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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심리학

괴짜심리학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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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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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74g | 153*224*20mm
ISBN13 9788937834622
ISBN10 89378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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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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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한창호
1961년 생으로 부산에서 나고 대구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철학을 부전공한 뒤 10여 년 지나 동 대학에서 국악 작곡을 전공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에 재학 중이며 도안 불교번역원 대표이다. 『꽃과 쓰레기』, 『말의 가격』, 『셀프컴패션』, 『세계여성속담사전』, 『룩스』, 『나를 똑바로 봐』, 『이야기 미국불교사』, 『EQ 감성지능』 등을 번역했고, 균여의 『일승법계도원통기』 한글본에 토대해 공역으로 『Ilseung beopgye-do Wontong-gi』를 영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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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화제로 대화를 나누는 테이블 옆을 지나칠 때마다 내 귀에는 말다툼 소리밖에 안 들렸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행과 관련된 대화는 거창한 연휴와 꿈에 그리던 목적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라 사람들의 기분을 들뜨게 했다. 그래서인지 서로에게 다른 주제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 듯했다. 이런 분석을 통해 또 다른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났다. 대개 남자들은 여자를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빠르게 결정을 내렸다. 여자들의 45퍼센트가 30초도 지나지 않아 결정을 한 반면 남자들의 경우 단지 22퍼센트가 30초 안에 결정을 내렸다. 상대에게 처음 꺼내는 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주는 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_ 177쪽

1997년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미국인들에게 누가 천국에 갈 ‘가능성이 얼마쯤이라도’ 있는지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52퍼센트가 빌 클린턴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므로 진주로 꾸민 천국의 문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60퍼센트 득표로 클린턴보다 좀 높았고, 2위를 차지한 마더 테레사가 79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그렇다면 누가 87퍼센트나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을까?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천국에 갈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선한 사람들이 모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_ 246쪽

밀그램의 ‘감각 과부하’ 이론에 따르면(6장에 설명됨) 우리의 실험 결과는 사람들이 전보다 훨씬 타인을 돌보는 데 인색해지고, 자기 일에만 집중하며,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리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요인들이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는 참 암울한 현실이다. 특히 최근 UN 보고서 「2006/2007 세계 도시들의 상태State of the World’ Cities 2006/7」에서 밝혔듯이 역사상 최초로 농촌보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이런 현상은 더욱 증가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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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나 비정상의 본질을 읽어 낼 때, 진실이 보인다.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그가 행한 기발한 조사와 실험들은 일반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인간의 본심을 꿰뚫는다. 한국일보

마술사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거짓말과 속임수, 미신과 암시 등 우리가 일상에서 속거나 잘못 믿기 쉬운 것들에 주목한다. 점성술, 오늘의 운세, 각종 징크스, 미신 등에 대한 광범위한 심리학 실험을 모았다. 실험은 기상천외하고 우스꽝스럽지만 전복적이다. 경향신문

책은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준다.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분석력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쉽고 재미 있으면서 유익하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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