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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볶는 커피집 비미남경 이야기

꿈을 볶는 커피집 비미남경 이야기

[ 특가대상도서 ]
이동진 저 | 영진닷컴 | 2004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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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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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31428797
ISBN10 893142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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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진
예기치 못한 운명의 바람을 타고 ‘비미남경’에 도달한 커피 아저씨. 커피집 ‘비미남경’의 대표이며, 커피 로스팅 강사, 커피 로스터리숍 오픈 컨설턴트, 생두 딜러, 커피 관련 전문 기고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 믿는 그는, 오늘도 커피향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커피와 함께 꿈을 볶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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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의 '조인스닷컴'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있는 비미남경에 대한 탐방글을 조금 발췌해본다.
"기다리던 커피가 나왔습니다. 그냥 평범한 하얀 색 커피 잔과 스푼, 그리고 비미남경이라고 쓰여진 통 하나가 전부입니다. 이 통속엔 각설탕이 다섯 개가 들어 있고요, 일단 커피 향을 맡아보았는데 다른 곳에서 맡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단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커피 맛을 모르는 사람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고소한 향이랄까요? 커피를 마셔보면 왜 이곳의 부제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커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커피 맛, 어디에서나 쉽게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대번 느껴지더군요. 저는 커피를 마실 때 처음엔 그냥 아무것도 안 넣고 마시다가 좀 지나서 각설탕을 하나 넣어서 마십니다. 근데, 각설탕을 다 녹이지 않고 그냥 커피 잔에 퐁당 담가 놓으면 조금씩 각설탕이 녹아서 마실 때마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그 밑에 달린 리플란에는 이런 질문이 적혀 있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커피'라……그런 숨막히도록 멋진 부제가 붙어있는 커피집이 대체 어디죠?"

--- '3부 2.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커피' 중에서
스타벅스 1호점이라서 그랬는지, 3년 전만 해도 스타벅스 이대점에는 미국인 매니저가 근무하고 있었다. 키가 훤칠하게 크고 늘 스포티한 배낭을 메고 다니는 3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재미있는 건 그가 우리 비미남경 커피의 열성 팬이었다는 사실이다. 왜 너희 커피 안 마시고 골목까지 내려와 우리 커피를 마시냐고 물으면 비미남경 커피가 참 맛있다고 넉살 좋게 대답하고는 집에 가져가 마실 커피도 원두로 사가고는 했었다. 본국으로 발령이 났는지 아쉽게도 언제부턴가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친구가 우리 커피를 맛있게 먹던 모습이 떠오를 때면 아직도 무언가 형용하기 힘든 흥분이 느껴지곤 한다.

---'2부 5. 별다방의 미국인 매니져' 중에서
"커피의 쓴맛을 느끼려 하지 말고 쓴 맛 뒤에 밀려오는 단 맛을 느끼려고 해보게" 나는 무언가 거역할 수 없는 위압감에 짧게 ‘하이(예)'하고 대답했다. 그가 한마디 덧붙였다. "그리고 기왕이면 눈을 감고 느껴 보게나. 커피는 마시는 게 아니라 온 몸으로 느끼는 걸세"그 후로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나는 커피에 느낌이 녹아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커피를 온 몸으로 느끼며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세월이 흐른 뒤, 나는 그 때의 호시노씨 이야기를 기억하며 이대 앞 ‘비미남경’의 매장 안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는 포스터를 붙여 놓았다. '느낌을 녹여 만든 커피, 비미남경'

--- 커피 장인과의 조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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