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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할리우드를 폭격하다

소니, 할리우드를 폭격하다

: 오가 노리오 회장의 50년 경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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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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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24127
ISBN10 89911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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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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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가 노리오 大賀典雄
도쿄예술대학,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음악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소니의 음향기기 품질 테스트를 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창업주인 이부카 마사루와 모리타 아키오의 9년에 걸친 설득 끝에 음악을 함께 한다는 조건으로 입사(1953년)했다. 34세의 나이(1964년)에 이사가 되어 1968년에는 CBS?소니레코드 전무, 1970년에는 사장에 오르는 초고속 승진을 계속하다가, 1982년에는 소니 사장, 1995년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0년에 이사회 의장을 거쳐, 2003년부터 명예 회장을 지내고 있다.

소니의 사업 지평을 가전회사에서 음악 및 영화사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외형을 1조엔 대에서 4조엔 대로 늘렸으며, 워크맨?CD?CDP 개발, 컬럼비아 영화사 인수, 플레이스테이션 대박 등, 소니를 명실상부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마국 CEA가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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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신문광고에는 유명 여배우를 기용하지 않고 상품 사진을 중심으로 내기로 했다. 유명인을 광고에 등장시키면 광고료와 별도로 모델료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가 정말 팔고 싶은 것은 소니 제품이다. 따라서 디자인에 최대한 정성을 기울였다. 광고를 할 때도 상품이 가장 눈에 띄도록 배치했다. --- p.92

나는 기록시간의 길이는 음악의 악곡 시간을 따져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LP레코드에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designtimesp=23892>을 전부 수록할 수 없었다. 따라서 나는 주요 악곡을 콤팩트 디스크 한 장에 넣으려면 지름 12센티미터, 75분 정도의 용량이 필요하다고 r주장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유명 지휘자가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designtimesp=23893> 시간을 거의 다 쟀다. 그 결과 75분이면 바그너의 곡을 제외한 주요 악곡 대부분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필립스와 달리 소니의 주장은 확실한 근거가 있었다. 필립스는 이런 점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 --- p.108-109

영화사 매입은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 리코더 ‘베타맥스 방식’이 ‘VHS 방식’에 패배하면서 계획하기 시작했다. 콤팩트 디스크를 구체화할 때 ‘CBS 소니’가 있었듯이 ‘만일 소니에 영상 소프트웨어가 있었다면 흐름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략)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소니가 컬럼비아영화사를 매입한다는 계획이 확실해지자 곧바로 <뉴스위크 designtimesp=23903>에 ‘일본, 할리우드 진격’이란 특집기사가 실렸다. 잡지 표지에는 컬럼비아영화사의 상표인 ‘자유의 여신상’에 게이샤 풍의 옷을 걸친 모습이 실렸다. 소니가 흡사 미국의 영혼을 돈으로 산 듯한 보도였다. --- p.229-234

나의 65번째 생일이 다가온 1995년 1월, 이데이 노부유키를 내 사무실로 불러 “당신을 소니 차기 사장으로 지명하겠다”라고 내 뜻을 전달했다. 가장 놀란 사람은 이데이 노부유키 자신이었다. 그는 출장지에서 “저는 사장 그릇이 아니므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중략)
“이데이 노부유키, 14명의 후보 누르고 소니 사장에 오르다.” 대중매체도 의외의 인사에 놀랐는지 큰 헤드라인이 일제히 신문을 장식했다. --- p.270-271

소니가 다른 회사를 모방하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회사가 소니를 따라할 수 없도록 상품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요컨대 상품기획의 표준을 스스로 정하거나 장인정신이 빛나는 기술로 증명된 메커트로닉스(mechatronics: 기구와 전자공학의 합성어)를 보유해야 한다. --- p.28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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