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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연지겁 2

무도연지겁 2

: 연위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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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5*20mm
ISBN13 9791185401034
ISBN10 11854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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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마령
대만 신파 무협소설 작가. 본명은 오사명吳思明으로 1933년 광동성廣東省 게동현揭東縣 곡계진曲溪?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불학·도학과 더불어 현대 문예에 특히 관심을 두었다. 1947년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한 후, 1957년 대만 정치대학政治大學 정치계政治系에 입학하였으며, 1958년 대학 2학년 때 오루거사吳樓居士라는 필명으로 “관락풍운록關洛風雲錄”을 발표한다. 이후 대학을 휴학하고 “검기천환록劍氣千幻錄” 등의 무협소설을 계속 발표한다. 이 소설들은 대만의 대표적인 무협소설 출판사인 진선미출판사眞善美出版社를 비롯한 홍콩과 대만의 신문, 잡지에서 인기리에 발표되었다. 졸업 후 “민족만보民族?報”의 기자와 “신생보新生報”의 편집을 담당하며, 계속해서 무협소설을 창작하여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71년 직업을 바꾸고 경영을 하기 위해 필을 접은 적이 있었고, 만기晩期에 천심월天心月이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을 몇 부 집필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9년 광둥 성 산두汕頭에서 사망하기까지 평생 40여 편의 무협소설을 집필하였다. 초기 작품으로 “금루의金縷衣”, “백골령白骨令”, “학고비鶴高飛”, “단장표斷腸?” 등이 있으며, 중기 작품은 “검담금혼기劍膽琴魂記”, “제강쟁웅기帝疆爭雄記”, “성검비상聖劍飛霜”, “섬수어룡纖手馭龍”, 후기 작품으로는 “음마황하飮馬黃河”, “검해응양劍海鷹揚”, “분향논검편焚香論劍篇”, “무도연지겁武道?脂劫” 등이 있다. 중국 대만 무협소설 대표 작가인 고룡古龍은 대만 초기 무협소설 작가 중 스스로 빠져 몰입해서 보았던 작가가 바로 사마령이라 했으며, “영웅문英雄門”의 김용도 평생 좋아하는 일이 무협소설을 보는 일인데, 장거리 여행 시 그의 손가방에는 사마령 등의 옛 무협소설 작가의 작품이 들어있다고 한다.
역자 :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중무출판추진회
중국무협소설동호회는 2002년에 2월 심마니 클럽에 개설된 ‘취선루’와 그곳에서 활동 중이던 회원들이 같은 해 10월 한미르 클럽에 개설한 ‘몽중강호’이 두 클럽이 통합하여 2004년 1월 네이트에 개설한 중국 무협소설 발굴, 고증 및 번역을 위한 모임이다. 초대 회주로 고죽옹이 취임하였으며, 2014년 현재 11대 회주로 서생제갈유가 동호회 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다. “무도연지겁”의 번역과 출판을 맡은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소속 중무출판추진회는 2007년 6월 당시 회주였던 고죽옹을 비롯하여 십여 명의 회원들이 침체되어 가는 중국 무협소설 시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중국 무협소설 명작의 번역을 추진하기 위하여 모임지기 풀잎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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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커다란 손이 대뜸 애림의 가느다란 허리를 강제로 끌어당겼고 거만한 웃음소리를 발출하면서 그녀를 말 등에 올리려 하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이 미녀를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 장일풍은 있는 힘을 다하였는데 ‘펑’하는 소리가 나며 장일풍이 땅에 떨어져 넘어졌다. 애림은 깔깔거리며 웃었다.
“당신은 왜 그냥 앉아 있지 않았어요? 어디 다친 곳은 없어요?”
장일풍은 애림이 손을 내밀어 자기를 당기려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는 노성을 질렀다.
“더러운 창녀 같은 년, 이 손 치워라.”
그는 욕설을 마구 퍼부으며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다리는 감각을 잃었고 온통 저려서 설 수가 없었다. 장일풍은 마음속으로 적이 놀랐다. 얼굴에는 땀방울이 솟았다.
--- p. 58

그녀는 독이 있는 칼을 뽑아내고는 이불 밑에서 천천히 몸을 돌려 려사의 아랫배를 향해 느릿하게 찔러갔다. 그녀의 칼이 려사의 몸에 거의 닿았을 때 갑자기 그녀의 손목이 몹시 아팠다. 마치 게의 집게발에 잡힌 듯이 움직일 수 없었다. 려사가 눈동자가 휘장 끝을 바라보면서 냉랭하게 말했다.
“정말 살풍경한 장면이군. 따뜻한 이불 속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알몸 외에 독이 있는 칼이 있다니.”
남빙심은 이를 악물고 손목의 아픔을 참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었군요?”
--- p.321~322

심우는 어깨를 으쓱거리고 물었다.
“당신이 무슨 방법으로 나를 한평생 고통스럽게 할 수 있겠소?”
“내가 예를 들 터이니 들어 보아라.”
려사가 말했다.
“만약 애정 관계에 있어 내가 너에게서 애인을 빼앗아 오는 것이다. 너에게 새로운 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내가 그녀를 빼앗아 오겠는데, 이 일만으로도 너로 하여금 종신토록 고통스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또 다른 일이 필요한가.”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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