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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의 함정

맞벌이의 함정

: 중산층 가정의 위기와 그 대책

주익종 | 필맥 | 2004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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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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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536g | 153*224*20mm
ISBN13 9788991071025
ISBN10 8991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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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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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은 하버드대학 법대 교수로 《채무자를 용서하며(As We Forgive Our Debtors)》와 《취약한 중산층(The Fragile Middle Class)》을 비롯해 파산법과 상법에 관한 여섯 권의 책을 공동 저술했다. 1997년 미국 의회가 설치해 운영한 ‘파산조사위원회’의 고문을 지냈고, 1998년에는 <전미 법학저널(National Law Journal)>에 의해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법률가 5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성장한 두 자녀의 어머니이며, 남편과 함께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저자 : 아멜리아 워런 티아기(Amelia Warren Tyagi)
는 브라운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와튼스쿨을 나왔다. 학교 졸업 후 맥킨지에서 의료 및 공교육 담당 컨설턴트로 일했고, 1999년에는 보험연금 회사인 헬스앨라이스(HealthAllies)의 설립에 참여했다. 남편 및 어린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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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병폐들이 과소비 신화로만 손쉽게 설명되고 있다. ‘사치 열기’로 인해 중산층 가정들이 저축을 줄이고 빚을 내어 소비를 늘린 자금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명쾌하지 않다. 물건을 너무 많이 사는 가정들이 물론 있긴 있다. 그러나 과소비로는 저당주택 법정처분율의 255% 상승, 파산신청의 430% 증가, 신용카드 채무의 570% 증가를 설명할 수 없다.
--- p.30~36

왜 부모들이 집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려고 하는가? […] 많은 부모들의 경우에 그 대답은 그들이 파산 지경에까지 이르면서도 추구하는, 강력한 두 가지에 귀착된다. ‘안전’과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각 가정은 이 쌍둥이 신에 대한 제물로 엄마를 일터에 내보냈고, 가족의 경제적 예비자원을 소진했으며, 엄청난 채무 부담을 졌다. 이는 모두 자녀들이 가능한 한 최선의 상태로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불과 5년 만에 가정들은 자녀를 보다 좋은 공립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는 이유만으로 세 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고 이 지역의 주택을 살 생각을 하게 됐다. 부동산중개인은 주택 가격의 세 가지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라는 농담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 오늘날 이 말은 “첫째도 학교, 둘째도 학교, 셋째도 학교”로 바뀌어 버렸다.
--- p.39~42

그들이 자잘한 비용들을 줄일 수 있다 해도 냉혹한 진실을 벗어날 수는 없다. 여기서 냉혹한 진실이란 모기지, 자동차 할부금, 보험료, 등록금 등 우리가 언급한 그 비싼 모든 지출항목이 ‘고정비용’이라는 것이다. […] 소득의 75%가 고정경비에 책정된 상태에서는 가정이 뭔가 잘못될 경우에 대비할 만한 여유가 없다. […] 오늘의 미국 가정은 안전그물 없이 높은 줄 위를 걸어가고 있다. 그들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기를 기도한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가면 그들은 안전하게 건너갈 것이다. 그들의 자녀는 성장해 대학을 마치고, 그들은 은퇴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무언가가, 어떤 것이 조금이라도 잘못된다면, 그때는 오늘의 맞벌이 가정은 큰, 실로 큰 곤경에 처한다.
--- p.81~83

지난 한 세대 동안 맞벌이의 함정으로 인해 오늘날의 가정은 뜻밖의 결과들을 맞고 있다. 오늘의 부모는 과거 어느 때의 부모들보다 더 열심히, 한 세대 전에 혼자 벌던 부모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들은 전일제 직업을 고수하면서 집에서도 모든 의무를 다 하고 있다. 그런데도 역설적으로, 과거에 존재했던 전업주부의 안전망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은 탓에 재정적 재난에는 더 취약해졌다.
--- p.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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