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김현정의 내숭

김현정의 내숭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16건 | 판매지수 186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100 2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25g | 150*180*17mm
ISBN13 9791155780282
ISBN10 11557802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하나. 그녀, 내숭
나르시스 / 본능 / 아차 1 / 나름 움직이는 당신 1 / 투혼 / 아차 2 / 주객전도 / 본드걸 / 내숭 이야기 / 空 1 / 낯선 혹은 익숙한 / 숨바꼭질 / 몰입 1 / 戀心 / 空 2 / 각자의 거울 / 피어나다 / 절제 / 호흡하다 / 동상이몽 / 과유불급 / 운치 있다 / 내면의 초상 / 몰입 2 / 수묵화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 떨림 / 새벽 1시 / Hidden Story / 나름 움직이는 당신 2 / 그림 속의 나

둘. 내숭 올림픽
순정녀 / 제니티스 / 수고했어, 오늘도 /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 / 나를 들다 / 우연을 가장한 만남 / 원더우먼 다이어리 / 나는 니가 필요해 / 불금 / 준비 완료! / 승리는 나의 것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도돌이표 / 누구나 비밀은 있다 / 스리, 투, 원, 발사! / 마라토너 / 동세 / 갈증, 오아시스를 찾아 / 레드카드 / 1 대 30 / 기다림이 길진 않을 거야 / 심판 위의 독재자, 킴 / 재미 찾기 / 내 마음이 들리니? / 주부 9단의 봄날 / 새빨간 거짓말 / 탄탄대로 / 내가 제일 잘 나가 / 유토피아 / 당신은 지금 어디에 / Shall We Dance? / 완벽한 밥상 / 인생은 아름다워 / 대비

셋. 나를 그리다
새벽의 움직임 / 쉼표 / 자화상 / 꿈을 그리다 / 태동 / 소행성, 밝게 조정하다 / 생각이 모여 나를 이루다 1 / 생각이 모여 나를 이루다 2 / 자기에 잠기다 / 자기에서 피어나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정
1988년생이며 선화예고, 서울대 동양화과를 거쳐 동대학원 동양화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가나아트센터 오픈 이래 최대 관객을 모은 2014년 개인전 ‘내숭 올림픽’, 출품작 13점이 이틀 만에 완판되어 화제가 된 2013년 '내숭 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작품을 알려왔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제1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금상, 제14회 세계평화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페리에 150주년 기념 미래작가 ‘물 만난 아티스트’, jtbc ‘다름다운 사람들’ 캠페인 최우수상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활발한 작품 활동 중에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학생들도 지도하고 있으며 SNS, 블로그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현재 GE코리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외환은행, 신한은행,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등에서 그녀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무 살을 갓 넘긴 여대생이었을 때의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을 때가 많았다. 특히 내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은
나의 한 면만을 보고 내가 어떤 사람일 것이라고
쉽게 단정 짓고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이는 비단 나만의 고민이나 문제는 아니었을 테지만
유난히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예민했고 그 무게가 버거웠다.
---「내숭이야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현정 작가의 작품은 일단 예쁘다. 한복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들이 등장하는 그림들은 쭉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하지만 좀 더 살펴보면 거기에 숨은 위트와 풍자에 새삼 더 놀라게 된다. 여기에 그런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작가의 생각까지 더하여 만든 책이라면 그녀의 그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보다 반가운 선물은 없을 듯하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행보가 김현정 작가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김수로(배우)
그녀의 그림은 대비의 예술이다. 시간을 초월하는 과거와 현재, 공간을 초월하는 동양화 서양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 안에서 어우러지며 단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그런 그림을 그려낸 작가의 속내를 들어볼 수 있는 책이 나온다니 마치 그림 속 그녀들의 일기라도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하다. 식상함에서 상쾌하게 벗어난 화폭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그녀에게 창의성을 수혈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남궁훈(게임인재단 이사장)
교교한 낯빛에 갸름한 얼굴, 아얌을 올린 참한 매무새로 명품과 구두에 집착하는 아가씨라니…. 그림 속 그녀는 겉으로는 시치미를 떼며 우아한 척 꾸미고 있지만 속으로는 속물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 ‘당신도 나도 모두 내숭을 가진 존재야’라고 자조적으로 내뱉는 듯한 인물은 작가 자신의 내면이자 동시대인의 ‘또 다른 자아(alter ego)’라고 볼 수 있다. 모순된 내면을 긍정하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김현정 작가의 모습이야말로 21세기형 예술가의 전형이라 할 것이다.
우종민(서울백병원 교수)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신선함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전통화의 섬세한 틀 속에 발칙하고 발랄한 현대적 해학을 담은 작품을 보면서 전통을 창조적으로 파괴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었다. 기존의 순수예술가들과는 달리 자신의 작품을 온라인상에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러한 독창적 예술세계는 개방적이고 진솔한 그녀의 일상 속에서 탄생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작가의 그런 노력이 담긴 이번 책도 아름다운 그림 그 이상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석우(카카오 대표이사)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김현정의 내숭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라* | 2014.09.04 | 추천3 | 댓글5 리뷰제목
우연히 TV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김현정이란 여성을 알게 되었다. 젊고 예쁜데 한복을 입고 다니는 여성... 전혀 의외의 장소에 한복을 입은 젊은 여성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녀의 모습 말고 생각까지 만날 수 있는 이야기라 관심이 가지게 된 책이다. '한국화의 아이돌'이란 부제목을 단 그녀만의 감성적인 작업 노트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궁금증을 안고;
리뷰제목

우연히 TV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김현정이란 여성을 알게 되었다. 젊고 예쁜데 한복을 입고 다니는 여성... 전혀 의외의 장소에 한복을 입은 젊은 여성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녀의 모습 말고 생각까지 만날 수 있는 이야기라 관심이 가지게 된 책이다. '한국화의 아이돌'이란 부제목을 단 그녀만의 감성적인 작업 노트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펼치자 짧은 글과 함께 순정만화를 연상시키지는 그림들에 눈길을 빼앗기고 만다.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에 역시나 신세대라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글과 그림... 어느 것 하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있는 젊음이 느껴지며 세련되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자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내숭이란 게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자신만의 은밀한 일을 하는 화장실 모습을 담은 그림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편안 자세를 잡으며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자신만의 운치 있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만들어 버리는 저자의 글과 그림에 나도 모르게 살짝 입가에 웃음이 퍼진다.

 

남자친구를 따라 딱 한 번 가 본 당구장... 요즘은 당구여신이란 여자도 있고 당구를 스포츠로 즐기는 여자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순정녀란 이름으로 가채를 얹은 머리에 한복을 입고 큐대를 잡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매력적이다. 저자 자신의 자화상을 담은 올해의 대표작으로 꼽고 싶은 그림이라고 밝힐 정도로 애정을 가진 작품으로 내가 보기에도 너무나 고혹적이고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이 느껴진다.

 

명품백과 스타벅스 음료, 핸드폰에 커다란 선캡을 쓰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은 한복으로 인해 아슬아슬함과 느껴지는데 정작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는 것이 어렵고 두렵다며 털어놓는다. 나도 한 번씩 이 운동기구를 사용하는데 다음에 이 운동기구를 사용한다면 그 때는 지금과 다른 내 얼굴을 바라보는 것에 조심스러워질 거 같다. 다양한 작품 속에 그녀만의 내숭이 왜 이렇게 예쁘게 느껴지는지..

 

한복이 가진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 안에 자신만의 내숭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고상하고 우아한 척 하지만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내숭... 그림이 너무나 예쁘기에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도 저자의 내숭 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고 전시회가 있다면 꼭 가 볼 생각이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5
포토리뷰 김현정의 내숭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2014.09.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한복이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사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정물화 보다는 톡톡튀는 아이어디가 가미된 팝아트나 위트있는 그림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김현정 작가님의 그림들을 보았을 때 참 흥미로웠다. 표지만 해도 노란 한복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헬멧을 쓰고 있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책 속에서는;
리뷰제목

나는 한복이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사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정물화 보다는 톡톡튀는 아이어디가 가미된 팝아트나 위트있는 그림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김현정 작가님의 그림들을 보았을 때 참 흥미로웠다. 표지만 해도 노란 한복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헬멧을 쓰고 있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책 속에서는 이런 많은 내숭시리즈 속 그림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들은 후루룩 라면을 먹거나, 엎드려서 컴퓨터를 하고, 그럴싸한 포즈로 당구를 치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리기도 한다. 그들이 입고 있는 각기 다른 색색의 한복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다음에 어느 장소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상상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복장과 상황들과 소품들이지만, 매치되지 않을 것 같은 그림들이 그리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 오히려 조화로워 보였다.

 

그리고 더불어 그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나 그렸을 때의 생각들, 어울리는 이야기 등을 그리 길지 않은 글들로 전해주고 있다. 공감가는 글들도 있고 기억해 두고 싶은 글들도 있고, 자신과 그림을 찾는 이가 있는 현재가 정말 감사하고 공부를 하면서도 전시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는, 한국화는 아름다운 전통이며 이 고운 재료의 맛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들을 통해 얼마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도 잘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그림속 여인들이 실제로 현실에 존재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근데 생각해 보니 그 나름대로 매력적으로 이 높은 빌딩 숲 속에 잘 녹아 들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눈빛은 따라 붙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내 옆을 슥 지나가는 내숭 속 주인공들을 만난다면 너무 즐겁지 않을까 싶었다. 책 속에서만이 아니라 언젠가 작가님의 전시회 소식이 들린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작은 책 속에서만이 아니라 멋진 캔버스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이들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리뷰] [조선앤북] 김현정의 내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노***줄 | 2015.09.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이란 글자를 통해서 저자의 생각을 마음을 엿볼수 있는 공간이다. 그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림이나 사진을 함께 보여주기도 한다. 언제나 눈은 글자에 중심을 두고 있고 머리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는 즐거움에 책을 더하게 된다. 그렇지만 오늘 만나는 이 책은 글자가 중심이 아니라 삽화처럼 꾸며진 그림이 중심에 있으며, 그림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혹여 독자 아니 관람자들이;
리뷰제목

책이란 글자를 통해서 저자의 생각을 마음을 엿볼수 있는 공간이다. 그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림이나 사진을 함께 보여주기도 한다. 언제나 눈은 글자에 중심을 두고 있고 머리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는 즐거움에 책을 더하게 된다. 그렇지만 오늘 만나는 이 책은 글자가 중심이 아니라 삽화처럼 꾸며진 그림이 중심에 있으며, 그림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혹여 독자 아니 관람자들이 이해하지 못할까봐서 글자로 그림을 설명해주고 있는 느낌이다. 머리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도록 지도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일상생활을 하면서 문득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거나 너무 멀리 있게 느껴진 적이 있는가? 바로 그 순간을 절묘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눈에 흠잡히지 않으려고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 그 때문에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그런 정체성을 찾아야 하기에 한복을 입은 여인이 높은 하이힐이나 스쿠터를 타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은 타인의 눈에 비친 내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페이지를 넘길수록 글자보다는 점점 더 그림에 빠져들게 되고 그림을 한참이나 본 이후에 글을 읽어내려가게 된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작은 전시회에 들러서 그림을 보고 그림의 설명을 듣고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도 전혀 지루하거나 어색함없이 "맞아. 그런때가 있지. 정말 그럴걸"하면서 속으로 맞장구칠때가 많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놓쳐버리는 작은 순간순간들을 콕 집어내는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 때문일 것이다.

힘들고 지쳐간다고 느껴질때, 뭔가 새로운 것이 없을까 고민스러울때 아무 생각없이 이 책을 펼쳐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지나면서 무심코 넘겨버렸던 작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면서 입가에 슬며시 미소지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온몸에 새로운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들것이다.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네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한국화의 재발견, 미녀 작가님의 유쾌한 내숭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e | 2015.04.28
평점5점
고전과 현대의 어우러짐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보는 순간 매혹 당한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소* | 2015.01.3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