

서울정수기능대학 자동차기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공동대표, 건설교통부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 교통안전연대 공동대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자동차에 관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경제신문> 등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등 각종 미디어의 자동차 관련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자동차10년타기 길라잡이』『테크니컬-자동차』『여성운전교통안전백서』『자동차도 화장을 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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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주차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좁은 공간에 차를 넣을 때는 앞으로 넣는 것보다 뒤로 넣는 것이 훨씬 쉽다. 자동차의 내륜차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자동차가 커브를 돌 대 앞바퀴보다 뒷바퀴가 안쪽으로 도는 성질을 말한다. 흔히 새내기들이 우회전을 하다가 전봇대나 담 모서리에 차량 오른쪽을 긁히는 것도 바로 이 내륜차 때문이다.

--- p.46-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운전기술?여성의, 여성을 위한》은 이제 갓 운전면허를 딴 여성운전자들뿐 아니라, 도로에만 나서면 공연히 주눅이 들어 쭈뼛거리던 모든 운전자를 위한 책이다. 차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면허를 얻기 전, 얻은 후, 차를 가지기 전, 차를 가진 후의 생활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기동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대중교통이 끊기고 난 후의 시간이라도 얼마든지 떠날 수 있다. 이전과는 다른 세계로 진입한 새내기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운전의 원칙을 엄수하겠다는 자세이다. 이 책은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당연한 수준에서 재삼 강조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로 이것만 지키면 안전운전의 90퍼센트 이상이 보장되는 구체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가장 안전하게 좌회전 하는 방법을 비롯해 비보호 좌회전, 우회전, 빗길, 눈길, 밤길, 고속도로, 산길, 모르는 길 등에서의 운전법과 사각지대가 많은 도로에서의 주행법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내 주행에서는 대형트럭과 택시 뒤를 따라가지 말고, 편도 4차선 이상의 고속화도로나 대교에서는 반드시 2?3차선을 달리라고 권하고 있다.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가 확립되었을 때, 능숙한 운전, 즐기는 운전의 기반이 마련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누가 감히 여성운전자를 무시하는가! 저자는 운전경력 1?2년차와 새내기 운전자들에게 운전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지라고 누누이 말한다. 안전운전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무턱대고 서행을 하거나 머뭇거리다가는 오히려 교통의 흐름을 해치는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 자신감 있는 운전을 하기 위해 운전기술을 익히는 것도 이 책이 알려주고 있는 바이다. 흔히 여성운전자들은 운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미적미적하면서 뒤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당황하여 갑작스러운 행동을 하는 운전자가 특히 여성이면 주위 운전자들은 득달같이 달려와 차창을 내리고는, “솥뚜껑 운전이나 하셔” 하고 매섭게 쏘아붙인다. 그러나 문제는 여성운전자가 아니다.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고 도로와 차 사이를 폭주하는 난폭한 운전자들이 문제이다. 저자는 타인을 섬세하게 배려하며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여성운전자들이야말로 운전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운전은 감각이 아니라, 기술과 요령을 익히는 훈련을 통해 향상되며, 감각이라는 것도 이 훈련을 통해 배양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새내기 운전자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어려울 것이 없다. 도로에 나서는 대부분의 차들은 다른 차와 보행자들을 의식하고 배려하며 양보할 자세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난폭운전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혹 난폭하게 길을 휘젓는 차를 발견하더라도 이 책의 지침을 따라 제대로 방어운전을 할 수 있다면, 능숙하게 위험을 피해갈 수 있다. 주차의 달인, 차선변경의 고수가 되는 운전기술 저자는 운전이 개인의 자유를 한층 폭넓게 해준다고 말한다. 물론 운전자가 하기 나름이다. 뻣뻣하게 굳어서 앞 차의 뒤꽁무니만 쳐다보고 달린다면 운전이 즐거울 리 없다. 좌석에 앉은 자세부터 핸들 잡는 법, 가속페달, 브레이크, 백미러 보는 법 등 몇가지 매뉴얼을 익힌다면 운전이 한층 즐거워질 것이다. 또 이 책은 새내기 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차와 차선변경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적한 시골길이나 시원하게 뻗은 해안도로에서의 주행은 여성운전자들이 나름대로 자신 있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시내주행은 대부분 꺼려한다. 왜냐하면 복잡한 시내나 대형마트의 주차장은 주로 차를 직각으로 주차하기 때문이다. 평행주차도 쉽지 않은 새내기에게 다소 어려운 직각주차는 부담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안심해도 좋겠다. 저자는 주차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주차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진주차와 후진주차에 관해 삽화로 설명하고 있으며, 평행주차, 직각주차, 팔레트, 길거리주차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차의 달인이 되는 방법으로 평소 차를 후진해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라고 권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진입하는 법, 고속도로에서의 차선변경, 골목에서 차량이 많은 큰 도로로 진입하는 법 등 차선변경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교통 흐름을 읽은 다음, 주행차선의 차량 속도에 맞추어 무리 없이 도로로 진입하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방법도 삽화로 설명하고 있다. 생명과 사랑, 가정의 평화까지 책임지는 베스트 드라이브북 여성은 대체로 기계에 약하다는 편견이 있다. 많은 여성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로 그럴 수도 있고, 또 개인에 따라 기계를 다루는 능력에 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차를 운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차의 메커니즘과도 친해져야 한다. 차도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애정을 기울인 만큼 보답을 하는 법이다. 평상시에 실행할 수 있는 차량관리 방법을 알아두면 고장 등으로 보험회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또 비상사태에 처해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발견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 선택을 할 때 흔히 갖게 되는 오해와 편견을 지적하고,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는 것을 도와주는 팁도 유용하다. 저자는, 묘하게도 남성운전자는 아무리 현란한 운전실력을 과시해도 그려려니 싶지만, 능숙하게 운전하는 여성운전자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고 치켜세운다. 성실하게 연마한 기술이나 요령이 아니라, 자신의 ‘타고난’ 감각을 과시하느라 여념이 없어서 난폭운전을 일삼는 남성운전자보다, 거친 이미지의 중량감 있는 차를 멋지게 조작하는 여성운전자가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니 즐기면서 운전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운전을 배우는 것은 득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아마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운전 연습하다가 이혼까지 간 부부도 있다고 할 정도이다. 운전이란 것이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알려주는 매뉴얼을 충실히 익히고, 신중하고도 자신감 있게 운전한다면 남자친구나 남편도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여성 오너들이 운전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만끽하고,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운전기술을 익히는 것이 이 책이 가진 작은 가치이다. 베스트 드라이브를 위한 비법 21가지 주차의 달인이 되는 비법 6가지 차선변경에 고수가 되는 비결 할 수 있다! 고속도로 진입하는 기술 좁은 골목에서 마주 오는 차를 비켜가는 법 비보호 좌회전, 무리 없이 매끄럽게 진행하는 법 차와 한 몸이 된 것처럼 운전할 수 있는 핸들 조작법 핸들을 빠르게 돌릴 수 있는 논-크로스 핸들링 대형트럭과 택시 뒤를 따라가지 말라 오토바이, 먼저 가도록 기다리거나 멀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우회전할 때 뒤에 있는 오토바이와 횡단보도의 행인을 조심하라 핸들을 끌어안듯이 앞으로 바싹 다가앉지 말라 눈길, 빗길에 장사 없다, 무조건 속도를 줄여라 급브레이크,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꽉 밟아라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머뭇거리지 말라 가까운 골목길보다 멀더라도 큰길을 선택하라 코너를 돌 때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위험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은 도로에서 예측 운전을 삼가라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정체 구간이 나타나면 즉시 비상등을 켜라 큰 다리나 편도 4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2?3차선을 달려라 교통의 흐름에 맞추어 운전하라 아름다운 당신, 떠나라! 한 번의 여행이 열배의 자신감을 길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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