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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 비상하라

젊은 그대 비상하라

유덕종,음정아 등저 | 루비박스 | 2004년 06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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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유망직업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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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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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40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24141
ISBN10 89911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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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음정아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40만에 육박하는 청년실업 문제를 동년배의 입장에서 풀어보려는 20대 직장인.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그룹 웹진 오픈아이를 만들며, 현 젊은이들의 키워드를 탐색하던 중 '청년실업 = 백수'의 심각성을 깨달아 '백수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였다. 앞으로 백수의, 백수에, 백수를 위한 대한민국 최대 백수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꿈이며, 현재 청년실업 해결책을 백수들과 구상하고 있다. ‘백수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무를 도맡아 진행했으며, 책의 2부를 집필했다.
저자 : 유덕종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日新又日新"이 가훈이자 좌우명이다. 치열하게 살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다.
20대를 그저 그렇게 살다가 결혼한 후 대오각성하여 사람이 된 케이스로 항상 아내에게 감사하면서 산다. 우수한 유전자 덕에 강철 같은 위장을 지녀 한화에서만 입사 후 18년을 무사히 지내오고 있다. 회사 밖에서도 "Mr. 한화주"로 불릴 만큼 진하게 교류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의 주축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386세대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도 사라져 가는 청춘과 체력, 젊음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 항상 지금 맡고있는 일이 천직이다라는 신념으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고 한때 컨설턴트의 꿈을 갖기도 했었다. 그러나 부장 진급과 동시에 전문가의 매력보다는 사람을 다루는 매니지먼트에 새롭게 눈을 떠가고 있는 중이다.
중국 출장 길에 느낀 바가 있어 2년 동안 공부한 중국어가 최근의 자랑이자 자산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교육대학원을 그저 그런 성적으로 졸업했다. ‘백수기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무를 총지휘한 한화그룹의 부장으로 이책의 1부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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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작습니다! 취업하고 싶습니까?"
"네!" (흑흑)
"자, 그럼 앞에 놓인 봉을 취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걸 잡으면 취업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시도도 안 하고 그렇게 울고만 있으면 그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흑흑)"

"자, 이제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이대로 포기할 겁니까? 아니면 최소한 시도라도 해 보겠습니까?"

그녀의 울음이 잦아들고 있었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이 자신의 현재 처지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 조원들의 분위기도 엄숙해져 간다. 그 때, 한 명의 연수생이 그녀를 향해 크게 외쳤다.

"할 수 있어! 응? 자, 한 번만 해 보자!"

그의 그 말에 다른 조원들도 박수를 치며, 그녀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모인 운영진들도 그녀를 향해 박수를 치며, 모든 백수들의 마음을 담아 그녀가 해내길 빌었다. 무슨 일이든 '하면 된다' 는 자기 확신만 있다면, 그것으로 그녀가 자신만의 당당한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그걸로 만족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수 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완전히 흐느낌을 멈춘 그녀는 결심한 듯 주저앉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고, 가만히 봉을 노려보다가 크게 점프를 했다. 비록 봉은 잡지 못했지만, 연수생들은 휘파람에 박수를 쳐대며 자기 일 인양 기뻐했다. 같은 조였던 연수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녀에게 뛰어가 어깨를 두들기며 안아주었다.

사실, 우리 운영진들은 이 프로그램을 실제로 진행하기 전까지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당연히 모두가 해낼 거라 생각했고, 그것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리라는 막연한 기대가 전부였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보다 더 큰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주었다.
--- 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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