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304g \| 15322420mm
ISBN13	9788920909931
ISBN10	892090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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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라벤스부르크에서 출생했으며, 뮌헨, 파리, 마드리드에서 언록학을 전공하였고 독일 언론인학교에 다녔다. 그녀는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와 <엠마>의 법원 리포터로, <모허>에서는 작가로 일했다.

2004년 현재 그녀는 자유기고가로 <브리기테>와 <일요일 지금은>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최근 그녀는 마티아스 파페와 공저로 『새로운 가족. 부모 많은 아이들, 아이 많지 않은 부모가 미래의 모습이다』(2002)를 출간했다. 수많은 언론상에 빛나는 그녀는 지금 쾰른에서 두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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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가진 하이에나
수다와 잡담은 인간의 타고난 천성이다. 그것은 유전적 결험이 아니라 정식 생존 보조수단으로서, 천성이라고 <의사의 진료실>이라는 의학 관련 잡지에 적혀 있다. 한 잡지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동시대 사람들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을 수 있었을 때마다 건강 상태가 더 좋아졌고 번식 기회도 그만큼 더 많아졌다고 일리노이 주 녹스 대학의 미국인 심리학자 프랑크 맥앤드류의 말을 인용하여 쓰고 있다.
즉각 이해되는 이야기다. 루돌프 아우그슈타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함부르크의 어떤 편집장이 베를린의 어떤 텔레비전 방송국의 여자 사회자와 동침한 것을 알게 된 사람은, 언론계의 무도회에서 포인트를 딸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수다를 잘 떨 수 있을 때에 한해서다. 이 일은 아주 위험한 일이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달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장점은 전자매체로 인해 끝에 가서는 단점으로 바뀔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들의 귀중한 시간을 험담으로 탕진하는 여자들에게,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한 현대적 전달 경로를 정확히 기억하는게 현명한 일임을 충고하는 바이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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