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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산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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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산이 낫다

남난희 저 / 이한구 사진 | 학고재 | 2004년 06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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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4g | 153*195*20mm
ISBN13 9788956250274
ISBN10 895625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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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난남희
1957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태어나 1981년 한국등산학교를 수료한 후, 1984년 1월 1일부터 76일 동안 백두대간 단독종주에 성공하였다. 1986년에는 여성으로서 세계 최초로 해발 7455미터 높이의 히말라야 강가푸르나 봉에 올랐고, 1989년에는 남자도 어렵다는 설악산 토왕성 빙벽 폭포를 두 차례나 등반하였다. 1991강원도 정선에서 일반인을 위한 자연생태학습장인 ‘정선자연학교’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4년 현재는 아들과 함께 지리산 화개골에서 살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백두대간 단독 종주의 기록을 담은 『하얀 능선에 서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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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갔을 때는 그동안 신었던 고무신 뒤꿈치가 찢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뒤꿈치를 바늘로 꿰매어서 신고 다니기도 하였다. 하긴 가장 빨리 찢어지는 곳이 거기여서 평소에도 그렇게 해서 신었다. 포카라의 포근한 호숫가에서 거룩한 히말라야와 호수에 비치는 눈 덮인 산을 바라보며, ‘내가 오르지 않고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함께 여행 온 박완서 선생님께서 뒤꿈치를 꿰맨 내 고무신을 보시더니 발이 몇이냐고 물었다. 다 헤어진 고무신을 꿰매어 신고 외국에까지 나온 내가 가난해보였을까. “나중에 흰 고무신 하나 사줄게.” 하셨다.
--- p. 28-29
자연에 살면서 생활은 점점 더 단순해지고, 가능하면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어진다. 결국은 머리카락까지 번거로운 존재가 되어 버렸다. 삭발한 머리에도 다시 싹이 자란다. 맨 머리의 홀가분함이 좋아서 또 어느 날 아침 즉흥적으로 삭발을 해버릴지 모를 일이다. 지금은 짧은 머리도 그냥 저냥 괜찮다. 아무런 꾸밈도 없고, 어떻게 보여질지 따위를 전혀 문제 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참 홀가분한 일이다.

--- 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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