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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업고가는 아프리카 당나귀

예수를 업고가는 아프리카 당나귀

홍성사 믿음의 글들-215이동
스티븐 룽구 저 / 고석만 역 | 홍성사 | 2004년 08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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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4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502157
ISBN10 89365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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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스티븐 룽구
1942년 잠바브웨 출생. 일곱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부랑자 생활을 했다. 가출한 또래들과 뭉쳐 '검은 그림자' 라는 갱단을 만들기도 하고, 국민민주당 청년동맹에 가입하여 공공시설에 폭탄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던 중, 폭파하려고 찾아들어간 전도 집회장에서 극적으로 회심을 하고 그때부터 하나님께 사로잡힌 인생을 살게 되었다. 1963년 부터 도로씨아선교회 성경학교에서 교육을 받고,도로씨아 소속 아프리카 자국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982년부터는 아프리카 선교회로 자리를 옮겨 현재 말라위 지부 대표로 사역 중이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매년 스티븐 룽구 초청 강연이 열리고 있는데, 부랑자요 깡패에서 아프리카 선교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그의 삶은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으로 이끄는 데에 크게 쓰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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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트막한 ‘굴’ 아에 들어가 온몸을 시원스럽게 쭉 뻗었다. 그리고 보온을 위해 포대 조각을 끌어 덮고 조심스럽게 모래와 흙을 발부터 시작하여 허벅지와 몸통까지 끼얹었다. 왼편 어깨는 그런대로 덮어졌으나 이번에도 오른편까지 잘 덮기란 영 불가능했다. 그 쪽으로 모래를 획 끼얹어 봐야 결국 내 눈으로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여하튼 될 수 있는 대로 편안하게 드러누웠다. 그리고 나서 다리의 아치 사이를 올려다보았다. 저 멀리 수많은 별들이 부드럽고 커다란 검정 벨벳 위에 한 움큼 흩뿌려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문득 생각해 보니 여태까지 한번도 별을 감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 그것들은 더 이상 나에게 험상궂은 얼굴로 다가오거나 내 고통에 무관심한 것 같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께 속삭였다.
“하나님, 별리 저렇게 아름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그렇게 누워서 지나온 내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 보았다. 하나님께 드릴만한 게 너무 없었다. 그래도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솔직히 털어놓음으로써 처음부터 서로를 잘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나직하게 “하나님!” 하고 불렀다.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 게 그지 없이 기뻤다.
“저는 학교엘 다니지 못했어요 글자도 못 읽고 제 이름조차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이야기만 하며 살고 싶어요”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이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정말이지 가슴이 벅차 올랐다. 당시 나는 ‘전도자’ 라는 말을 알지 못했지만, 새롭게 불타오르는 나의 포부는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이었다. 그날 밤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나는 비로소 인생의 잠에서 깨어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체험을 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렇지만 남들이 형편없는 내 말솜씨에 도무지 관심을 기울여 줄 것 같지 않았다. 아무런 재주도 없이 열정만 있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그러나 이윽고 눈물이 그치고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이 밀려왔다. 두려움이 사라져 버렸다. 마침내 나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 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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