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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습을 확 바꿔라

삶의 모습을 확 바꿔라

스티브 초크 등저 / 최재훈 역 | 비전북출판사 | 2004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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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7쪽 | 271g | 148*210*20mm
ISBN13 9788957500101
ISBN10 89575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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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스티브 초크
소명을 받아 목사가 된 후에 1985년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선단체인 오아시스 트러스트 The Oasis Trust를 설립하여 영국뿐만 아니라 인도, 브라질, 잠바브웨 등 전세계에서 집없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했으며, 현재 TOT 국제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IEAC(International Events And Conferences)사의 TV 및 라디오 유명 방송인 겸 설교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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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능력에 따라 시간을 평가하는 많은 경영자들 사이에서 단연코 인기 있는 좌우명이 있다. "시간은 돈이다!" 그러나 원래 이 말은 1745년경 벤자민 프랭크린에 의해 처음 사용된 표현이었다. 당시 사람들에 있어 돈은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로 여겨졌다.
그리고 시간과 돈은 동일한 가치를 지닌 한정된 자산으로 이해되었으며, 이런 이해는 그 둘의 공통분모 안에서 내려진 평가였다.
사람들은 그 이상의 비교는 시간의 가치를 실추시키는 것으로 보았다. 왜냐하면 시간이란 돈과는 비교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지만, 돈은 없지만 시간이 많은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물론, 정말로 우리가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면, 시간을 사용하고 투자하는 방법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우리는 대단한 주의를 기울인다. 그래서 은행에 예금을 하고, 예산을 세우고, 투자를 하고, 절약을 하는 등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려고 애를 쓴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00만원을 다 사용해야 된다는 조건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당신에게 1,000만원이 상속된다고 가정해 보자-만약 돈을 다 쓰지 않으면, 그 돈은 그냥 없어진다. 당신이 그 돈으로 정말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들 대부분은 아마도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 것이다. 돈을 낭비하다니!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시간이라는 가장 훌륭한 자산을 경제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일에 우리는 왜 그리도 무심한 것일까?
매일 각 사람에게는 가능성으로 충만한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반해, 엉성한 계획과 비능률적인 조직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우리의 손가락 사이로 술술 빠져나가고 있는가!

--- p.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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