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13g \| 15322420mm
ISBN13	9788990872043
ISBN10	899087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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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l 경제 전쟁 시대, 절대 강자가 되는 결정적 힘 1장 l 내 안에 잠든 8할의 승부력 01 상대의 실수나 기적을 기대하지 마라 02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 최강의 교섭력 03 21세기 생존 키워드, 정보력 04 정보를 보는 눈을 길러라 05 정보를 얻었다면 제대로 써라 06 모든 결정에는 이익과 손해가 함께 있다 07 뛰어난 리더는 비전으로 승부한다 08 권한은 위임하고 권위는 유지하라 09 리더의 말이라도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2장 l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력 01 회사를 죽이고 살리는 인사정책 02 상대의 행동을 보고 대응법을 정하라 03 먼저 신뢰를 쌓은 후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라 04 신상필벌을 정확히 하라 05 리더가 빠지기 쉬운 5가지 딜레마 06 조직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라 07 목표는 높게 세워라 08 상대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3장 l 승부패턴1 - 경쟁자를 분석하라 01 경쟁자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02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공략하라 03 이길 수 있는 상대와 이길 수 있을 때 싸워라 04 질질 끌지 말고 단번에 승부를 내라 05 과감하게 공격하고 신속하게 물러나라 06 물처럼 자유자재로 변신하라 4장 l 승부패턴2 - 환경과 상황에 맞는 전략을 써라 01 성공을 부르는 타이밍 경영 02 환경분석은 승부의 첫 단추 03 합리적 경영 지원 방식은 따로 있다 04 경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05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06 스스로를 점검하라 07 때와 장소를 가리는 위기관리법 08 불황일수록 조직을 정비하라 5장 l 승부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법 01 승산이 있을 때 행동으로 옮겨라 02 조직의 힘은 집중력과 순발력에 달려 있다 03 기선을 제압하여 단숨에 끝내라 04 위기일수록 힘을 하나로 모아라 05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만들어라 06 정당한 속임수라면 확실하게 써라 07 기세를 장악하는 비결 08 빈틈없는 준비정신은 승부력의 기본 09 신념으로 밀고 나가는 용기를 지녀라 부록 : 『승부력』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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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카지마 다카시(中島孝志)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早稻田)대학 정치경제학부, 서던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 경영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날카로운 경영평론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활약 중이다. 경영자와 비즈니스맨을 위한 학술모임인 ‘키맨 네트워크(keyman network)'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 『CEO를 꿈꾸는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할 일』, 『인맥 만들기』,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메모하는 습관』등을 포함해 70여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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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토레시장을 기획한 컨설턴트는 “앞으로 이곳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시찰을 하러 올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성심껏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곳으로 직접 노하우를 배우러 찾아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 후 일본 전역에 토레토레시장을 모방한 사업장이 17곳 정도 생겼는데 놀랍게도 거의 모든 곳이 크게 실패했다. 만일 신규 사업장을 열기 전에 단 한 사람만이라도 토레토레시장을 찾아가 노하우를 익혔다면, 모두 실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p.37

“세상에는 올바른 방식과 그릇된 방식 그리고 질레트의 방식이 있다.” 면도칼로 유명한 질레트 사의 알프레드 제인 회장의 말이다. 질레트는 세계 100여 국에 진출한 기업으로 북미에서 관련 업계 중 70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면도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자 질레트는 평균 소득보다 낮은 시장에서는 일회용 상품으로 접근하고 소득이 높아질수록 고부가가치, 고가 상품으로 변화를 중 ‘질레트 사다리 전략’을 활용해서 세계 1위 기업으로 크게 성장했다. --- p.46

어떤 컨설턴트회사의 경영자는 컨설팅 성공률 100퍼센트를 자랑한다. 앞으로 성장하리라는 판단이 내려지는 회사의 컨설팅만 맡았기 때문이다. 그의 비서는 그보다 더 성장 기업을 잘 알아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컨설팅을 의뢰한 기업의 경영자들이 그를 만날 때 보이는 태도와 그의 비서를 만날 때 보이는 태도가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중적인 인간성을 지니고 있는 경영자가 이끄는 기업은 그리 오래지 않아 성장을 멈춘다고 한다. --- p.70

상벌이 공정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성실하게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조직은 외부의 힘 때문이 아니라 내부 문제로 무너질 것이 분명하다. 지위로 보상을 하는가, 상여금으로 보상을 하는가는 그 다음 문제다. 중요한 점은 “무엇으로 보상하는가”가 아니라 “정확하게 평가하는가”다. --- p.80

조직에는 리더의 인간성이 깊이 반영되게 마련인데,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일 때는 싱글벙글하지만 나가는 사람에게는 냉정한 경영자가 적지 않다. 부하들은 이런 태도를 보고 ‘언젠가 나도 저런 취급을 당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내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사라져버린다. 새로운 사람은 담담하게 받아들여도 좋다. 반대로 나가는 사람은 따뜻하게 환송해줘야 한다. 전직하는 사람이 ‘내가 실수했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외부에 그 회사나 경영자의 ‘응원단’이 생기게 된다. --- p.96

“이건 무리다.” 이 말은 “때가 아니다.”라는 의미다. 경영자가 미래상을 그릴 수 없는 사업이라면, 부하가 아무리 의욕을 앞세워도 그만두는 편이 좋다. 이런 경우 무리하게 추진해도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 --- p.130

10년 전 가전업계에서 VHS방식의 비디오테이프와 베타방식의 비디오테이프가 경쟁을 벌인 것이 있다. 양쪽 진영은 각각 동맹을 체결해서 일대 전쟁을 치렀으며 결국 싸움은 방식의 승리로 끝났다. 그 후 이런 대결구도가 DVD, 휴대전화에도 이어졌다. 경쟁의 양상은 대개 이런 식이다 승부가 분명해질 때까지 연구비와 마케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는다. 그 탓에 비용은 엄청나게 뛰어오른다. 따라서 경쟁하는 동안 기술력은 향상되지만, 대부분 그 과정에 기술개발은 모두 끝나버린다. 그 다음은 무익한 패권 다툼만 남을 뿐이다. --- p.148

아이템이 좋은 벤처 기업은 사업을 확장하는 일은 잘한다. 투자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도 능숙하다. 그러나 내부를 살펴보면 무너질 듯 위태로운 조직이 많다. 신입사원을 채용해서 교육시키는 일도 서투르고 현장 관리자도 경영에 무지한 경우가 많다. 아직 조직이라고 말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 p.164

카를로스 곤은 닛산자동차의 CEO로 부임했을 때 “가장 놀랐던 일 가운데 하나는 각 부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카를로스 곤은 상호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 개발 팀’을 구성했다. 말하자면 ‘공동 개발 팀’은 토론을 통해 닛산자동차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전술이었으며,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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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말은 단연 ‘먹고 살기 힘들다’이다. ‘소비 심리가 3년 만에 사상 최악’이라는 보도가 신문1면을 장식하고,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지독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들면서 장기불황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 쪽에서는 절약 정신을 강조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고, 한쪽에서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복권 열풍이 가시지 않는 것도 우리 경제의 현주소를 가늠하게 하는 단면들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일본의 10년 불황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지만 누구도 시원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미 발 빠른 대기업 또는 안목 있는 최고경영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 혁신을 꾀하고 있다. 불황타파를 위한 보이지 않는 비즈니스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승부력으로 미래를 돌파한다 기업들이 경영 혁신을 꾀하는 이유는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남보다 빨리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데 있다. 그렇다면 경쟁력 있는 기업, 경쟁력 있는 인물,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요구되는 힘은 무엇일까? 불황을 잠재우고, 경영 혁신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이런 고민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기업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출간돼 화제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최고의 전략가로 이름을 날린 손무의 《손자병법》을 기업과 경영의 원리로 새롭게 해석한《반드시 이기는 승부력》이다. 《손자병법》은 조조, 다케다 신겐, 나폴레옹, 마오쩌둥, 빌 게이츠 등을 비롯한 세기의 리더들이 늘 옆에 두고 국가 경영에 참고한 최고의 병법서다.《반드시 이기는 승부력》을 통해 동서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병법을 담고 있다는 《손자병법》21세기 경제전쟁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춰 그 원리와 위력을 검증받으며 새롭게 태어난 셈이다. 그동안 한국에 소개된 손자병법은 규모만 해도 100권이 넘으며, 해석의 다양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 손자의 전략과 전술을 본격적으로 대입한 것은 이 책이 최초다. 손자병법이 지금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영 전략서로 활용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지독한 현실주의자였던 손자의 냉철한 전략과 전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둘째, 놀랄만한 인간 전문가였던 손자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을 정교하게 분석해 놓았기 때문이다. 셋째, 군주와 장군의 역할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올바른 리더상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10년 불황탈출의 지혜를 배운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10년 전 일본의 장기 불황과 닮았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일본의 불황과 우리나라의 그것은 거품의 존재 여부와 대외여건, 부실 채권의 규모 면에서 상당부분 차이가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칭할 만큼 오랜 기간 불황을 겪어온 일본 경제가 요즈음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어떻게 긴 불황의 늪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 일본의 전문가들은 불황의 원인중에 가장 큰 것을 딱 꼬집어 ‘산업 경쟁력의 저하’로 꼽고 있다. 따라서 근본 해결책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구조조정과 공격적 승부 방식을 통해 불황 타개의 맥을 잡은 것이다. 이런 일본의 성공 사례는 한국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10년 동안 ‘일본 경영자 필독서 1위’의 자리를 유지한 책이 바로 《손자병법》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 현장감각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보고 겪은 갖가지 사례를 이 책에 등장시켜 이해를 돕는다. 따라서《반드시 이기는 승부력》에는 손자의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한 일본의 경영 사례가 다수 등장한다. 일본 제일의 택배업체 야마토운수, 강력한 리더십으로 구조조정에 성공한 닛산 자동차, 세계적 전기전자산업 기업인 소니 등 원칙과 기본을 지키되 잘못된 체질을 개선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한 유수 기업들의 실전 사례는 승부요소를 보다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게 해준다. 비즈니스 전쟁, 이기느냐, 지느냐만 있다 흔히 비즈니스를 전쟁에 비유하곤 한다. 경영 일선에서 쓰이는 ‘전략’이나 ‘전술’, ‘목표’와 ‘타깃’ 같은 용어는 모두 전쟁 용어다. 전쟁은 본래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내가 당한다”라는 의식을 기초로 하고 있다. 즉,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경쟁 심리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다. 이처럼 냉혹한 세계에 적응하고 끝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기는 절대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절대 강자가 되는 경쟁력의 실체를 한판 “승부력”으로 정의한다. 그렇다면 승부력의 요소들은 무엇일까? 〈1장 내 안에 잠든 8할의 승부력〉에서는 상대를 이기는 힘은 바로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즉,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 중 80%는 자신의 ‘실력’에 있다는 것인데 자신이 그 요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안에 잠재되어 있지만 아직 발휘되지 못한 승부력을 점검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준다.〈2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력〉에서는 비즈니스든 전쟁이든 모든 일을 행하는 주체는 사람이라는 입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을 제시한다. 인재가 회사를 떠나는 결정적 이유중엔 어김없이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가 등장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특히, 인사 정책의 방향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보고 인간관계와 인재 경영의 성공 요소를 꼬집어 제시하고 있다.〈3장 승부패턴1- 경쟁자를 분석하라〉에서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기본에 충실하다. 싸움을 할 때도 상대를 모르면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비즈니스 경쟁에서도 상대의 상황을 분석해야 반드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따라서 3장에서는 경쟁자 분석의 방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4장 승부패턴2 -환경과 상황에 맞는 전략을 써라〉에서는 때와 장소에 맞는 전략법을,〈5장 승부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법〉에서는 승부력의 기본 요소들을 바탕으로 수많은 판단의 갈림길에 서있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를 제시한다. 시장점유 1위, CEO들의 영원한 목표 승부력이 관건인 절대 경쟁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전히 ‘훌륭한 리더’다. 사회적으로 이직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시작된 높은 이직율은 사실 기업의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하다. 애써 확보한 우수한 인재가 이직을 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인재를 묶어두느냐 떠나느냐도 결국은 리더십이 좌우한다. 따라서 오늘의 모든 기업인들은 어떻게 하면 기업을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것인가와 함께 인재등용과 관리에까지 두루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리더십이 하루아침에 생기지도 않으니 리더십에 관한 책이 봇물을 이루는 이유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을 보면, 구성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탁월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조직의 힘을 모아 한곳에 올인하는 승부 정신 강한 리더가 세계 최고의 기업, 시장 1위의 기업을 이끈다는 의미다. 이 책에는 시장 1위를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승부의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교섭력, 경쟁에서 빈틈을 파고드는 정보력, 시장의 흐름의 읽는 직관력, 미래를 예측하는 분석력 등이다. 이 모든 방법이 고전 《손자병법》을 기초로 했다는 점에서 신뢰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손자의 승부력 이론을 실행으로 옮겨 경쟁에서 반드시 이기고 불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지닌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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